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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베데스다 명작 RPG 게임 폴아웃 시리즈 입문 추천 작품 및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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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22. 1. 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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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베데스다 명작 RPG 게임 폴아웃 시리즈 입문 추천 작품 및 순서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스튜디오로 인수된 RPG 게임의 명가 베데스다.

그 중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양대산맥 폴아웃 IP.

개인적으로 한번도 안해본 작품인데 최신작 폴아웃76이나 바로 전작 폴아웃4로 시작해봐야겠음 ㅋ

 

폴아웃 세계에 입문을 어떻게 해야 할까?
도대체 어떻게 폴아웃의 세계에 입문해야 할까?
 
일단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폴아웃 게임들을 발매 연도별로 구분해보겠습니다.
폴아웃1 -> 폴아웃2 -> 폴아웃3 -> 폴아웃 뉴베가스 -> 폴아웃4 -> 폴아웃76
 
그럼 스토리상 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폴아웃76 -> 폴아웃1 -> 폴아웃2 -> 폴아웃3 -> 폴아웃 뉴베가스 -> 폴아웃4

 

폴아웃76만 빼고 다 넘버링대로 쭉 진행되기에 헷갈릴 염려가 거의 없는 좋은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도대체 어떤 작품부터 해보는 게 좋을까?
 


저는 폴아웃 4부터 손을 대보는 걸 추천합니다.
 
 
(작성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왜 폴아웃 4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일단 가장 최신작입니다. (그......76...그거는 머릿속에서 치워두셔도 됩니다)
일단 처음 접하는 사람 입장에서, 게임 ui, 그래픽, 편의성은 기본적으로 좋아야 게임이 할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 저입니다.
이 모든 조건에 딱 맞는 게 폴아웃 4입니다.
일단 알아두셔야 할 점은, 폴아웃 1~2는 1997년, 1998년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폴아웃의 게임플레이는 2008년도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만든 폴아웃 3에서 제대로 정립됩니다.
폴아웃 1과 2는 쿼터뷰 턴제 오픈월드 RPG 이고, 폴아웃 3부터 FPS 오픈월드 RPG가 됩니다.
 
 

폴아웃 2의 하늘에서 내려보는 
쿼터뷰 방식의 게임 플레이 화면, 세월이 느껴진다.....
 
 
 
 

폴아웃 3는 전형적인 FPS형식의 RPG이다. 물론 매우 방대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폴아웃 3부터 3d가 본격적으로 들어간 작품이라 말할 수 있지만...... 좀 옛날 작품이라 그래픽하고 ui를 보면 충분히 하기 싫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정사를 따라가고 싶으시면 최소한 폴아웃 3부터 하시는 게 맞고, 그냥 일단 폴아웃 찍먹을 하시고 싶으신 분은 4부터 하시는 게 맞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그래픽 비교부터 하시기 쉽게 1편부터 폴아웃76 그래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폴아웃 1
 



 
 
폴아웃 2
 





 
 
폴아웃 3
 





 
 
폴아웃 뉴베가스
 



 
 
폴아웃 4
 



 
 
폴아웃 76
 



 
 
 
 
 
 
 
 
 
그래서 결론!
제가 추천해 드리는 폴아웃 입문 방법:
 
1. 유튜브로 폴아웃 1과 2 스토리 영상을 한번 쭉 본다
 

유튜브에 대충 쳐도 잘 나옵니다. 그냥 맘에 드시는 거 하나 골라서 드라마 보듯 한편 보세요.
절대 홍보 아닙니다.
 
2. 나무위키로 추가로 궁금한 사항, 주인공, 세력들을 한번 쭉 훑어본다.
 


나무위키에서 대충 찾아서 보면 꽤 흥미로운 정보가 많아서 재밌을 겁니다.
 
 
3. 폴아웃 4를 사서, 찍먹을 해본다.
 
4. 해보니 할만하네? 폴아웃 3와 뉴베가스 플레이 영상을 유튜브로 조금 보고, 선택한다.
 
5. 폴아웃 3를 즐기고 폴아웃 뉴베가스를 즐긴다.
.
.
.
.
.
.
6. 그......진짜 암흑의 영역에 손을 대고 싶으시면..... 76을 손대본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입문 방식입니다.
 
 
물론 그냥 다 맘에 안 드시면, 스토리만 파셔도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저는 단언할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의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면......

 

 


폴아웃 시리즈 세계관 이야기
베데스다 게임 양대 산맥 중 한 게임.
폴아웃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포칼립스 분위기, 스팀펑크, 사이버펑크 같은 스타일의 스토리를 좋아해서 엘더스크롤보다는 폴아웃에 더 맘이 가는 게 있어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폴아웃은 냉전시기에 전 세계에 핵전쟁이 발생한 이후 살아남은 미국 생존자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으며, 대체 역사물의 표본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 흥미롭고 재밌는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폴아웃 세계관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폴아웃 기본적인 세계관
 
 
기본적으로 냉전시대 전까지 우리의 역사와 같지만, 냉전 때부터가 폴아웃과 저희의 세계와는 달라집니다.
 
