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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PGW2017 게임쇼 인터뷰 - PC 스팀판, 엑스박스 콘솔판 플랫폼, 운영 차이점 등등

게임 정보/게임쇼

by 뱀선생게임 2017. 11. 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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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PGW2017 게임쇼 인터뷰 - PC 스팀판, 엑스박스 콘솔판 플랫폼, 운영 차이점 등등


파리 게임 위크 2017 게임쇼에서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플레이어언노운스 브랜든 그린의 인터뷰.

엑스박스 콘솔 독점판의 운영방침, 가격, 출시일 등등에 대하여 언급.


한가지 재미있는건 멀티 통합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싶어한다는 것.

키마는 키마끼리 패드는 패드끼리 붙이면 된다나? ㅋ

최근 배그 핵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 어쩌면 핵없는 엑박 플랫폼 버전이 흥할지도 모르겠음.


유로게이머 -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인터뷰, 엑스박스 버전 출시일 및 PC판과 약간 다르게 운영된다



유로게이머:

PC와 엑스박스 버전에 큰 차이점이 있게 되나요? 있다면 당분간만 인가요?


그린: 

엑스박스 게임 프리뷰 버전은 뛰어넘기가 포함된 상태로 런칭을 하게 됩니다.

데저트 맵은 당분간은 없을것 입니다. 왜냐면 테스트를 하고 수정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그 맵은) 개발 초기단계 이고 PC에서 먼저 선보이지만 다듬고 문제가 되는 자질구래한

지역까지 찾으려면 몇달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픈월드 개발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양 플랫폼에서 동일한 경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 두개의 빌드가 살짝 다른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둘이 서로 맞추고 두 플랫폼 다 동일한 경험을 유지하는것 입니다.


유로게이머:

그 얘기는 현재 엑스박스 원 버전이 현재는 살짝 뒤쳐진다는 의미인가요?


그린: 

네, 그렇게 예상하셔도 좋습니다. 아주 조금만 뒤쳐저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는 똑같은걸

따라가고 있습니다. 똑같은걸 원하는거죠. 개발 로드맵은 현재 살짝 다릅니다.


유로게이머:

업데이트는 두 플랫폼 다 동일하게 자주 하실건가요?


그린: 

엑스박스에서도 저희가 스팀 얼리 엑세스에서 했던것 처럼 정기적인 업데이트 박자를 가져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게임 프리뷰를 사용하는것이고요. 그렇게 하면 플레이어들과 같이 개발해나갈수있고

게임플레이시 느낌이 어떤지 무기의 느낌은 어떤지 피드백을 받아나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필요한 수정을 해나가면서 정기적으로 엑스박스에도 업데이트를 해나가고 싶었습니다.


유로게이머:

크로스 플레이에 대해서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나요?


그린:

별로 없습니다. 저희는 아직도 하고 싶어요. 하지만 제가 전에도 얘기했듯이

컨트롤러 v 컨트롤러, 키마 v 키마로 하고 싶습니다. 그게 가장 공정하게 하는 방법일거에요.

새로이 알려드릴건 없습니다.


유로게이머:

가격은 결정하셨나요?


그린:

네, PC와 동일하게 $29.99입니다.


유로게이머:

콜렉터 또는 한정판이 계획되어있는지요?


그린:

현재 새로이 알려드릴 부분은 없습니다.


유로게이머:

엑스박스 프리뷰에서 받는 피드백이 PC버전의 최적화에 도움이 되는지요?


그린:

네, 그렇습니다. 이게 저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퍼블리싱 하기로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저희 게임이 돌아가는 두 플랫폼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나 엑스박스 최적화에 있어서는 가치를 따질수없는 파트너입니다. 저희가 언리얼 엔진을

쓰고 있고 비슷한 시스템을 쓰고 있기 때문에 PC로도 옮겨갈수있고 

PC에서 저희가 뭘 찾으면 엑스박스로도 옮겨갈수있습니다. 이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일하는 

즐거움중 하나이고 두 플랫폼 다 최적화를 하는데에 있어서 그들은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만들수있는 최고의 배틀로얄을 만들어가는거죠.


유로게이머:

얼리 엑세스를 벋어나시면 이 추진력을 이어가는것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을거라는 걱정이 있으신가요?


그린:

현재로선 조금 그렇습니다. 저희가 플레이어 수치를 걱정 안하는건 아니지만 저희는 그저

좋은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게 제가 배틀로얄이 모드였을때부터 항상 믿어왔던것 입니다.

인기에 대해서 전혀 걱정하지 않았고 몇명이나 게임을 좋아해주는지도 전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좋은게임을 만드는것이였죠. 배틀그라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는 좋은게임을 내놓는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걸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너무 좋아요. 하지만 (추진력을 이어나가는게) 저희가 걱정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저희는 훌륭한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하는것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습니다.


유로게이머:

아직까지고 스팀 얼리 엑세스를 연말에 벋어나시는게 의도이신가요?


그린:

네 그럼요.


