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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스5 공략 정보, 호드 pve 모드 및 pvp 멀티 초보자 팁 모음

뱀선생게임 2019. 9. 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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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스5 공략 정보, 호드 pve 모드 및 pvp 멀티 초보자 팁 모음

 

2019년 9월 10일 출시한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퍼스트파티 개발사 더코얼리션의 신작 기어스5 한글판 Gears 5.

원래 멀티가 유명한 게임이라서 호드 PVE 코옵 협동 디펜스 멀티 모드 및 대전 PVP 멀티 모드 초보자 참고용 공략 팁 모음 정보.

PC 윈도우 스토어 및 스팀 플랫폼 / 콘솔 엑스박스원X 엑스박스원S 플랫폼 / 게임패스 서비스 모두 지원.

한가지 특이한건 꽤나 한국 신경써주는건지 음성 더빙 한글화까지 투자한 작품 ㅋㅋㅋㅋ

(참고로 전작 4편이 너무 스토리 모드가 짧다는 지적이 많아서 이번작은 약간 0.5 오픈월드 반픈월드 요소를 도입하고 분량도 2배로 늘려서 메타 스코어 86점 받음 ㅋ)

 

https://youtu.be/A9lqMQ2_mgE

마소 엑스박스 퍼스트파티 AAA 대작 TPS 신작 게임 기어스5 더빙 한글판 게임플레이 영상

기어스5 한글판 호드 코옵 협동 디펜스 모드 엘리트 난이도 50라운드 클리어 후기 및 기본 공략

 

1. 초반 해야할것들  

전원 돈을 몰아넣음 - 빠르게 4랩 무기고를 만듬 - 바리케이트1개 주요통로에 하나 - 용광로 - 두번째 무기고 - 디코이  

 

[무기고]를 빠르게 만드는 이유는 총알 소비가 많아짐에 따라 모자란 탄약을 수급하는 형식으로 초반에 쓰임

 

[킹갓잭] 현재 호드는 잭과 공병의 비중이 높은거 같음 , 특히 잭은 용광로가 지어짐과 동시 할 일이 엄청나게 늘어남 (중화기 수급 , 무기 용광로행 , 팀원 보조 )

 

[공병] 초반에 건물을 많이 짓지 않음 첫10랩 보스 처치후 돈을 주는 건물(한글판으로 안해서 한글이름을 모름 ㅈㅅ)로 진형 이동 후 본격적인 심시티 시작함.

 

2. 중반 준비 해야할것들

이제부터 공병의 명령에 따라 필요한만큼의 돈을 공병에게 몰아줘야함 

 

[공병] 모두의 기를 모아 진형방어에 힘을 써야함. 개인적인 건물 중요도는 무기고 >>>>>> 바리케이트 >디코이>>터렛 인거 같음. 내 팟은 공병을 두명으로 했다. 한명에서 디코이4랩을 수리하려면 한 세월이다. 두명이서 빠르게 수복 하는것을 선택했다.

 

[무기고] 4랩 4개를 만들었고 트라이샷과 RL-4 살보를 6:4비율로 둠 (약점 공략이 쉬운 타입은 트라이샷 , 어려운 타입은 살보로 해결)

 

[바리케이트] 최대한 아군에게 적이 쉽게 달라붙지 않게 최소한의 양으로 막아줘야함(적의 진입로가 많은 지형이라면 어쩔 수 없음 그래도 최소한으로 막으려고 머리를 써야     함)

 

[디코이] 아직 숙련도가 낮아 좋은 팁이라 할 수는 없지만 나 같은 경우는 유난히 적이 많이 오는 경로엔 바리케이트 앞에 하나씩 두었고 그 경로가 뚫릴 것을 예상해서 최후 방어선과 연결되는 퇴로에 하나 지어주었다.

 

[터렛] 좁은 길목에 배치 하는것을 추천한다. 너무 광범위한 위치에 설치시 수리+탄수급비가 상승함으로 너무 버거운 스테이지가 아닌 이상 아군의 보조딜 역할로만 생각해 주는것이 좋을 것 같다.

