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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용(한조, 겐지 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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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6. 5. 1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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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용(한조, 겐지 편) 공개


블리자드 신작인 오버워치의 세번째 단편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영웅인 한조와 겐지에 대한 스토리 영상 ㅋㅋㅋ

역시나 완전 디즈니, 픽사가 연상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클라스~


총 네편의 단편이 공개되는걸로 알고있는데

1편 소집(윈스턴)

2편 심장(위도우메이커, 트레이서, 젠야타)

3편 용(한조, 겐지)

4편 ???


오버워치 하기전에는 잘 몰랐는데

오픈베타 즐겨보고 나니까 영상에서 등장하는 배경은 게임속에 나오던 맵들이네 ㅋㅋㅋㅋ

3편 용에서 나오는 배경은 일본 하나무라 거점 점령 맵 ㅋㅋㅋ


근데 이렇게 잘 만든 영상을 게임 내에서도 볼 수 있음 좋을것 같다.

이거 시네마틱 단편이랑 살짝 연관있는 미션을 만들어서 싱글 플레이 만들어 주면 안됩니까? ㅜㅜ

(4편은 한국 영웅인 D.Va 디바 송하나로 합시다 ㅋ)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 - 세번째 단편 애니메이션 용(한국어 음성 더빙 판)


오버워치 세번 째 단편 애니메이션: 용 에서 오버워치의 대표적인 라이벌들 중 하나인 한조와 겐지의 이야기를 확인하세요.


“용”은 시마다 일족의 후손들인 한조와 겐지의 갈등에 대한 역사를 다룹니다. 이번 편에서 한조는 구원을 염원하며 하나무라에 있는 본가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리고 과거의 망령과 마주하게 됩니다. 


ㅋㅋㅋ 한조 궁극기 용의 일격(Dragonstrike)과 겐지 필살기 용검(Dragonblade)을 볼 수 있네요~

류승룡 기모찌가 역시 짱이야 ㅋㅋㅋㅋ



시마다 한조 (島田半藏, Hanzo Shimada) 스토리


죽음에는 명예가 따르고, 명예에는 구원이 따른다.

With every death comes honor. With honor, redemption.


궁수와 암살자로서의 기술을 완벽하게 연마한 시마다 한조는 자신이 그 누구에게도 비할 수 없는 전사임을 증명하려고 애쓴다.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암살자 가문 시마다 일족은, 긴 세월 동안 힘을 키우며 무기와 불법 약물을 거래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거대한 범죄의 제국을 건설했다. 가문 수장의 큰아들인 한조는 의무적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시마다 제국을 지휘해야 했기에,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타고난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전술과 전략을 이해하는 지혜가 돋보였다. 물론 이보다 더 실용적인 분야, 즉 무술과 검술, 궁술에서도 빼어난 솜씨를 보였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일족의 장로들은 한조에게 사고뭉치 동생을 바로잡아 함께 시마다 제국을 다스리라고 했다. 하지만 동생이 이를 거절하고 말았다. 한조는 어쩔 수 없이 직접 피붙이를 제거해야 했다. 이는 한조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결국 그는 아버지의 유산을 거부한 채 자신의 일족과 그간 쌓아온 모든 것을 저버리고 말았다.


이제 한조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전사로서의 실력을 연마하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 동시에 과거의 유령을 잠재우려 한다.



시마다 겐지 (島田源氏, Genji Shimada)


“내 한 몸 버릴지언정, 명예는 버리지 않으리...”

(身を捨てても, 名利は捨てず...)

사이보그 시마다 겐지는 한때 거부했던 자신의 로봇 육체를 받아들였으며, 그 과정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인간성을 갖게 되었다.


시마다 닌자 일족 수장의 막내아들인 겐지는 아버지의 특권 속에서 화려한 삶을 살아왔다. 닌자 훈련에서 타고난 재능을 보였고, 또 이를 즐겼던 그였지만 시마다 가문의 불법 사업에 큰 관심이 없던 겐지는 대부분의 시간을 방탕하게 보냈다. 일족의 대다수는 태평한 겐지를 골칫거리로 여겼고, 또 그런 막내아들을 감싸는 수장을 못마땅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장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고, 겐지의 형인 한조는 겐지에게 선친의 제국에서 더 큰 역할을 맡을 것을 요구했다. 겐지는 이를 거절했고, 한조는 분노했다. 결국 두 형제간의 갈등은 격렬한 대결로 귀결되었고, 그 결과 겐지는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렀다.


한조는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고 믿었으나, 겐지는 오버워치와 앙겔라 치글러 박사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었고, 국제 안보군은 시마다 일족과의 전쟁에서 겐지가 보탬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오버워치는 거의 죽을 뻔한 겐지에게 새로운 육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그의 협력을 구했다. 겐지는 길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사이보그화되어, 더 민첩해졌고 더 강력한 닌자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살아 있는 무기가 된 겐지는 일족의 범죄 제국을 무너뜨리는 임무에만 매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겐지는 자신의 모습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몸속의 기계 부품들이 혐오스러웠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국 겐지는 자신의 임무가 끝나자마자 오버워치를 떠났고, 삶의 의미를 찾는 긴 여행을 떠났다. 수년을 방황하던 그는 마침내 옴닉 수도사인 젠야타를 만났다. 겐지는 처음엔 젠야타의 지혜를 거부했으나, 자애로운 옴닉 젠야타는 단념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결국 겐지는 젠야타를 스승으로 맞이했고, 그의 지도 아래 겐지는 반은 로봇, 반은 인간인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였다. 자신이 몸은 사이보그지만 온전히 인간의 영혼을 갖고 있음을 깨닫고 새로운 육체를 축복이자 자신만의 능력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난생처음으로 겐지는 자유로워졌다. 훗날 자신이 어떤 길을 걷게 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오버워치 첫번째 단편 애니메이션 - “소집”


오버워치의 첫 번째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에서 오버워치의 세계를 더 깊게 들여다보세요!


“소집”은 영웅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다시 돌아오길 갈망하는 유전자 조작 고릴라이자, 뛰어난 과학자인 윈스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 우리는 탈론의 군대가 폐쇄된 감시 기지: 지브롤터에 있는 윈스턴의 연구실을 습격하는 중 오버워치 요원들을 소집할 것인지 윈스턴이 고민할 때 그의 생각과 과거의 기억을 보게 됩니다.



오버워치 두번째 단편 애니메이션 - 심장


총 네 편의 시리즈 중 두번째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인 “심장”을 감상하세요! 

“심장”은 백발백중의 실력으로 대상을 추적하는 뛰어난 탈론의 암살자 위도우메이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 우리는 런던의 왕의 길에서 운명적인 밤을 맞아, 한 생명의 죽음이 어떻게 모든 것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지 알게될 것입니다.



오버워치 단편 에니메이션 - 영문판


1. Recall

2. Alive

3. Drag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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