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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소니가 PS4.5를 출시하는것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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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6. 4. 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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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소니가 플스4.5를 출시하는것에 대한 생각 (수정중)


소니는 왜 논란거리가 될 것이 확실한 플스4k, 플스4,5, 플스neo 등등의 신형 낀 세대 버전을 생각했을까?


제 생각에는 하드웨어(플스 등 콘솔 제작사)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블리자드, 락스타 등 게임 개발사) 쪽으로 힘이 확 기울어진게 아닐까요?

예전에는 소니, 마소가 우리 콘솔에 게임을 출시하고 싶으면 이렇게 저렇게 해!!!

이런 슈퍼 갑의 위치에 있었다고 하면


이제는 모바일 쪽이 강세, 거기에 PC는 스팀 등의 새로운 스타 출현 등으로 인해

슈퍼갑의 위치를 잃어버린게 아닐지...


예를 들어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는 매출을 위해 결국 최다 판매량을 원하는데

(특히 요즘 AAA급 고퀄을 뽑으려면 엄청나게 증가된 제작비 필요. gta5 같은 경우는 영화 아바타보다 더 비싼 2,800억원 정도 -_-;;;)

그럼 정답은 딱 하나 전 기종 멀티 발매 밖에 없음.

하지만 전기종 멀티작 발매는 소니 플스, 마소 엑박 진영의 하드웨어 제작사 입장으로서는 즐거운 방향이 아님.

그들이 원하는건 우리 콘솔만 보급량 증대. 즉 독점작을 원함.


하지만 알다시피 과거 거의 완전 독점이던 플스2 시절,그리고 엑박 360 출시로 멀티작들의 도입 시절 등으로 인해 

이제는 스퀘어에닉스가 휘청대고 그로인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 등 

온갖 과거의 AAA 타이틀들이 멀티작(소니 입장에서는 상대 진영의 엑박으로도 나오고, PC로도 출시)이 되는 현실.


그러다 보니 더이상 게임 개발사는 독점(=제작비 지원) 등의 방식으로 컨트롤하기 점점 힘들어지니

아예 스마트폰 판매 기업(애플, 삼성)처럼 신제품 출시 텀을 줄여서 하드웨어 판매로 수억을 얻을 생각이 아닐까?

즉, 5~6년 텀에 한번만 40만원 써주세요가 아니라 2년 텀으로 40만원씩 써달라 이정도.


거기에 지금 루머 내용 중 하나가 완벽한 하위호환의 지원임.

플스4를 무조건 지원하는 게임이고 거기에 플스4.5는 더 뛰어난 상옵 그래픽을 지원한다 등

전체적으로 보면 소니 플스의 보급 확대를 동시에 노리고 있음(플스4+플스4.5+플스4.8 등등).


한가지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점은 PC, 경쟁사와 맞짱까기 정도?

지금 플스4 성능을 3년 뒤에도 쭉 유지한다면

장담하건데 훨씬 고퀄 게임을 하고 싶은 코어 게이머는 100% 새로운 그래픽 카드(or 뉴엑박)를 사고 PC로 멀티 뛸것임.

그 돈을 우리 소니의 플스4.5, 좀 지나서는 ps4.8 사주시면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음.



정리

1. AAA 타이틀 제작비가 천문학적으로 올라 독점 타이틀 제작비 지원이 빡세다.(소프트웨어 게임 제작사의 힘이 전보다 쎄졌다)

2. 신제품 하드웨어 콘솔 발매 텀을 줄여서 매출 증대(애플, 삼성 스마트폰처럼 유저들아 우리꺼 계속 사줭~)

3. 높은 성능을 원하는 하이엔드 게이머들까지 이탈방지, 포섭하려는 전략.


그냥 루머가 거의 확정으로 가고 있는 분위기라서 잡생각 한번 해봤습니다.

오늘 PAX east 2016을 시작으로 e3 등 2016 게임쇼 기대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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