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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몬헌이라고 불린다는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500시간 게임 후기 정보

게임 정보

by 뱀선생게임 2024. 4.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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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몬헌이라고 불린다는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500시간 게임 후기 정보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한글판 하늘을 누비는 액션 RPG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인기 모바일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액션 RPG입니다. 

2024년 1월 31일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그리고 PC(Steam)로 출시되었습니다.

2024년 1월 31일 출시된 이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 액션 중심의 전투, 그리고 그랑블루 판타지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그랑블루판타지 리링크 한글판

PC 스팀판 가격 69,800원

스팀평가 매우 긍정적

씹덕몬헌이라고 불린다는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500시간 게임 후기 정보


주요 특징:
- 장대한 스토리: 리링크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본편 스토리와는 별개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자그와 그의 친구들은 '제국의 궤도'라는 거대한 비행선을 타고 하늘을 여행하며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 액션 중심의 전투: 리링크는 빠르고 콤보 중심의 전투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를 조종하며 스킬과 공격을 조합하여 적들을 무찌르게 됩니다.

 

- 다양한 캐릭터: 리링크에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인기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온라인 협동 플레이: 리링크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팀을 이뤄 강력한 적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장점:
-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중심의 전투는 플레이어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 그랑블루 판타지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
- 카메라 시스템이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스토리 길이가 다소 짧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총평: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화려한 그래픽, 액션 중심의 전투, 그리고 그랑블루 판타지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담은 액션 RPG입니다. 

그랑블루 판타지 팬들은 물론, 액션 RPG를 좋아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1. 장르

 

약간 장르가 특이한데 

출시 당시 씹덕 몬헌이라고 많이들 불림

파판 + 테일즈 + 로아 갬성도 몇 스푼 들어갔고

 

막상 또 몬헌이라고 하기보다는

월드 갬성 위주로 들어간 느낌

근데 또 헌팅액션 장르는 아니고 

 

처음 만나는 보스몹부터 

고대수의 숲 얀자나프 만났을때 그 브금 바로 생각나고

엔드컨텐츠도 몬헌식 끝이 아마득한 뺑뺑이기도 하고

몬헌 좋아하면 무난하게 할만한 그런 장르 

 

오픈필드 형식인데 맵은 그리 크지 않고

라이트하게 끝나는 수준이라 탐험하는 재미는 그리 많지 않음

 

맵들은 무난하게 뽑혔는데 

막 좋다고 하기도 뭐하고 나쁘다고 하기도 뭐한 애매함

 

 

 

 

 



2. 스토리

 

전형적인 담백한 JRPG식 왕도물

JRPG 갬성 좋아하면 무리없이 즐길 수 있겠지만

스토리를 중시 여기는 유저면 안 맞을 수 있음

 

약간 아쉬웠던건 내가 용8을 한창하고 있어서 그런지

여기서 누가 통수칠까 스토리 내내 의심암귀에 걸려서

혼자 염병을 떨었는데

 

그냥 순수하게 즐겼더라면 더 좋았을거 같음

대충 7~12세 느낌이고

 

그랑블루 판타지의 IP를 

몬헌 스토리즈마냥 확장시키려고 시도했던 느낌이 살짝 있었음

 

왜 그렇게 느꼈냐면

나도 이번에 이걸로 입문해서 좀 알아보니까

진짜 일본 그 특유의 심연의 광기가 좀 담겨있는 IP더라고...

그걸 이렇게 좀 순화시켜서 낸 느낌?

 

이것도 몬헌이랑 비슷한게 스토리까지가 프롤로그인 느낌

그래도 10~20시간 분량은 뽑는듯?

 

 

 

 

 



3. 그래픽

 

8년 개발치고는 잘 뽑힘(?)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생각나는 그래픽

 

무난하게 아름답고

무난하게 카툰스러우면서

무난하게 동화스러운 그런 류

 

막 좋지도 않은데

거부감은 전혀 없고

원작을 잘 살리려고 노력한게 보임

 

JRPG 장르의 그래픽에 모델이라고 해야하나

최적화도 상당히 좋고 깔끔해서

대체로 만족스럽게 보였음

 

 

 

 

 

 



다만 좀 특이한게 

아무래도 개발에 8년이나 걸린 게임이라

 

스샷처럼 초반에 만든 메인캐 얼굴 모델링은 상당히 찐빵스럽게 나옴

메인 히로인과 메인 여캐 둘다 뭔가 뭔가임...

