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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개발자 인터뷰, 만들기 힘든 몬스터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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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9. 11. 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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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개발자 인터뷰, 만들기 힘든 몬스터 타입 정보

 

2018년 1월 26일 콘솔 / 2018년 8월 10일 PC 스팀으로 출시한 캡콤의 대작 헌팅 액션 장르의 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 Monster Hunter: World. 시리즈 최초 오픈월드 도입의 혁신으로 전문가 및 유저평 모두 성공. 메타스코어 90점. 유로게이머 금색 배지 이센셜 획득.

그리고 2019년 9월 6일 콘솔 / 2020년 1월 10일 출시할 몬스터 헌터 월드 확장팩 아이스본 Monster Hunter World: Iceborne. 역시나 메타 91점의 고평가 획득 성공.

 

추가 업데이트하기 힘든 몬스터의 이유들을 요약하자면 결국 개발의 비효율성 때문.

만들어논 데이터의 재활용이 어렵거나, 개발 시간이 다른것보다 오래걸려서 이것 만드는데 다른 보스몹 여려개 만든다거나, 기껏 만들었는데도 중복 재탕몹 느낌의 위험 등등

 

1. 거미를 베이스로 한 협각종 몬스터

간단한 마지막 질문입니다. 제가 이 모든 게임 시리즈에 등장했던 모든 몬스터들을 훑어보고 있었는데 거미가 눈에 띄게 부족하다는 걸 알아차렸거든요? 거미가 무서우신가요?

PR: 한 마리는 있습니다!

후지오카: 거미를 무서워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이 게임에서 수많은 몬스터들을 원한다면, 우리는 현실적으로 몬스터들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많은 기본 골격 구조들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모든 다리와 사물을 움직이는 거미만의 독특한 움직임처럼 특별한 것은, 다른 작품에 나왔던 어떤 몬스터도 재사용할 수 없고, 우리가 기본 애니메이션과 스켈레톤들을 만들 수 있을 때, 우리가 실제로 더 많은 몬스터들을 목록에 포함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발전의 현실일 뿐입니다. 우리는 결국 그 안에 하나를 넣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스본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2. 거수 가무토

 

- 가무토는 덩치가 너무 큰데다가, 에이리어형 몬스터이고, 가무토의 빙속성이 이베르카나랑 겹치기 때문.

- 또한 디노발드랑 출신지가 겹치기 때문에, 크로스처럼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디노발드만 단독으로 출연 결정

https://youtu.be/Mj-ZW2EZkhA

 

 

3.  라기아크루스를 포함한 해룡종 몬스터

이유: 월드 개발 초기엔 넣으려 했으나 여러 이유로 인해 넣지 못함.
목이나 꼬리의 문제도 있긴했지만, 평탄하지 않은 월드의 필드에서 지면에 닿는 면적이 넓은 라기아를 넣을 수 없었음
(단차 지형에서의 움직임 등을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는 있어도 처리량이 너무 많아 실제로 게임 내에서 돌릴 수는 없음)
수중전이라면 가능성 있었지만 이번에는 넣지 못했고, 리벤지하고 싶긴 하지만 아이스본에는 절대 안 나온다고 단언할 수 있음
(같은 이유로 뱀을 베이스로 한 골격인 사룡종 몬스터도 추가 불가 예상)

출처 : https://www.vice.com/en_us/article/gy4ke4/the-developers-of-monster-hunter-explain-what-its-like-to-build-monsters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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