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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베데스다의 망작 폴아웃76, 확장팩 웨이스트랜더로 부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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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20. 3. 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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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베데스다의 망작 폴아웃76, 확장팩 웨이스트랜더로 부활각???

 

2018년 11월 14일 PC 콘솔 멀티플랫폼으로 출시한 폴아웃76 Fallout 76.

베데스다의 대작 rpg 폴아웃 시리즈의 차기작 신작이 공식 한글화 출시한다고 해서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큰 화제가 됐던 작품이였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메타크리틱 평점 53점짜리 전세계적으로 똥겜 판정을 받은 망작이였음 -_-;;;

 

베데스다는 포기 안하고 계속 추가 dlc로 수정 및 보완을 하고 있나 봄.

2020년 4월 7일 출시 예정인 확장팩 웨이스트랜더로 그래도 과거 명성을 좀 회복할 수 있을까요??

엘더스크롤 스카이림을 만든 시절 같이 이번에는 갓겜 판정? ㅋ

 

참고로 폴아웃76의 dlc들은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된다고 함.

 

Fallout 76 - Official E3 2019 Wastelanders Gameplay Trailer

https://youtu.be/R2XdwS4lcZM

Fallout 76 - Official E3 2019 Wastelanders Gameplay Trailer

 

폴아웃 확장팩 DLC 웨이스트랜더 정보

- NPC가 돌아온다.
- 신규 메인퀘스트
-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
- 새로운 장비

- 일부 인간 NPC는 대화를 기반으로 로맨스가 가능함.
- 상호작용은 이전의 폴아웃 게임들보다 더 활발함.
- 폴아웃 4와는 달리 폴아웃 3와 뉴 베가스처럼 'S.P.E.C.I.A.L.' 스피치 체크에 중점을 둠.
- 대화는 인스턴스 기술을 사용하므로 여러 플레이어가 동시에 NPC와 대화할 수 있음. 폴아웃 3 및 뉴 베가스와 같은 4가지 이상의 대화 옵션 존재.
- 컴패니언 NPC는 C.A.M.P.에 머물면서 퀘스트를 제공함. 다만 전작들처럼 플레이어를 따라다니지는 않음.

 

베데스다가 폴아웃 76의 차기 확장판인 '웨이스트랜더'의 게임플레이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게임을 크게 개선할 만한 내용들이 소개되었다.

아래 영상은 베데스다의 개발자들이 새로운 장소, NPC, 대화, 퀘스트를 시연하는 모습이다.

https://youtu.be/pV9d5OS8IzM

폴아웃 76에서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대화할 수 있는 NPC가 추가되었다는 점이 제일 눈에 띈다. 볼트 76을 나서는 순간 여러 NPC를 바로 만나게 되며, 텅 비어있던 일부 장소는 사람들이 들어찬다.

 

볼트 76을 나서자마자 NPC가 반겨준다.

 

영상에서는 플레이어가 감독관(Overseer)의 첫 번째 지원 패키지를 획득하는 장소를 개발자들이 어떻게 '웨이워드(The Wayward)'라는 술집으로 다시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술집으로 들어가면 여공작(Duchess)이라는 인물에게 말을 걸 수 있다. 대화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한데, 가끔은 4개가 넘는 대화문이 등장한다. 폴아웃 4가 고작 4개뿐인 대화 선택지로 크게 비판받았던 사실을 생각하면 괄목할 만한 발전이다.

 

웨이워드 술집.

 

대화 선택지는 폴아웃 팬에게 친숙한 S.P.E.C.I.A.L.을 기반으로 나타나고, 부정적인 스피치 체크도 있다. 개발자들에 따르면, 부정적인 스피치 체크를 고를 시 플레이어가 자신의 멍청함을 드러내어 웃긴 대사를 할 때가 있다고 한다.

 

부정적인 스피치 체크를 고르면 대개 재미있는 대사가 나온다.

 

술집 안에는 모트(Mort)라는 구울 캐릭터도 있다. 모트의 목소리는 제이 앤 사일런트 밥에 출연했던 제이슨 뮤스가 맡았다. 모트는 플레이어에게 건설에 대해 알려주며, 이는 캠프 건설을 더 자연스럽게 학습할 방법이다.

 

폴아웃 76의 새로운 NPC, 모트.

 

베데스다는 기존 로봇 캐릭터에도 대화문을 부여했다. 그 예로, 웨이스트랜더에서는 그래프턴 시장과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웨이스트랜더에는 인스턴스 방식이 추가되어,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 스토리의 주요 분기점을 팀원들만 출입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정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은 플레이어만의 것이며, 폴아웃 76에서 스토리에 개입할 여지가 높아졌다.

 

베데스다는 새로운 두 도시 중 '파운데이션(Foundation)'을 보여주었다. 파운데이션은 정착민들이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가장 높은 장소인 스프루스 놉(Spruce Knob)에 지은 도시이다. 웨이스트랜더에는 플레이어가 두 가지 줄기 중 선택하는 메인 퀘스트가 있다. 한쪽으로 진행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결단을 내리는 시점 이전까지는 두 가지 줄기를 모두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웨이스트랜더에서 새로 추가된 명성 시스템과 연결된다.

 

파운데이션은 폴아웃 76의 새로운 도시 중 하나이다.

  

한편, 베데스다는 레이더(raider)로 들끓는 터널에서 캐러밴을 호위하는 퀘스트를 시연하며 새로운 활 무기를 공개했다. 이번 캐러밴에는 브라민이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인간 NPC가 동행한다. 눈치 빠른 팬들은 새로운 파워 아머, 피독수리(Blood Eagle) 레이더 진영, 폴아웃 1의 무기인 플라스마 캐스터를 발견했을 것이다.

 

웨이스트랜더에는 새로운 무기로 활이 등장한다.

  

정리하자면, 웨이스트랜더는 폴아웃 76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시점에 리뷰 작성을 위해 게임을 해본 입장에서, 필자는 상기한 요소들이 처음부터 게임에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웨이스트랜더가 폴아웃 76을 단번에 바꿔버릴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도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웨스트 버지니아에는 커다란 상처들이 남아있을 것이다. NPC의 안면 애니메이션도... 아주 베데스다답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웨이스트랜더에서 본 것들이 마음에 들었고, 4월 출시일에 폴아웃 76으로 돌아갈 날이 기다려진다.

 

출처 : https://www.eurogamer.net/articles/2020-02-29-fallout-76s-wastelanders-expansion-looks-promising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20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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