되게 듬직하고 미간이 넓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비교적 최근에 만든 캐들은 상당히 공들여서 나옴 

남캐지만
처음 봤을땐 여캐일줄 알았는데 앁

 

원작은 안해봤지만 특이하게 

쟤가 IP 캐릭터 인기도 1위임

 

씹덕겜에서 어케 남캐가 1위인가 싶음

스토리적으로 뭔가 있나 

 

 

 

 

 

 



4. 전투

 

내 나름의 기준으로
액션 갓겜 라인들이 있는데

충분히 그 반열에 오른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주 잘 뽑힘

대신 그 라인에선 하위권?


몬헌 데메크급은 아니고

캐릭터별 밸런스도 

그리 잘 맞춰진 것도 아니지만

 

크게 기대한 부분이 아니었는데 

상당히 잘 뽑힌게 많이 놀라웠음

이상하게 마영전 생각나더라

 

 

 

 



콤보가 은근히 중요한 게임인데

콤보 도중에 회피로 패턴을 씹고 

다시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음

 

미친듯이 깊은 액션이라기보다는

캐쥬얼하면서도 

적당히 넓고 적당히 깊은 그런 느낌

 

몬헌은 무기를 바꾸면 게임이 바뀌는데

리링크는 캐릭을 바꾸고 다들 매력포텐이 엄청나서 많이 바뀜

파면 파고들수록 좀 스킬 구조가 아쉬운 애들은 분명히 있긴함


전투 시간도 멀티 기준 

고인물 4마리면 알잘딱깔센하게 기믹 파훼하면서 1분컷하고

뉴비가 들어가면 3~5분 정도에 상당히 라이트한 편

 

으으근육게이남캐 왤케 많아 싶다가도

아 얘 함 해볼까 하면서 파보면 오 괜찮네 싶을꺼임

 

간다고우자 빼고 다 해봤는데 다 만족감 있었음

어떻게 사람 이름이 ㅋㅋ

 

 

 

 



5. 캐릭터

 

씹덕몬헌이라고는 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씹덕이랑은 좀 달랐음

 

생각외로 남캐 비중이 상당히 높고

막 섹스어필을 그렇게까지 하는 게임도 아니었음

뭔가 좀 노골적으로 보여주려고 하는게 씹덕아닌가 싶었는데 그런건 없더라

 

원작은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체로 이쁜 애들보다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았음

 

그래서 캐릭터들이 맘에 들다보니 이런저런 애들을 자연스럽게 플레이해봄

그렇게 또 자연스럽게 얘는 원작에서 뭐했을가 싶어서 검색하다보면

 

그랑블루 IP 자체가 상당히 특이취향들을 집대성한 그런 느낌을 받음

당장 참전한 캐릭들만해도

 

보라머리 + 소뿔 + 누님 + 얀데레 + 거유 = ?

퍼렁머리 + 시체 + 채찍 + 야드랑이 = ??

 

 

 

 

 

 



특히 이새끼가 상당히 골때린데

뭐 행동할때마다 귀여운척하길래 아 내숭떠는 컨셉이구나 싶었더니

 

연금술의 시초래

근데 남자였대

 

몸이 병약해서 강철의 연금술사마냥 

연금술로 만든 신체에 내 정신만 넣어서 이어져왔다는 컨셉

 

사실 여기까진 그냥 

으윽 TS 으윽 보추 싶은데

 

자기가 생각하는 귀여운 미소녀의 이미지대로 살아왔고

근데 그 상태로 2천년을 살아왔음 

 

그럼 이새끼는 남자로 봐야하냐 여자로 봐야하냐?

이게 상당히 골때림

 

원래는 남자 정신인데 

여자 몸에다가 미소녀를 추구해서 2천년을 살아온거면

사실상 여자 아니냐?

