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블록버스터 대작 신작 게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
콜옵 모던워페어2 스토리 캠페인 모드 액티비전블리자드 개발자 인터뷰 내용
태스크 포스 141과 값 대위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비누와 유령도 함께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인피니티 워드는 오는 10월 28일, 자사의 신작 FPS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를 한국어화 정식 발매한다.
앞서 2019년 선보인 전작이 높은 완성도로 호평 받으며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리부트한 만큼, 뭇 게이머의 이목은 그들이 뛰어들 다음 임무가 무엇일지에 모아졌다.
기존처럼 러시아계 테러리스트를 상대하리란 추측이 많았으나 실제 공개된 내용은 의외로 멕시코서 마약 카르텔과 전투를 벌인다는 것.
과연 값 대위가 멕시코서 대체 무슨 일을 벌일 심산인지, 인피니티 워드 내러티브 디렉터 브라이언 블룸과 제프리 네거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프라이스 대위 콜옵 모던워페어2 리메이크 인게임 트레일러!
개발사 인피니티워드 내러티브 디렉터 브라이언 블룸(Brian Bloom), 제프리 네거스(Jeffrey Negus)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캠페인을 개발하며 가장 중요하게 다룬 점은
브라이언: 우리는 게임을 만들 때 굉장히 폭넓은 부분에 신경을 쓴다. 즉 어느 한 가지만 너무 중요해지는 건 되려 주의해야할 일이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캠페인은 굉장히 많은 캐릭터와 콘텐츠가 한데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물론 우리 두 사람은 그 중에서도 시나리오를 담당하는 입장으로, 전작에서 어떻게 새로운 사건을 이어갈지에 가장 신경을 썼다.
전작 마지막 장면은 프라이스 대위가 라즈웰과 함께 어떠한 파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바로 태스크 포스 141의 탄생이다. 본작은 그로부터 3년 후를 그리는 만큼, 이들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어떤 작전을 수행하는지 그리고 싶었다. 또한 시리즈의 리부트로서 두 명의 캐릭터를 제대로 소개해야 했다. 첫째는 당연히 우리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고 둘째는 존 ‘소프’ 맥태비시다.
제프리: 조금 더 보태자면 전작의 장점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가 관건이었다. 우리가 2019년 ‘모던 워페어’를 리부트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 호평 요소를 더 잘 살리고픈 욕심이 들었다. 이를 위해 배우 캐스팅에도 공을 들였는데, 다행히 모션캡처 단계부터 각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멋진 이들을 모았다. 오늘날 게이머의 눈높이에 맞춰, 단순히 옛 게임을 되살려내는 게 아니라 차별화된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했다.
● 새로운 위협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다. 특정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았나
브라이언: 우리 영감의 가장 큰 원천은 현실에서 벌어지는 실제 사건이다. 게임 내용이 최대한 현실적으로 느껴지길 바라기 때문이다. 마약 카르텔은 단순히 흥미로운 소재일 뿐 아니라 현대 사회에 커져가는 새로운 위협이다. 물론 ‘시카리오’와 ‘데이 오브 솔다도’ 같은 작품을 참고하기도 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는 ‘신성하지 않은 동맹’으로, 아군이 특정한 목적 하에 연합하듯 적도 똑같이 자신들만의 세력을 구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간 ‘콜 오브 듀티’는 러시아부터 중동, 실존 국가부터 가상 국가까지 수많은 지역을 거쳐갔다. 이제 우리가 새롭게 조명하려는 장소는 멕시코의 라스 알마스다. 여기서 알레한드로 바르가스 대령이 등장하는데, 그는 카우보이들(Vaqueros)이라 불리는 강력한 멕시코 특수부대를 지휘한다. 가끔은 무척이나 출중한 멤버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 141조차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일례로 전작에선 파라와 하디르가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태스크 포스 141가 새로운 위협으로 나아갈 때면 늘 새로운 동지도 함께 하며, 알레한드로 바르가스가 바로 그런 인물이다.
● 보다 현실적인 전장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눈여겨볼 만한 기술적 성취가 있다면
제프리: 전작에서도 쓰인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고화소 사진 데이터로 3D 모델을 만드는) 기술이 한층 더 강화됐다. 덕분에 현실의 주요 장소 및 환경을 게임 내에 똑같이 구현할 수 있었다. 또한 발전된 사운드 시스템에 힘입어 벽 뒤에서 울리는 소리처럼 공간에 따라 변화되는 음향을 듣게 될 것이다. 물과 관련된 추가 사항도 빼놓을 수 없을 텐데, 단순히 물가에서 교전하는 걸 넘어 수중으로 잠행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신기술은 게이머 여러분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새로운 방향으로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페이셜 및 모션 캡처의 경우, 배우들의 세밀한 표정 변화나 움직임까지 놓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우리 스스로도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완성본을 보고는 ‘정말 사람 같다’고 적잖이 놀랐을 정도다. 불쾌한 골짜기(Unnny Valley, 가상의 존재-이 경우 3D 모델-가 실제를 어설프게 닮았을 때 주는 불쾌감)조차 뛰어넘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는 이제껏 우리가 만든 게임 가운데 가장 거대한 작품으로, 이러한 기술적 성취를 선보일 수 있어 무척 기쁘다.
● 전작의 ‘클린 하우스’는 실감나는 야간 근접 총격전 묘사로 큰 호평을 받았는데
제프리: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캠페인에도 그와 비슷하게 느껴질 만한 임무들이 존재한다. 물론 그 상황은 전작보다 한층 다채로울 것이다. 우리는 여러 전작을 다시금 살피며 게임이 주는 경험을 보다 실감나고 몰입되게 만들고자 노력했다. 예로 든 ‘클린 하우스’는 전작에서 몰입감이 높기로 호평을 받았는데, 본작에선 여러 신기술에 힘입어 게이머 여러분이 즐길만한 훨씬 더 다양한 임무가 마련되었으니 기대하기 바란다.
