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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플스5 패드 컨트롤러 듀얼센스 문제점 조이스틱 쏠림 현상 원인

게임 정보

by 뱀선생게임 2021. 2. 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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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소니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플스5 패드 컨트롤러 듀얼센스 문제점 아날로그 조이스틱 쏠림 현상 원인

 

- 듀얼센스의 소송은 누구나 예상했던일. 이유는 조이스틱의 부품을 기성부품을 사용했기 때문.
이 부품은 어떤 이슈들이 발생할지, 어떻게 예방할수있는지 오랜 역사가 있음.


- iFixit에서 세밀하게 조사한 결과는 이러함.
조이스틱 모듈은 알프스(ALPS)라는 회사에서 제조함. 

이 회사을 탓하기 쉽겠지만 이 회사가 이 이야기의 악당은 아님.

예전에 우리의 분해영상을 본사람은 알수도 있겠지만 이 조이스틱 모듈은 아주 익숙한 부품.
PS4 컨트롤러인 듀얼쇼크4에서도 봤을것이고 엑원 컨트롤러,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180불짜리 엘리트 컨트롤러에서도 봤을것임.

조이스틱 플라스틱아래에 감춰진 더러운 비밀은 모두 같은 부품을 사용한다는것.


- 일단 듀얼센스에서 이 모듈들을 자세하 살펴보려면 진짜 많은 노력이 필요함. 

두 모듈다 보드에 납땜이 되어있는데 이걸 제거하기전에 먼저 햅틱모터선을 치우는게(때어네는게) 좋음.

모듈당 총 14곳이 납땜이 되어있는데 일일히 제거하기보단 정통적인 방법인 뜨거은 공기를 불어서 때어내었음.
납땜 공구없이는 이 모듈들을 때어낼수 없을것임.

각 모듈의 씨폼커버 아래는 포텐셔미터(전위차계)라는게 달려있음. 

둘다 모듈에 직각으로 셋팅되어있음.
포텐셔미터 하나는 위/아래를 감지하고 다른하나는 좌/우를 감지함.

이 부품들이 무슨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려면 포텐셔미터가 이런 기기(컨트롤러)에서 위치를 어떻게 감지하는지 원리를 할면 도움이 됨.

먼저 일정한 저항값을 가진 물질을 가지고 시작함. 

흐르는 전류를 얼마나 힘들게 멈추게 하려는지를 말하는거임.
여기에 각각 끝지점에 터미널을 놓고 전류를 가하고 왔다갔다하는 와이퍼라는 세번째 터미널을 추가하면 컨트롤러가 와이퍼의 전류를 읽어서 위치가 어디인지 알게되는것.

 

 


- 듀얼센스 조이스틱의 포텐셔미터는 이러한 원리로 작동하는데 일자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프린트된 탄소필름트랙이 반원형태로 되어있음. 조이스틱을 움직이면 두개의 와이퍼를 왔다갔다 움직이게됨.

현대 조이스틱에는 두개의 다른 주목할만한 부품들이 있음. 

하나는 조이스틱을 놓으면 중심으로 중립위치로 되돌리는 스프링, 또 다른건 스틱을 누르면 눌러지는 버튼.

알프스사의 RKJXV부품의 스펙시트를 보면 포텐셔미터의 수명을 보여주는데 200만회임.
바로 아래에 눌러지는 버튼의 수명이 50만회로 나옴.

이 수치들을 조이스틱의 수명으로 환산하는건 어떤 게임을 얼마나 격렬하게 하느냐에 다름.
일단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했을때 조이스틱의 부품수명을 넘는시간은 충격적이게 낮은 400시간의 게임플레이.


- 이제 스틱이 왜 쏠리는지 이유를 보자면 포텐셜미터로 먼저 볼수있음.
시간이 지나면서 와이퍼가 왔다갔다 저항패드를 문지르면 불균일함이 발행해서 터미널이 읽는 전압이 바뀌게됨.
(영상을 위해서 일부러 상처를 낸 포텐셜미터를 촬영헀다고 함)

다 포텐셜미터의 잘못은 아님. 

얘내들이 작동하려면 조이스틱의 움직임을 일정한 시작점에서 읽어야하는데 조이스틱을 움직이고 그러면 중앙으로 돌아오는 스프링이 살짝 늘어나면서 새로운 중립점을 만들어넴.
이 (영상의) 시나리오를 보면 포텐셜미터가 정확하게 감지를 하고 있으나 늘어난 스프링때문에 아직도 손가락으로 스틱을 누르고 있다라고 착각하게 됨.

마지막으로 오염물질이 쏠림현상을 일으킬수 있음. 

시간이 지나면서 부품들이 서로 갈리기 때문에 플라스틱 먼지가 생김. 

플라스틱의 상태가 좋게 유지되더라도 외부물질들이 속으로 침입해서 스틱이 중심에서 살짝 벋어나거나 포텐셜미터에 붙어서 이상한 전류값을 일으킴.


- 고치는 방법중에는 납땜을 원치않는다면 유튭에 납땜을 쓰지 않고도 고칠수있는 많은방법들의 영상이 있음.
그저 참을성과 좋은 손놀림이 필요함.

예를들어 포텐셜미터 하우징를 제거하고 와이퍼를 교체하거나 닦거나 할수있음.
또는 조심히 와이퍼와 흑연트랙을 닦을수도 있음.

어떤 콘솔들이나 게임들은 조이스틱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데 어떤 쏠림현상을 잠시마나 고칠수는 있으나 영구적인 수리는 아님. 

그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새로운 중심점을 잡아주거나 또는 게임에게 어느정도 지름안의 스틱입력은 무시하라고 하는것임.

그 다음에는 납땜을 요구하는 수리들이 있음. 

하지만 이 수리들도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음.
이런 고급수리들도 유튭에 어떻게 하는지 여럿있음. 

그중에는 소더링팟을 이용해서 한방에 교체하는것도 있음.

아마도 부품은 찾을수 있고 납땜을 할수 있더라도 공장에서 만든 포텐셜미터 신품들은 대부분 고급 켈리브레이션으로 요구함. 

그래서 새로운 조이스틱도 쏠릴수 있음.


- 쉽게 고칠수 있다고도 얘기할수 있음. 

조이스틱에서 쏠림현상이 발생한다면 현실적으로 3가지 옵션이 있음.
1. 직접수리하거나 실력있는 사설수리를 이용하거나
2. 아직 AS기간이 남았으면 제조사에 보내서 수리를 하거나
3. 위의 두가지가 불가능하다면 새로 사는 방법이 있음.

이 조사를 하고 콘솔 제조사들이 조이스틱을 소모품으로 여기지 않고 쉽게 교체할수없게 만들었다는게 이상하게 느껴짐.

한정된 수명이 있고 오염물질들에 가까이 있고 격렬하게 사용하는 환경이 있는 어떠한 기기라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영원히 유지할순 없음.

 

출처 : 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237102

https://www.youtube.com/watch?v=7qPNyio3V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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