 
폴아웃의 냉전시기, 중국은 시장 경제 따위 신경도 안 쓰고, 마오쩌둥 시절의 시스템이 쭉 유지됩니다. 또한 소련은 붕괴하지 않고 유지되고, 미국은 점점 경찰국가 식으로 바뀌며 미쳐가기 시작합니다. 제가 참 흥미롭게 봤던 게, 모든 나라들이 윤리 따위 개나 줘버리고 미쳐가기 시작하는 게 재밌더라고요.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을 만큼.
 
 
 

폴아웃 세계관의 미국의 국기

대표적으로 미국과 중국을 보면, 미국은 멕시코 합병하고, 중국과 알래스카 자원을 놓고 미중전쟁이 벌어지며, 정명가도의 논리처럼 캐나다에게 길을 내주라는 명목으로 캐나다를 압박하고, 캐나다는 반미분위기가 커져 미국 송유관을 사보타주하여 미국은 강제로 캐나다를 합병합니다. 이후 합병에 반대하는 캐나다인들을 파워아머 입은 군인들로 밀어버리는 미친 일을 벌이죠. 이미 이것만 봐도 폴아웃의 미국은 그냥 전쟁에 미친 나라 같은 느낌이 강하죠.
 
 

미국이 캐나다를 침공한다는 뉴스

 
 
 
 

폴아웃 세계관의 중국
큰 별을 제외한 나머지 별들이 없다
 
 
그럼 중국은 어떨까요? 중국도 미국만큼 미쳐버렸습니다. 중국은 마오쩌둥의 공산주의 + 일본의 제국주의를 합쳐놓은 듯한 괴랄한 조합으로 초강대국이 됩니다. 중국의 기본적인 인해전술 + 일본의 국민과 병사 세뇌 + 일본의 결사항전 and 할복..... 이 나라는 미쳤어요. 폴아웃에서 중국에 대한 설명이 많지 않은데, 그 이유는 폴아웃은 미국 시점에서 바라보는 게 크고, 대전쟁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중국이 실존하는지조차도 모를 정도로 전 세계 적으로 통신은 괴멸되어, 중국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안 남아 있다는 점을 알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폴아웃4에서 볼수있는 영상 중 나오는 중국군의 인해전술

 
 
 
2차 대전 이후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핵 에너지에 전 세계가 열광하며 발전하게 됩니다, 저희 세계보다 훨씬 진보했다는 게 참 이상하죠.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핵에너지로 돌아가는 차가 상용화될 정도로 발전합니다. 또한 강한 핵에너지를 바탕으로, 많은 동력이 사용되는 레이저, 플라스마 무기들이 발전하게 되죠. 이로써 핵무기들 또한 많은 나라들이 보유하게 되면서..... 폴아웃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핵전쟁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폴아웃을 대표하는 무기 팻맨
소형 핵탄두를 발사하는 무시무시한 무기
 
 
 
 

파워 아머에 동력원인 소형 핵전지
핵에너지를 전지 모양으로 가공해서 사용하는것만으로 오버태크놀러지
 
 
 
 

폴아웃을 하다 보면 차를 터트릴 수 있는데, 터트릴시 볼 수 있는 핵폭발


 
 
 
또한 반도체가 발명되지 않아서, 모든 전자 제품들이 진공관으로 이루어져, 크기는 거대해지고, 전력을 미친 듯이 잡아먹는 괴물 같은 기계로 진화하게 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폴아웃 세계에 볼 수 있는 컴퓨터는 책장만큼 크거나 집채만 하며, 이게 유선으로 연결된 터미널을 통해 주인공들은 정보를 얻죠. 그래서 제대로 된 컴퓨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정말 아이러니한 건 매편 주인공이 끼고 나오는 핍보이는 소형화된 컴퓨터...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슈퍼 오버 태크놀러지라는거죠. 즉, 세상이 몰락하기 전에, 기술의 발전이 시작하려는 시기에.......
 

 



폴아웃에서 흔히 볼수있는 "터미널"
컴퓨터가 아니다.
 
 
 

이게 컴퓨터다. 겁나 크다. 그리고 성능도 구리다.

 
 
 
이렇게 핵에너지가 상용화 될 정도로 발전하지만.... 대부분의 나라들이 석유에 의존합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또한 우리의 세계보다 석유가 더더욱 빠르게 고갈되게 되는데, 이것 또한 반도체가 발전하지 않으면서, 모든 전자기기가 엄청난 전력 소모로 인해, 석유 고갈이 엄청나게 빠르게 들이닥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중동과 유럽은 핵전쟁을 하며 자멸했고, 남아있는 자원을 놓고 초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싸우며 전 세계가 혼란스러워지며, 누가 선제공격했는지 모르지만, 한발의 핵폭탄을 시작으로 모든 나라가 무차별적으로 핵폭탄을 발사하여 대전쟁이라고 불리는 단 2시간 만의 전쟁은 모든 국가가 공멸해버리게 되며, 폴아웃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석유 고갈로 인해 중국이 미국 알래스카를 공격하며 시작되는 미중전쟁.
미국이 중국을 알래스카에서 밀어내며, 중국 침공을 하게된다.
폴아웃3 dlc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에서 미군이 되어 체험해볼수있다.
 
 
 
 


어디서 시작했는지 알수없는 대전쟁으로 인해, 모든 국가는 공멸한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42128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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