● 저 유명한 ‘노 러시안’이나 전작의 ‘홈타운’처럼 논란을 부를 만한 임무를 준비했는지
브라이언: 흥미로운 질문이다. 그러한 임무들이 얼마나 도발적이었는지, 게이머 여러분에게 얼마나 충격적으로 느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일 터이다. 다만 우리는 ‘큰 충격을 주겠어!’라는 목적으로 특정 임무를 기획하지 않는다. 대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드라마를 집어넣고 여러분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또한 앞서 설명했듯 지나온 역사의 이면을 다시금 그려보고자 했다. 그 맥락에서 새로운 무대와 아군, 적이 등장하는 가운데 반전이 될만한 요소들도 있을 것이다. 결국 이런 요소들이 커뮤니티서 회자되지 않을까 싶다.
● 전작의 도살자와 파라 심문 과정처럼 긴장감을 유발하는 선택지나 분기점은 존재하나
제프리: 그렇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는 이미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기승전결이 짜인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게이머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야 할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거기서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실제로 게임 진행에 영향을 준다. 여러 동료 NPC는 여러분이 고른 선택지에 따라 동적으로 반응하고, 이에 따라 같은 임무라도 다양하고 고유한 경험을 하게 된다.
● ‘콜 오브 듀티’ 세계관을 통합하는 중인데, 본작에서도 뭔가 크로스오버를 보여줄지
브라이언: 마침 내가 얼마 전에 바로 그 작업(‘콜 오브 듀티’ 세계관 통합)을 위한 보직을 맡았다. 우리는 모바일까지 아우르는 모든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하나의 세계관에서 맞물려 돌아가도록 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블랙옵스 콜드워’ 캠페인에 등장한 젊은 이므란 자카예프가 굉장히 좋은 예다. ‘모던 워페어’ 역시 다른 스튜디오 작품서 각종 기술과 에셋만 받는 게 아니라 캐릭터와 플롯까지 활용하여, 여러 게임을 한데 모으고 연결시켜 확장하고자 한다. 작품에 따라 이러한 연결이 미세할 수도 있고 명확할 수도 있을 텐데, 젊은 이므란 자카예프처럼 ‘이 캐릭터가 여기 있었다면?’ 상상력을 발휘하는 방식도 시도 중이다.
캠페인 보상: 출시 시 선행 출발에 대한 조기 접근 시 획득
Call of Duty®Modern Warfare® II 캠페인은 멀티플레이어 및 특수 작전뿐만 아니라 올해 말 출시되는 Call of Duty®: Warzone™ 2.0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아이템은 Modern Warfare® II 캠페인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언제든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단, Campaign Early Access*는 Modern Warfare II를 디지털로 사전 주문하는 혜택으로 풀게임 출시 전에 캠페인 완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캠페인 얼리 액세스를 활용하면 10월 28일 Modern Warfare II가 공식 출시되는 순간 멀티플레이어 및 스페셜 오퍼레이션에서 캠페인 완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또한 캠페인 얼리 액세스를 실행할 준비가 되면 이 게시물을 통해 Steam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시간 순서대로 잠금 해제할 수 있는 모든 항목입니다.
전화 카드: "Soap's Determination
엠블럼: "What's Done Is Done" (완료된 것은 끝났다)
30분 더블 XP 토큰
30분 더블 무기 XP 토큰
전화 카드: "체인 링크"
기본 연산자:추이
30분 더블 XP 토큰
30분 더블 무기 XP 토큰
전화 카드: "Gaz"
기본 연산자:노바
1시간 더블 XP 토큰
1시간 더블 무기 XP 토큰
전화 카드: "Shadow Company Ops"
기본 연산자:재예스
1시간 더블 XP 토큰
1시간 더블 무기 XP 토큰
기본 연산자:후치
이 모든 보상과 더불어 유니온 가드 무기 청사진으로 캠페인 전체 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AIM OP-V4 리플렉스 옵티컬, SZ 1MW PEQ 레이저, FSS Conved V Silener on the Mukle, Lockgrip Precision-40 언더버렐 수직 그립 등 4가지 부속품이 포함된 어썰트 라이플 변종입니다.
이러한 첨부파일을 통해 이 무기 청사진은 만능의 주요 무기이며, 모든 게임 모드에서 모든 스킬 레벨의 플레이어를 위한 훌륭한 출발점이 됩니다.이 무기 청사진은 기본 무기에 비해 조준 시 안정성이 높고, 수직 및 수평 반동이 감소하며, 음향 억제 등의 이점 중 선명한 시야 사진을 제공합니다.
모던워페어II의 캠페인 완료 보상은 언제든지 잠금 해제가 가능하지만, 10월 28일 Campaign Early Access를 통해 게임 정식 출시 전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얼리 액세스를 위해 지금 바로 디지털 예약
아직 게임을 예약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디지털로 게임을 예약하시면 최대 1주일간의 Modern Warfare II 캠페인 얼리 액세스와 캠페인 완료 보상을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예약 판매자는 또한 캠페인 얼리 액세스와 론칭까지의 풀 게임 모두를 프리로드할 수 있습니다.
볼트 에디션 오브 모던 워페어 II를 예약 주문하신 플레이어는 레드 팀 141 오퍼레이터 팩, FJX Cinder 무기 볼트, ** 시즌 01 배틀 패스, 50 Tier Skips 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 2022
PC 스팀판 상점 페이지 예약판매 가격 84500원
볼트에디션 가격 1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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