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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스5 대표 짐라이언 폭로 마이크로소프트 콜오브듀티 3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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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22. 9. 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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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스5 대표 짐라이언 폭로 마이크로소프트 콜오브듀티 3년 제안

 

과연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는 성공적으로 끝날수 있을까요?

일단 기존 콘솔 게임기 판매량 1위였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쪽에서는 계속 유리한 계약을 이끌어내기위해 노력중.

어떻게 보면 계속 기간독점 콘텐츠 돈질하던 소니가 이제 내로남불 급으로 보이긴하는데...

소니 너티독 라오어 언차티드 시리즈 / 산타모니카 갓오브워 / 인섬니악 스파이더맨 등등이 콜옵 인질 때문에 게임패스 쪽으로 볼 수도 있을까요??? ㅋ

아니면 액블인수 찬성표 던지고 데스티니도 줄께 콜옵 풀어줘 이정도 선에서 딜??

 

큰거 온다.. 콜옵 모던워페어2 캠페인 스토리 모드 티저 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

https://youtu.be/OeLPnY4lF7M

큰거 온다.. 콜옵 모던워페어2 캠페인 스토리 모드 티저 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

 

PlayStation CEO 짐 라이언은 MS가 액티비전과 소니가 채결한 계약 기간 이후 3년 더 PlayStation에서 Call of Duty를 유지하기로 제안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짐 라이언은 이러한 제안이 "여러가지로 부적절하다." 고 말했습니다.

두 회사 간의 불협화음은 Call of Duty 퍼블리셔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약 690억 달러에 인수하려는 MS에 의해서 발생되었습니다. 이 거래는 현재 MS가 다른 콘솔이나 구독 서비스에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컨텐츠 배포를 "보류 또는 금지"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 하는 영국 규제 기관에 의해 면밀히 검토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MS는 소니가 액티비전과 맺은 기존 계약보다 최소 '몇 년 동안' 기능 및 콘텐츠 동등성을 갖춘 PlayStation용 Call of Duty 발매를 보장하기 위해 소니에 새로운 제안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MS는 이번 제안이 "일반적인 게임 산업 계약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Call of Duty에 대한 소니와 액티비전 블리자드 간의 현재 거래는 올해 출시되는 Call of Duty : Modern Warfare 2를 포함하여 차기 세작품까지 포함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소니는 이번 제안이 PlayStation 게이머에게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짐 라이언은 "개인 비즈니스 간에 이야기된 것을 공개할 계획은 없었지만 필 스펜서 측이 이를 공개 석상으로 가져온 만큼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고 이야기 했습니다.

"MS는 액티비전과 소니 사이에 계약이 종료된 후 3년 동안만 Call of Duty를 PlayStation에 유지할 것이라 제안했다. PlayStation 플랫폼에서 약 20년 동안 Call of Duty와의 관계를 이어나갔던 것을 고려해봤을 때 그들의 제안은 여러 부분에서 부적절했고 충분하지 못했다. 우리는 PlayStation 게이머들이 계속해서 최고 품질의 Call of Duty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하고자 하기에, MS의 이번 제안은 이러한 원칙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제 마소 퍼스트 파티인데 내주는것도 고맙게 생각 해야 되는거 아님? 내가 이상 한가…상식 밖이네 ㅋㅋ

 

마소가 비싼 돈으로 샀는데 지꺼인처럼  말하네 ㅋㅋ

이제까지 콜옵 플스 독점 컨텐츠 나오던건 공평했나 ㅋ

양심 어디?

 

어떻게 저런 소리를 대놓고 하지? 그럼 플스 독점 게임도 엑박에 풀어주던가.

 

그럼 자네가, 7년동안 콜옵 독점 컨텐트 가져간건, 말이 되구?

 

소니가 그런 말 하면 안 되지

 

헛소리하는건 둘째치고 수장끼리 비지니스 제안한걸 저렇게 함부로 까도 되는거임?

