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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구글플레이 디렉터 인터뷰 포켓몬고 같은 리니지고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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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6. 7. 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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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구글플레이 디렉터 인터뷰 포켓몬고 같은 리니지고를 만들어라


요즘 전세계 열풍인 포켓몬GO.

한국도 아직 정식서비스 전이지만 속초에서 플레이가 되서 속초 여행이 엄청난 이슈가 됐었습니다 ㅋㅋㅋ

뭐 지역경제 발전 이런걸로 ㅋ


어쨌거나 구글플레이 인터내셔널 총괄디렉터인 마크 베넷이 포켓몬고의 열풍에 한국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에 대한 생각이나 조언을 했네요.

요약하자면 포켓몬고는 닌텐도IP가 핵심이라서 엄한걸 따라하지 말고 한국 IP인 리니지고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내용 ㅋㅋㅋㅋ

확실히 어설프게 따라한 몬스터고 이런것보다 위치기반 혈맹, 전투를 중심으로한 리니지고가 더 가망있어보임.

포켓몬 go가 체육관 점령이라면 리니지 GO는 유명한 지역 공성전 하면 되겠네 ㅋㅋㅋ


구글플레이 입장에서 한국은 세계5위 안에 드는 거대 시장이라고 하는 내용도 있음.



마크 베넷 구글플레이 디렉터 인터뷰


“‘포켓몬고’(닌텐도와 나이앤틱랩스가 만든 증강현실(AR) 게임) 같은 ‘리니지고’를 만들어봐라.”



마크 베넷 구글플레이 인터내셔널 총괄디렉터(사진)는 19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이같이 조언했다. 베넷 디렉터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구글 포 모바일’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앱 장터인 구글플레이 사업(북미시장 제외)을 총괄하고 있는 그는 한국 게임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베넷 디렉터는 “포켓몬고는 게임의 혁신성과 기술력, 캐릭터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사례”라며 “한국도 이런 게임을 개발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베넷 디렉터는 “예를 들어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인 ‘리니지’를 AR 게임으로 재탄생시킨다면 실제 길거리에서 전사들이 뛰어다니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베넷 디렉터는 최근 국내에서 포켓몬고(닌텐도) 오버워치(블리자드) 등 외국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 게임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넷마블이 2014년 선보인 모바일 RPG인 ‘세븐나이츠’를 해본 적이 있다”며 “이 게임은 출시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글로벌 버전 출시 등으로 주요 시장마다 구글플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븐나이츠는 구글플레이 매출 기준 일본 7위, 대만 6위, 태국 2위 등으로 해외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베넷 디렉터는 “한국 게임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점유율이 75%를 넘는다”며 “특히 RPG 분야에 탁월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이 같은 장점을 잘 살려나가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구글에도 한국은 상위 5위권에 꼽히는 주요 시장”이라며 “한국 개발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과 통합 솔루션, 네트워킹 기회 등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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