유로게이머:

그러면 스팀 얼리 엑세스를 벋어나는 시기와 엑스박스 프리뷰를 시작하는 시기가 대충 비슷하겠네요?


그린:

네 맞습니다. 크리스마스때 즈음에 할겁니다.


유로게이머:

그래서 엑스박스 게임 프리뷰 버전에는 데저트 맵은 포함안되지만 뛰어넘기는 포함된다는 말씀이신거죠?


그린:

엑스박스 게임 프리뷰 버전에 뛰어넘기가 포함됩니다. 데저트 맵은 PC의 1.0 버전에 나옵니다.


유로게이머:

데저트 맵이 엑습가스 버전에 언제 추가될지 대충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게 있나요?


그린:

현재 언제나 혹시 데저트 맵이 엑스박스 버전에 추가될지에 대한 예상시기는 없습니다.


유로게이머:

게임을 엑스박스 프리뷰에 얼마나 오래 머물게 하실건가요?

 

그린:

아마 준비 될때까지로 봅니다. 얼리 엑세스땐 처음에 6개월이라고 했지만 서둘러서 내놓기보단

게임이 준비가 되었을때 내놓고 싶어서 바꿨습니다. 제품이 준비가 되었을때 전달될것입니다.


유로게이머:

포트나이트가 콘솔에서는 먼저 선수를 쳤습니다. 그쪽 콘솔발매를 보고 뭔가 배우신게 있으신지요?


그린:

포트나이트는 저한테는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만화스러운 버전이지요. 또 다른 배틀로얄 게임이란거 말고는

다르게 본적은 전혀 없습니다. 저희는 저희걸 하는것에 집중했었습니다.


유로게이머:

현재 많은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걸 보시면 짜증나시나요 아니면 칭찬으로 보이시나요?


그린:

GTA 모터 워즈를 나온걸 봤을때 저는 이게 대단한 칭찬으로 보였습니다. 왜냐면 고향에서 친구들과

GTA를 많이 놀았습니다. 제 게임모드에 영감을 받은 이런걸 보면 겸손해집니다. 이런 게임모드들을 보는건

아주 좋은일이고 배틀로얄 장르를 확장해줍니다. 제가 원하는건 그저 사람들이 저희의 콘텐츠를 배끼는것에 대해서

게으리지 말았으면 하는겁니다. 새로운 장르가 나오면 더 흥미롭거 새로운 종류의 배틀로얄 게임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장르전체를 상승 시키죠. 사람들이 그저 서로 배끼고만 있으면 장르를 위해서 하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유로게이머:

그러면 그냥 갔다가 베끼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말씀이시죠?

 

그린:

네, 자신만의 독창성을 가미했으면 좋겠습니다. 비행기에서 시작하는건 제가 아르마 2 & 3 시절때 고안한것이고

제 배틀로얄의 독창적인 부분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루트 시스템같은 다른 요소들도 저희의 

배틀로얄에 독창적인 부분이고요. 저희는 게임들이 더 나오는걸 멈추고 싶어하는게 아닙니다. 저희는 그저

똑같이 베끼는것보단 새롭고 흥미로운 게임들이 저희를 베끼는걸 원하는것 입니다.


유로게이머:

모든 서버들과 지역이 엑스박스에서 12/12에 올라가나요?


그린:

3인칭 서버만 먼저 오픈할 계왹입니다. 1인칭도 언젠가 추가될테지만 런칭때는 3인칭만입니다.


김창한:

거기에 좀더 추가를 하자면 저희 서버는 유럽지역에 있기 때문에 어느지역이던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세션당 100명만이 매칭이 되기때문에 유저가 많지 않은 지역에서는 경험이 좋지 않을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유저가 많은 지역부터 확장해나갈것입니다.

(유로 게이머니 답변도 유럽지역 부분만 한것)


유로게이머:

더 말씀하시고 싶은 부분이 있으신가요?


그린:

PC버전에서 조금 업데이트가 뜸한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 내부적으로 엔진을

414에서 416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게임이 망가지진 않았지만 이슈들이 많이 발생했고

이대로 이걸 수백만명이 플레이하고 있는 라이브서버로 내놓는것 최선의 선택이 아니였습니다.

현재 라이브 버전은 꽤 안정적이고 그래서 1.0 빌드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그게 지금 저희가 집중하고

있는것입니다.


저희가 개발을 멈추었다는게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얘기이고 1.0을 내놓고도

이게 저희한테는 끝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수년동안 업그레이드를 하고 게임을 향상시키는 어떻게 보면

평생 베타같은걸로 머무르고 싶습니다. 저희가 업데이트를 좀 안헀다고 해서 (뭐가 멈춘게 아니라)

내부적으로 두 빌드에 집중할수있는 리소스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3일동안 테스트를 하고 뛰어넘기를

테스트 서버에 이번주에 넣는것이고요. 그래서 1.0 빌드를 진짜 다듬어 나가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7-10-31-playerunknown-reveals-battlegrounds-xbox-one-release-date-and-a-major-difference-to-pc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4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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