 

어차피 ㅈ댄거 상대 이미지라도 까내리고 싶은 모양. 의도가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항상 하는 말이지만
소니 플스5 항상 자부심을 가지며 코멘트했던게 초특급 퍼스트파티를 보유했다면서 대체 왜 그러는건데...?

 

소니퍼스트 타이틀은 대체로 기기견인용이나 개발력 과시하는 위주라서 소프트만으로는 돈 별로 못뽑아냄. 
반면에 콜옵은 1년에 한타이틀씩 나오는데 판매량은 플스 독점작보다 더 나오고 

거기다 라이브서비스 위주라서 수익은 훨씬 잘뽑음

 

CEO 가 생각없이 저런 워딩 뱉지는 않을테니
아마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려는 듯 하네요.

 

그 반대로 상황을 보고 있기에 저런 언급을 한 게 아닐까 함.
현재 MS 는 어찌되었건 인수 완료때까지 관련 기관들이 바라는 부분을 최대한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영국쪽에서 지난번 소니의 주장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태클을 걸었기에
배알이 꼴리더라도 어찌되었건 인수 완료를 위해선 그쪽 소릴 들어줄 수 밖에 없음.
반대로 소니도 그러한 MS 의 포지션을 알기에
저런 언급을 하면서 MS가 제안한 것보다 더 많은 걸 얻어내려 하는 것이고....
결국 여기서 중요한 건 영국 규제 당국이 이번 MS 의 제안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기에
소니로써도 비지니스적으론 딱히 지른다고 손해볼 것은 없다는 판단인 거 같음. 

 

아무래도 아직 승인절차가 남았기에 좀더 얻어 내려고 저런 워딩을 쓴거 같은데 놀랍긴 함 ㅋㅋ

 

앞으로 계약이 2년남았나 여기에 +3년이고 사실상 이번세대 PS5 XSX에서 콜옵의 출시는 보장해준거라고 볼수있음.
근데 마소입장에서 더 이상 보장 해줄수가 없는게 앞으로 비디오게임 생태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5년 10년 무기한 이런식으로 보장해줬다간 플스가 클라우드 사업까지 뻗어나간다고 했을때 아마존이랑 손을 잡을수가 있다는거. 그럼 마소는 자신의 최대 경쟁자인 아마존 클라우드에 콜옵을 입점해야 되고 한번 들어가면 유저베이스가 생겨버리기때문에 또 쉽게 빼지도 못함. 엑블 산게 사실상 클라우드 사업에서 아마존 꺾을려고 산건데 마소가 그 이상은 보장 안해준다는거 알기 때문에 소니가 집요하게 기간 물고늘어질거라 봄.

 

번지인수 했잖아 질척대지 말고
3년동안 콜옵에 대적할만 한거 만들어

 

내로남불도 이정도면 예술의 영역

 

MS나 소니나 둘 다 여론전 펴는 건데 뭐 이리 왈가왈부를...
MS에서는 영국 규제로 액블 인수에 지장이 생길 것 같으니 독점 안하겠다고 주장하면서 소니의 합의를 구하려고 3년짜리 딜을 건거고,
소니는 계획대로 따라 줄 생각이 없으니 거부한 거.

 

이미 액블 마소 간에 687억달러(현재환율로 95조정도)의 큰 금액으로 인수 합병 합의가 끝나고 승인만 남은 입장에서 
소니 입장에서 더이상 잃을 것이 없다 생각하고 여론 플레이 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액블 입장에서는 687억 달러 계약을 노골적으로 방해 하는 소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차라리 마소랑 소니가 원하는 추가 계약연장에 대해 협상을 해보고 마소가 거절했다는 것을 들고 왔으면 여론이 소니 편을 들어 줄수도 있지만
마소가 3년 계약연장을 제안했는데 소니가 불공정하다고 얘기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네요.
마치 콜옵이 원래 소니 게임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출처 : https://www.gamesindustry.biz/playstation-xboxs-call-of-duty-offer-was-inadequate-on-many-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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