 

3. 후반 버텨야할것들 및 체감 후기 -_-ㅋ

정말 많이 누웠다. 

과감하게 돌진하던 팀원들의 모습은 라운드30부터 보기가 힘들다. 당당하게 앞구르기 전진후 걸음마를 시도하려다 앞으로 넘어진 아기의 형상으로 후퇴해 온다.

심지어 시원한 산들바람 같았던 크라이오 캐논도 난이도가 올라가니 -273도의 절대온도 토네이도로 돌변한다.

40라운드 부턴 잭의 지원없이는 중화기 조준하기도 힘들었으며 , 열심히 모아놓은 트라이샷을 아군들이 한자루 한자루 들고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올때 그 분노는 유선 패드로 중화기 잃어버린 장본인들 앞에서 닌자어세신을 찍고 싶어지게끔 만든다.

마이크로 의사소통을 하라고 강요할 순 없다. 느꼈던건 지휘하는 사람은 꼭 한명 정해서 마이크를 켜게 하는것이 좋을것같다.

사방에서 매딕을 외치는 판에 구원의 손길을 그나마 쉽게 뻗어 줄 수 있는 케릭터가 잭이다. 어느 진형이 위험한지 누가 누웠는지를 넓은시야로 지속적으로  살피며 오더를 내릴 수 있는 기어가 되던지 아니면 직접 잭을 하는 방법이 있을것이다.   


기어스5 PVP 왕초보자가 쓴 뉴비를 위한 PVP 멀티 대전 모드 팁 정보

많은 입문자들이 고인물들의 현란한 무빙과 샷건질에 흥미를 떨어뜨려서 떠나게 만들었는데...

이걸 겪은 뉴비들는 입소문으로 더더욱 멀어지고 호기심에 한번 해본 뉴비들는 샷건 몇방에 멘탈이 나가서 역시...하면서 게임을 끄거나 호드를 하러 가버리죠..

사실 비슷한 티어들끼리 붙으면 학살당하는 불쾌한 기분을 느끼지 않는데 매칭이 이상한건지 고인물 부캐가 많은건지..

저는 실버1에 낮은 티어지만 주말간 하면서 양학하는 플레이어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뉴비유입을 위해 저도 하찮은 왕초보이지만 뉴비가 봤을 때 최소한 이게 어떤 게임이고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 간단하게나마 적어보겠습니다.

 

**이 게임의 궁극적재미**

-적들을 샷건으로 원펀맨 했을 때 죽이는 쾌감

-특수무기를 들었을 때 마치 손오공이 초사이언3가 되어서 적들을 죽이는 쾌감

-혼자 남았는데 1:3 으로 현란하게 움직이면서 적들을 다죽였을 때 오는 쾌감

이런 쾌감을 한 번이라도 느끼면 헤어나올 수 없음!

 

랭킹전 기준으로 적겠습니다.

 

1. 게임의 종류

- 점령 : 오버워치의 점령처럼 맵의 동그란 고리가 생겨서 그곳을 점령하고 점수를 얻습니다. 일정점수를 다 얻으면 맵의 다른 곳에 고리가 생겨 거기로 가서 점령을 해서 총 180점을 얻으면 승리입니다.

 

-데스매치 : 아군팀에 15목숨이 있고 나와 팀원들이 죽을 때마다 소모가 되기 때문에 적팀 목숨을 0으로 만들면 승리입니다.

 

-격화 : 맵에 동그란 고리가 3곳이 생기고 이곳들을 나눠서 점령하여 승리하는 맵

 

-처형 : 총으로 쏴서 넉다운을 시키면 직접가서 처형모션을 발동해야 죽일 수 있는 맵. 넉다운된 적은 총으로 아무리쏴도 안죽음. 대신 넉다운에서 사망까지 시간제한이 있음

 

-리더(가디언) : 팀에 리더가 있고 리더가 죽을 때까지 팀원들은 무한으로 목숨이 리스폰됨. 리더를 죽이면 그때부터 목숨이 한개

 

(지금 랭킹에 고점 팀데 격화 가디언 이렇게 4개만 있고 처형은 사용자 지정에서 방 만들어서 해야 골라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 맵과 특수무기 위치를 외우자.

