[뱀선생]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싱글 플레이 (4) - 사라진 탐사대 얼어붙은 배

[뱀선생]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 싱글 플레이 (4) - 사라진 탐사대 얼어붙은 배

게임 이름 :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 라오툼)

개발사 : 크리스털 다이나믹스

유통사 : 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 에닉스

출시 : 2016년 1월 29일

장르 :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 윈도우10 스토어

한글화 : 공식 한국어 음성(더빙) 및 자막 한글화

가격 : 약 11,000원 -> 우크라이나 우회구매 꿀팁 링크 : http://snaketeacher.tistory.com/417

영상 정보 : GTX970 높음 프리셋 1080P 60fps

트위치 :http://www.twitch.tv/snaketeacher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 사라진 탐사대

이제 시베리아 황무지에서 곰과 맞짱을 끝내고 

동굴로 들어왔는데 몽골군의 흔적이 보여서 탐사하는 미션(역시 무덤도굴꾼 ㅋㅋㅋ)

숨겨진 미션이라고 할 수 있는 퍼즐 얼어붙은 배 클리어 ㅋ

비잔티움 제국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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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사망 이후 동·서로 분열된 중세 로마제국 중 동로마 제국(330~1453).

비잔티움 제국이란 근세 역사가들이 중세의 로마 제국을 고대의 로마 제국과 구분하기 위해 임의로 붙인 이름이다. 제국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지 100년도 더 지난 1557년 독일의 역사가 히에로니무스 볼프(Hieronymus Wolf)가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고대 이름에 착안한 "비잔티움 역사집(CORPUS HISTORIAE BYZANTINAE)"라는 사료 모음집을 출판한 것이 최초의 용례이다. 그 뒤로 중세의 로마 제국을 비잔티움 제국이라고 부르는 풍조가 정착되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콘스탄티누스 대제(재위 306~337년)가 330년 5월 11일에 비잔티움을 '로마 노바(새 로마)'로 개명하고 수도로 삼은 뒤, 기독교를 국교로 삼고 그리스어를 주로 쓰게 된 로마 제국을 가리키는 말이다. 참고로 비잔티움이란 이름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비잔티움을 세웠다고 여겨지는 그리스 신화의 전설적인 왕인 비자스 (Byzas) 의 이름이 라틴어화하여 비잔티움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동로마 제국으로도 불리며, 영어로는 'Byzantine Empire' 라고 쓰며 발음은 /baɪˈzæntaɪn/, /bɪˈzæntaɪn/, /baɪˈzæntiːn/, /bɪˈzæntiːn/, /ˈbɪzəntiːn/으로, 영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한글로는 순서대로 바이잰타인, 비잰타인, 바이잰틴, 비잰틴, 비전틴으로 한다. 이 영어 표기를 그대로 들여와 한국에서는 보통 '비잔틴 제국' 이라고 표기하나 엄밀히 말하면 'Byzantine'은 명사가 아닌 형용사이므로 잘못된 표기이다. 'Roman Empire'를 '로마 제국'이라고 하지, '로만 제국'이라고 하지 않듯이. 다만 학계에서는 '비잔틴 제국'이란 표현도 여전히 사용된다. 이는 아랍(아라비아의 형용사)처럼 관습적으로 오랫동안 사용된 단어이기 때문이다.

로마인 이야기 등 읽기 쉬운 대중 교양 서적의 몇몇 구절만 읽고 편중된 시각을 가진 몇몇 원수정 로마 덕후들은 콘스탄티누스의 기독교 공인 이후 로마 제국과 로마인의 역사는 끝났다는 이상한 소리를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로마 제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잘못된 시각이다. 그런데 시오노 나나미의 영향을 받은 덕후들이 아니더라도 세계사에 무지한 일반인들 상당수는 아니, 라틴어가 아니라 그리스어를 쓰는데 무슨 로마 제국이야? 또는 그 영토에 로마 시(市)가 없는데 로마 제국? 엌ㅋㅋ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역사적인 의미로서의 국가는 결코 개인이 멋대로 상상해 낸 이미지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비잔티움 제국이 기존에 자기가 알고 있던 로마와 동떨어져 보인다고 이를 '로마가 아니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얘기.

330년 5월 11일 로마 노바로 천도하면서 '동로마'가 시작되었고, 1453년 5월 29일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면서 오스만 제국에게 멸망당한다. 여기서 로마 노바는 Roma Nova, 흔히 말하는 콘스탄티노폴리스. 같은 시기 우연히도 서유럽에서는 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의 백년 전쟁이 끝났기에 이 시기를 서양 역사에서 중세와 근대(근세)의 분기점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기원전 8세기의 신화시대에 태어난 국가가 중세의 끝자락까지 유지되었던 것이다.(한국의 역사로 따지면 중국의 역사서에 간신히 고조선이나 부여의 존재가 기록되던 시절부터 계유정난 시기까지의 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