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느조스의 환영 패치 정보 최종보스 느조스 확정

게임 정보

by 뱀선생게임 2020. 1. 10. 21:33

본문

반응형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느조스의 환영 패치 정보 최종보스 느조스 확정

 

2001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마지막 대형 업데이트인 느조스의 환영.

느조스의 환영 패치 최종 보스인 느조스에 관련한 총괄 디렉터 이안 헤지코스타스의 인터뷰 내용.

 

● 진척도 시스템이 초기 발표보다 적용 범위가 좁아진 것 같다.

이안 : 현재 WoW 의 몇몇 부분들은 계정 공유로 진척도가 캐릭터에게 공유되고 있는데, 그 중 캐릭터에게 순간적인 부스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 공유의 경우 항상 조심스럽게 생각하던 부분이었고 커뮤니티의 피드백에서도 이런 우려를 그대로 드러내었기 때문에 제한적인 부분에서만 적용하기로 했다.

 

와우 격아 8.2.5 오그리마 앞마당 막고라 시네마틱, 이도류 사울팽 vs 단검 도적 실바나스 영상

https://youtu.be/7npvWdBxEtI


● 신규 아이템 시스템인 타락에 대하여, 앞으로 계속 적용될 시스템인가? 또 락에 붙는 패널티가 궁금하다. 쐐기돌 등에서 관건이 될 것 같은데, 어느정도의 패널티가 적정 수준이 될지.

이안 : 타락은 느조스의 환영 한정 콘텐츠로, 티탄벼림처럼 느조스의 환영에서만 적용되는 옵션이다. 타락 수치 자체를 어떤 수준을 예측하거나 정해두고 만들지는 않았다. 다만 전설 아이템이나 정수 등으로 캐릭터가 받는 타락 수치를 완화시킬 수 있고, 옵션을 맞춰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만약 이 타락 수치를 완화시키지 않는 선택을 할 경우 그만큼 강한 위력을 얻을 수 있지만 몇몇 던전이나 쐐기돌 옵션에서는 그 패널티가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 나이알로사 레이드는 공허 스토리의 중심적인 소재인데, 추후에도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이안 : 현재로서는 그럴 계획은 없다. 다만 공허의 존재나 고대신들이 WoW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먼 미래에 되돌아올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아니다. 처음 나이알로사를 퀘스트를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까 했으나, 해당 지역 자체가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어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으며, 레이드 던전으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 최종 보스가 결국 느조스가 되었는데, 이로서 모든 고대신이 처치 당한다. 사실상 후에 설정으로 추가된 공허의 군주들을 제외하면 그간 WoW 로어에 등장한 고대의 적들이 모두 처단당한 상황인데, 앞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데 난항은 없을까.

이안 : 좋은 질문이다. 현재로서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대신들이 모두 처단당하게 되지만 그 외에도 WoW 로어에 등장하는 공허의 존재들이 배후에 있으며 이들이 고대신을 타락시키고 고대신이 아제로스를 물들였듯이, 충분히 악당으로 등장할만한 인물들이나 배경, 설정이 WoW 에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속적으로 발굴해내고 소개할 것이다.

 

● 8.3 업데이트에서 죽음의 기사 오프닝 스토리가 변화하게 되는데, 앞으로 죽음의 기사 스토리라인에 대해서 소개해달라.

이안 : 느조스의 환영에서 추가되는 죽음의 기사 시작 퀘스트는 리치왕의 분노 시점 이후에 생성되는 동맹 종족, 판다렌 종족 죽음의 기사 캐릭터에 한정되어 있으며, 기존의 종족 캐릭터들은 이전 그대로 아서스의 스토리를 플레이 하게 된다. 동맹 종족과 판다렌의 편입 시점이 리치왕의 분노 이후이기 때문에 그게 맞추기 위한 부분이다.

 


● 몇 년 동안 WoW 의 전투 로그를 유저들이 적극 활용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나 부정적인 피드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안 : 로그 부분은 최근에만 자주 사용된 것 같아보이지만 과거 몇 년 전부터도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들에 의해서 사용되었던 부분이다. 이에 대해 우리도 이야기를 많이 해보았으나, 이 로그 피드백이 플레이어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판단하고 있고, 또 제재를 해야한다 하더라도 어떤 사유로 어떤 방식으로 제재를 해야하는지 모호하다.

 

● 전문 기술 시스템, 길드 시스템이 이제 상당히 노후화되었다.

이안 : 전문 기술은 WoW 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전문 기술은 다음 확장팩 ‘어둠땅’ 에서 크게 발전을 이룰 예정이다. 특히 대장장이나 가죽 세공 같은 제작 기술들을 지금보다 더 의미있는 기술로 바꾸고자 한다. 길드의 경우, WoW 의 핵심적인 부분이기도 하며, 현재 주시하고 있는 부분이나 당장 어떻게 바꾸겠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 WoW 클래식을 플레이 한 이들이 지금의 WoW 는 공격대 경보 애드온 같은 부분들 때문에 너무 쉽고 간단한 게임이 되었다고 말하며 경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가.

이안 : 이 부분은 사실 커뮤니티와 인터넷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을 생각해보면 WoW 초창기에는 굉장히 어려웠고 접근하기 쉽지 않았으나 현재는 정보가 쉽게 공유되고 공략법이 나오면서 보다 레이드를 플레이하기 수월해졌다. 이런 커뮤니티의 파급력을 우리가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며, 다만 여기에서 우리가 할 일은 더 다양하고 더 높은 등급의 난이도를 제공하고, 플레이어들이 더더욱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게 아닐까.

사실 레이드가 쉬워졌다고 하지만, 지금의 WoW 의 레이드는 어느 때보다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현재 신화 등급 아즈샤라 레이드는 아직도 유명 공격대들에게도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고 도전을 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각 플레이어에게 맞는 난이도가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출처 : https://bbs.ruliweb.com/news/read/132544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