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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개발자 인터뷰, 요즘 메탈슬러그 신작 차기작이 안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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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8. 9. 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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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개발자 인터뷰, 요즘 메탈슬러그 신작 차기작이 안나오는 이유


듀얼쇼커즈는 도쿄 게임쇼 2018에서 SNK의 오다 야스유키 씨와 인터뷰했습니다.

 

"우리가 메탈슬러그를 어떻게든 리부트했다고 칩시다.

게이머가 예전과 같은 '한 대 맞으면 죽는' 방식을 좋아할까요?

요즘 게이머들이 우리가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할까요?"


SNK에게 리부트에 대해 묻자, 많은 프랜차이즈를 리부트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메탈슬러그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한 대 맞으면 죽는 방식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리부트해주길 바라는 게임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랑전설을 해주길 바라고, 어떤 사람은 용호의 권, 또 어떤 사람은 월화의 검사, 또 어떤 사람은 메탈슬러그...

모두 다 하고 싶습니다. 항상 논의를 하지만, 본격적으로 메탈 슬러그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날 이 게임을 내도 괜찮을까?"




한대 맞아서 죽는 게 의문? 가정용으로 나오면 컨티뉴는 자기 마음대로일 거고 온라인 랭킹만 1코인으로 해서 메탈슬러그 고수들의 도전욕구만 충족시켜주면 되지. 한대 맞고 죽는 걸 게이머가 납득하냐고? 그런 건 이미 100원 넣고 오락실에서 하던 그 때부터 납득했음. 솔직히 말해서 메탈슬러그 리부트한다고 해도 구작 수준의 역동감 넘치는 2D 도트가 나올리도 없고 사실은 제대로 만들 자신이 없어진 거 아님?


올드게이머라면 그렇지. 그런데 요즘 세대는 100원 넣고 게임하던 세대가 아니라서가 문제.


무한컨티뉴면 한번깨고 안함. 오락실 시절은 이미 끝난지 오래고 원힛 다이에 납들할 유저들은 추억팔이 아재라면 몰라도 신규에겐 어필하기 힘들죠


틀린말은 아닌것같아요 게이머들이야 쉽게말하지.... 코인무한으로 하면 긴장감도 없을테고 게다가 한두시간이면 앤딩보게되는 볼륨망겜이될텐데... 오락실게임만큼메리트가 있을까요? 제가 제작자라도 충분히 고민할문제같은데요


코인 무한 말고도 방식은 많다고 봅니다. 일단 콘솔에서도 많이 쓰이는 방식으로 체력바 넣고, 최고 난이도에서만 한방에 죽는게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방법이죠... 일정 난이도 이상에서만 추가로 열리는 레벨을 만들면, 낮은 난이도에서 실력 쌓아서 올라가도록 유도도 되고 같은 내용으로 볼륨도 늘릴수 있구요..


글쓴 분이 이제 저기서 말하는 '요즘 게이머'가 아닌 거죠...


다크소울도 무한 코인인데 ..... ㅋㅋ


한번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하세욧


고민해볼 문제이긴 한듯, 다만 나도 한방에 죽을 수 있다는 스릴과 특유의 속도감과 액션이 게임의 기틀인데, 그걸 바꾸면 아이덴티티도 바뀌니


메탈슬러그 게임은 무수히 날아노는 총알을 피하면서 화력 좋은 총으로 적들을 죽이고, 최신 병기라는 종이짝 탱크타고 말도 안되는 거대보스랑 싸우고 씨익 웃으면서 따봉하는 게임인데. 주인공이 잘 안죽으면 루즈하지 않을까 싶음

차라리 요즘 나오는 로그라이트 게임이 으레 그렇듯 어느정도 영구적인 캐릭터 강화요소를 넣던가, 아니면 난이도 조정, 방패같은 템을 적이 떨구게 하던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듯


그걸 바꿀거면 그냥 새로 만들지 뭐하러 메탈슬러그를 리부트함?


그전에 이런 횡스크롤 방식의 장르는 매니악하긴 하지. 차라리 TPS로 바꾸면 어떨까싶음. 라쳇앤클랭크처럼..

실제로 ps2 시절에 메탈슬러그3d 라고 그런방식으로 나오기도 했었죠 그 방식으로 나오기도 했으나 망했죠


메탈슬러그 도트가 아트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예술이죠


SNK 히로인즈 태그 팀 프렌지보다는 더 많이 원할 것 같은데...


재미는 있었지만 요즘은 안먹히는 스타일의 게임이긴 함


메탈슬러그를 포함해서 그런 100원=목숨 의 게임은 스팀에서 쏟아지는 로그라이크 장르가 다 차지한 상황이죠 그게 아니면 다크소울 같은 스타일. 다크소울을 개인적을 높게 치는게 그 고전 아케이드 방식의 목숨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멋지게 재해석 해냈다는 점임


메탈슬러그 로그라이크는 개인적으로 좀 부정적으로 보는게 로그라이크 장르 대부분이 신생 개발사가 1시간 전후의 플탐을 생각하고 저예산으로 만들어 저가로 팔고 빠지는 그런형태의 게임인데 SNK같은 중견업체가 메탈슬러그같이 이름있는 자사 타이틀의 리부트를 그런식으로 소비하고 싶어하진 않을듯


그냥 록맨처럼 게이지 달아서 이지 모드로 내면 되지 않을까? 난이도 이름은 "밀레니아" 한방 사망은 "트루 게이머" 난이도 올라간 한방 사망은 "유 뻐킹 크레이지 코리안"


한대 맞으면 죽는방식,, 싫어했던사람이 당시는 없었던걸로 얘길하네 그냥 그 시대의 게임에 익숙해졌던것 뿐이지, 반세기도 안되 무슨 사람이 게임에 적응해서 유전자 변화라도 했을거라고 생각하는지.. 당시 유저들이 나이들어서 편한겜 좋아하게 된 나이가 되었을뿐, 요즘신규유저는 편한게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거 왜 모르는지.. 지금도 젊은 유저들은 그래픽만 받쳐주면 여전히 도전적인것에 열광한다.


그냥 만들기 귀찮다고 해라 윗분말처럼 로그라이크 메탈슬러그 잼나겠다 진작에 만들었으면 리부트 2작품은 나왔을듯 그냥 ip로 꿀빠려니까...ㅉㅉ


리부트 자체를 좀 잘하자. snk히어로즈나 더킹오브파이터즈 최신작이랑 스파5, 드파랑 그래픽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퀄리티를 뽑고 징징거리던가... 메탈슬러그도 체력을 게이지로 바꾸면 간단한 것을..;;


출처 : https://www.dualshockers.com/metal-slug-reboot-snk/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7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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