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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이번엔 흥할까?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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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8. 2. 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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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이번엔 흥할까?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


조이시티가 2018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임진록, 거상, 영웅의 군단 등을 개발한 베테랑 게임 개발자 김태곤이 만드는 신작이라고 함. 

영상보면 스토리 서브 퀘스트를 유저가 만들 수 있는게 개독특 -_-;;;


과연 창세기전 게임 시리즈 이번에는 흥할 수 있을것인가!!



나무위키의 개발 진행 상황


어쨌든 창세기전 자체는 2017년 엔드림에서 개발중이며, 김태곤 개발자 휘하의 팀이 맡고 있다. 다만 엔드림 내부에서 다른 프로젝트도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2015년 12월 현 상황은 창세기전 개발을 위한 인력이 모자라 인력을 모으고 있는 상황. 다만 무작정 구인구직을 하는 것 보다 조금 더 퀄리티가 검증된 인력을 모으고자 하는 모양이다. 부족한 디자인 인력은 조이시티 내부의 아트 팀을 엔드림으로 모두 이직 시켜 확보하려는 모양. 기획과 프로그래밍 인력은 외부와 김태곤 개발자의 인맥으로 모으는 중이라고.


내부 소식에 따르면 대략 출시 일자는 2016년 12월~2017년 1월 정도로 잡아둔 모양. 보통 게임 회사라면 이 출시 일자를 몇 개월 넘겨 내는 게 보통이지만, 김태곤 개발자 같은 경우는 일단 출시 일자는 칼같이 지킨다.


시나리오는 새로운 이야기를 내는 게 아니라 2 편,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3 편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그대로 리바이벌한다고. 그렇다, 이 게임 어찌보면 그토록 소맥빠들이 소망하던 창세기전 2 리메이크다.


다만 개발 상황에 문제가 좀 많았는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엔드림의 주요 프로젝트는 오션 앤 엠파이어와 해당 게임에 캐리비안의 해적 IP 를 덧 씌운 캐리비안의 해적 모바일이었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쪽은 디즈니와 계약이 되어 있기에 무조건 개발해야 했고 여기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안 아무래도 창세기전 쪽은 좀 찬밥 대접이었다.


특히 개발 중 소프트맥스가 매각이 되고, 아이피 자체를 넥스트플로어에 넘기면서 조정을 해야할 일도 생겼다. 물론 계약 자체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모바일 쪽 아이피를 4년 동안 임대하는 걸로 해결되긴 했으나, 괜히 추가 개발을 진행하다가 만에 하나 계약이 파토나기라도 한다면 헛수고를 한 셈이 되므로 개발 속도를 유지할 순 없었다. 


2017년 07월 12일에 RPG에 전쟁시뮬레이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임이 밝혀졌다. 창세기전에 등장했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내용에 약탈, PVP적인 요소를 가미했다고 한다.


2018년 1월 25일 조이시티 신작 기자간담회에서 정보를 공개했는데, 게임플레이는 모바일 게임 Ark of War를 그대로 베낀 수준에 처참한 그래픽으로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게다가 G.S, 이올린, 라시드, 듀란, 로카르노 등 창세기전 전통의 인기 캐릭터들과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르게 생긴 이들이 나와 활약하고 있는 걸 보고 있자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캐릭터들의 기본적인 디자인과 개성을 이어받는 건 해당 게임의 오랜 팬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다. 저 창세기전4도 캐릭터 일러스트만큼은 (일부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호평이었음을 생각하자. 듀란이 흑발에 수염 난 나무꾼 아저씨라면, 기존 팬들 입장에서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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