아닌가 근본은 남자여서 그냥 남자인가 

 

 

 

 

 

 



깊은 심연의 고뇌를 수일동안 거듭한결과

내 기준에서는 '불가능'

 

아무튼 이런 좀 골떄리는 속성들의 애들이 꽤 있더라

일본 원작 IP가 워낙 오래되었다보니까 

가끔씩 혼돈과 광기들이 엿보임

 

시발 근데 뭔 얘기하다 여기까지 왔지

근데 이렇게 보니까 씹덕맞는거 같기도 하고 

 

 

 

 

 

 



6. 연출

 

아 이게 최신게임인가 느낄 정도로 

상당히 좋았음

 

연출에 비해 브금이 살짝 아쉬운건 있어도

파판 거의 바로 아래급?

 

아름답고 서정적인 연출이라기보다는

JRPG의 로망과 액션을 듬뿍 담은 그런게 많고

 

가슴과 젖꼭지가 웅장해지고

약간 남자 초딩 저학년이 좋아할법한

투니버스 애니 감성이 담김

 

그래서 그런지 호불호가 좀 갈릴거라고는 생각하는데

아주 뽕차는 연출을 여럿 보여줘서 개인적으론 극호

 

 

 

 

 

 



7. 보스

 

디자인 굳

너무 유치하지도 않고

너무 과하지도 않고 괜찮게 잘 빠짐

 

패턴들은 로아처럼 바닥장판기가 많은데

여기서 좀 호불호가 있을꺼 같음

 

그래도 회피 자체가 후해서 

회피무적으로 씹으면서 피하는 맛이 있고

CC기로 기믹 저지해나가는 맛도 좋고

 

물론 와 얘는 진짜 볼가노스, 바살모스급으로 

못 만들었다 싶은 애들도 있는데

어지간한 애들은 대체로 잘 뽑힘

 

아쉬운건 역시 보스 종류

팔레트 스왑이 좀 있는 편

 

이번에 신규 보스로 나온 루시퍼는 

처음엔 개초딩보스라고도 불렸는데 

영상 찾아서 패턴들 1번 보면 공감할 수 있음

 

그래도 좀 하다보면 나름의 재미는 있고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아서 좋았다

 

 

 

 

 

 



8. 멀티

 

몬헌의 꽃은 멀티인데

여기서도 멀티로 고인물들에게 들박당할수있음

 

몬헌과 비슷한 협력 코옵이라

서로가 오의 장전하고 

시간될때 연계하면서 풀체인 쌓으면서 뽕맛 보고

 

다같이 알잘딱깔센하게 기믹 파괴하고

이제는 오히려 그 기믹에 얻어걸리려고 트롤짓까지 하는 상황

 

아본 밀라 2페 장벽 트롤 같은거랑 비슷한데

그렇게 해도 걍 깰 정도로 라이트한 난이도임 최후반기준

 

그렇다고 무지성으로 해도 될 정도로 

쉬운 게임은 또 아님

초반엔 적응기간도 필요하고

 

최고 난이도 입성하면 뉴비들은 여러모로 피곤할 수 있음

그때 멀티에 가서 도와줘요 도라에몽 시전하면 

울긋불긋하고 제정신은 아닌거 같은 놈들이 와서 개패줌

 

뉴비가 그 판에 7~8번을 죽어도 

고인물이 어지간하면 욥욥욥 하면서 와서 살려주고

 

그렇게 해도 못 깨면 뉴비가 죽기 전에 

니가 알아서 깨줬어야지 하면서 고인물을 면박주는 그런 느낌

걍 몬헌임

 

 

 

 



뉴비때 내가 이 퀘스트는 좀 빡세 보여서

멀티를 갔는데

 

멀티 가자마자 자동으로 내 머리 위에 "처음이에요!"가 뜸

소위 말하는 뉴비 딱지

 

그러고 1판 돌았는데 

나혼자 그동안 5분~15분 걸리던게

고인물들 만나니까 30초컷 났음

 

그래서 와 개쩐다 하면서 

나름 고마움의 표시로 빙빙 돌고

이제 나가려는데 고인물들이 재도전을 하자는거임 

 

난 그때 "아 여기 나름 어려운 곳이니까 파밍 장소구나" 싶었고

그 상태로 10판을 내리 돌고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까 걍 좆도 아닌 좆밥새끼였음

 

그냥 내가 이 파밍 단계에서 필요한게 

그 던전에서 많이 나오니까

 

고맙게도 많이 돌아준거임 

아 이게 게임이지 싶었었던 아주 소중한 감동실화

 

 

 

 

 

 



9. 엔드 컨텐츠

 

이새끼는 인생이 뭐길래

나온지 2달되어가는 게임인데 벌써 500시간함?