처음하면 맵이 여러개이기 때문에 복잡하다고 느낄텐데

이 부분은 하면서 익숙해질 수 밖에 없음.

자연스레 외워짐.

 

특수 무기는 강력하고 전황을 뒤집을 수 있기때문에 무기 사용법을 아는게 중요.

 

그리고 맵을 알면 뒤로 가서 정면만 보고 있는 적들의 뒤통수를 칠 수도 있음.

 

 

3. 게임의 흐름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극한의 피지컬을 따라잡기가 어려운거지...

 

결국 목적은 적들을 죽이는 건데 어떻게 죽이냐?

제가 느낀 바로는 게임시작 후

대부분 특수무기 위치에서 대치를 합니다.

 

여기서 플레이가 나뉘는데

-섬광을 던져서 먼저 치고 나가서 샷건으로 싸운다

-숨어서 적들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린 후 랜서로 죽인다

-대치중 한쪽을 뚫거나 뒤로 돌아가서 뒤통수를 친다

 

사실 치고나가는 거는 뉴비입장에서 어렵고

랜서로 지원이나 뒤통수 치는 게 편합니다.

하지만 샷건 연습을 위해 치고나가는 플레이도 시도해야 실력이 늘겠죠.

 

첫대치 이후 플레이는 결국 저 3가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심화해서 특수무기 리스폰 시간을 잘체크한 후 플레이하면 뉴비 졸업!

 

 

4. 에임과 무빙

무빙은 ..저도 못합니다. 달리고 엄폐하고 밖에..

좌우 디스코 팡팡타면서 스키같은 무빙 그런거 못해요. 그래서 해줄말이 없네요.

 

대신 조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패드보다는 키보드마우스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5하기 전까지 무조건 패드만 썼는데 이번에 키보드를 처음 썼는데...에임이 잘맞더군요.

 

-샷건

노조준 : 내 캐릭터 서있는 기준에서 쏘면 살짝 오른쪽으로 총이 발싸됨. 그래서 노에임으로 서있을 때 나와 적캐릭터가 거의 마주보고 있으면 한방컷 가능

엄폐 상태에 있는데 기습적으로 적이 달려올 때 샷건 줌 땡기다가 골로간 적 한두번이 아닌거 경험한 적 많으실 거로 예상.

그럴 땐 노에임 상태에서 정면이 아니아 살짝 에임을 바닥 쪽으로 보면서 샷건 날리면 적이 기습적으로 달려와도 거의 코앞에서 샷건맞고 비명횡사 가능.

 

줌조준 : 조준을 하게 되면 에임ㅇ 노에임상태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빠짐.

그래서 순간 조준할 때 생각하고 있어야 당황안함.

Ex)   X O

노에임일 때 조준이 되는 곳이 X라면 그대로 줌조준을 하게되면 X가아니라 O에 조준이 위치하게 됨.

 

 

5. 미세팁

-샷건의 경우 한발쏘면 딜레이가 한박자 생기기 때문에 쐈는데 안맞았다!

그러면 점프를 해서 그대로 달려서 도망가거나 한박자 여유를 가지고 다시 공격하자!

 

-조준과 발사를 거의 딜레이없이 누르면 샷건이 빠르게 발사됨. 조준-발사가 아닌 조ㅈ-발! 이정도로 속도차이가 남.

 

-핑 200이면 거의 한박자 느림

-150 ~ 170은 반박자 정도지만 적응 가능함.

-100 밑으로는 쾌적함

 

-결국 에임이 중요. 맞아야 적이 죽는다.

샷건 ㅈ망겜은 맞는 말이면서 틀린말이다.

에임 좋은 랜서 만나면 아주 신나서 자지러짐.

 

 

비록 초보자가 주말 간 하면서 느낀 점을 쓴거지만

뉴비들에게 도움이 되서 멀티에서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출처 : https://bbs.ruliweb.com/game/85163/read/9407941

https://bbs.ruliweb.com/game/85163/read/9407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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