 

라고 하면 좀 억울한 부분이 있는게

켜놓고 매크로 돌리면서 몇 번 자서 그럼 

요즘은 매크로 돌리는게 더 귀찮아서 안 함

 

위에서 이 게임은 멀티가 진국이라했지만

솔플도 역시 충분히 가능함

 

최대 4인까지 가능한데

내가 조작하는 캐릭 = 잠수탈 캐릭은 절대 죽지 않는 세팅으로 해두고

나머지 3인 = AI는 세팅 빡세게 해줘서 내가 잠수타도 알아서 잡아주는 세팅

이 세팅해나가는 것도 나름의 재미포인트임

 

약간 유니콘 오버로드마냥 덱 짜고 코딩하고 돌려보면서

틀린 부분이나 오류 맞추고 오의 게이지 조절하고 그 재미가 있음

 

리링크는 최대 10판까지 

아무 입력없이 자동으로 풀오토가 가능한데

여기에 마우스 매크로를 더해서 수백 수천판 돌림

 

 

 

 

 



그걸 왜 그렇게까지 돌리냐?

 

하면 보통 저런 

추가 데미지V 룬을 얻기 위해서인데

 

저게 유효옵 확률이 미친듯이 낮음

수천판을 해도 하나 나올까 말까임

 

몬헌 월드 공격주,강벽주,강궁주보다 훨씬 낮고

몬헌 썬브 준종결 호석급? 

 

그래서 고인물들은 저거 먹으려고 슈퍼 뺑뺑이치는거임

그래서 한창 잘 나갈때는 스팀 동접 11만까지 갔었음

지금은 비수기라 1만 정도? 

 

 

 

 

 

씹덕몬헌이라고 불린다는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500시간 게임 후기 정보



10. 편의성

 

나름 최신게임답게 상당히 뉴비들을 위한 편의성이 담겨있음

여기서 이렇게까지 유도리를 발휘한다고? 싶을 정도

 

근데 엔드컨텐츠에 관해서는 편의성이 꽝임

사냥을 하고 얻은 부산물들로 뽑기, 가챠를 진행해서

 

상위 수준의 룬을 얻고 세팅을 해야하는데

이 과정이 전부 수동이고

 

내 재화는 지금 10000연차가 가능한데

한번에 1연차 밖에 못하고

 

재화 최대 소지 한도가 너무 적어서

한번에 교환도 매끄럽지 못하고

어떤 재화는 일일이 한땀한땀 교환해줘야하고 환장의 대잔치

 

 

 

 

 

 

 

 

게다가 가챠하는 NPC 옆에 기생하는 저 앵무새새끼가 

자꾸 언!빌리!버블!! 이러면서 시끄럽게 짖음

 

이 가챠 편의성들이 

너무 불편하고 시끄러우니까

 

그랑블루 공식방송할때

유튜브 댓글이 전부 앙!삐리!빠뽀!!!로 도배될 정도

 

엔드컨텐츠 성능딸의 핵심인 룬 가챠 시스템의 

편의성이 아예 0에 수렴함

 

그래도 저거 제외하면 뉴비 기준에선 편의성 나름 괜찮은 편이고

어제도 암정 드랍률 높여줘서 좀 할만할거임

 

 

 

 

 



물론 사이게임즈가 여러모로 악명높긴 하고

최근에도 매칭 이슈가 있었지만

리링크는 쫄깃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나름 패치도 꾸준히 하고

로드맵도 괜찮아서 할만한 액션게임 없으면 추천

지금 시작하면 쇼케이스까지 딱코딱뎀이니 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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