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공략 및 팁 - 초보자들을 위한 시련의장 PVP 전투 기본 정보

데스티니 가디언즈 공략 및 팁 - 초보자들을 위한 시련의장 PVP 전투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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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내에 2018년 9월 5일 출시한 블리자드 액티비전 번지 제작의 MMOFPS 장르의 게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 한글판 Destiny 2.

엑스박스원 플스4 콘솔 플랫폼과 PC는 블리자드 배틀넷 앱 런처 독점 지원.

데린이를 위한 시련의장 몇가지 기본적인 것들

이 공략은 빠른대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레이더는 시련의장 알파이자 오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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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좀 보태서 시련의장 게임플레이는 레이더에서 시작해서 레이더로 끝난다고 봐도 될 정돕니다.

레이더만 잘 볼줄 알아도 이 게임 PVP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기본적인 레이더 보는 법은 이렇습니다.

* 예시로 든 무기종류는 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세세한 무기별 특성에 따라 교전 거리에 차이가 있습니다.

캐릭터 기준12시 방향(정면)에 원거리에 적이 있음 = 파동소총,정찰소총, 저격총 같은 원거리 무기류로 교전

12시 방향 중거리에 적이 있음 = 핸드캐논,자동소총,기관단총같은 중~근거리 무기로 교전

사실 산탄총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격무기들을 다 활용할수 있는 거리입니다.

12시 방향 근거리에 적이 있음 = 산탄총, 검, 타이탄 어깨빵 주의구간

여기서는 함부로 시프트 누르고 뛰시면 안됩니다. 산탄총에 맞든 어깨에 치이든 0.1초차이로 훅 갈수 있습니다.

초 근접거리, 말그대로 팔 뻗으면 닿는 거리입니다. 

레이더를 봤는데 이 상태라는건 이미 여러분이 적한테 근접공격을 한발 허용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레이더가 이 상태일때 플레이어는 시선이 여기에 가있지 않는게 좋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앉으면 순간적으로 자신이 레이더에 잡히지 않습니다.

(헌터 은신도 그렇다고 하는데 이건 제가 타이탄만 키워봐서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한 3초정도 잡히지 않다가 순간적으로 다시 잡히는데 코너를 낀 근거리 난전 상황에선 꽤 유용하게 쓰이는 테크닉입니다.

(예를 들면 코너 꺾으면서 샷건들고 들어오는 상대의 에임잡는 시간을  약간 늦출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방향을 알고 조준을 하는거랑 아예 백지상태에서 타겟 찾는거랑 은근히 차이가 크더라구요.)

 

2. 정조준을 오래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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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랑 연계되는 내용입니다. 정조준을 하면 레이더가 사라집니다, 물론 특정 경이 아이템은 (대표적으로 스페이드 에이스) 정조준시에도 레이더가 유지되지만 기본적으로 레이더가 사라지기때문에,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사운드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이미 상대는 레이더로 나의 방향 위치까지 보고 먼저 정조준 잡고 쏠 확률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한명 잡으면 정조준을 풀어서 바로 레이더를 체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이것도 케바케로 워낙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1:1 적 조우 상황에서 그렇다는 말입니다)

3. 아군이랑 같이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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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1번이랑 연계되는 내용입니다. 일단 레이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의 방향만 표시되지 그 적이 "몇명"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 말인 즉슨 적이 나한테 총을 안 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죠, 나는 일방적으로 때리고요. 이건 물론 적에게도 적용되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다른 측면에선, 이 게임 시스템 상 아무리 피가 달아도 1이라도 남아있을때 조금만 버틸 수 있으면 바로 풀피로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내가 못한 마무리를 아군이 해 줄수도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 아군이랑 같이 다니도록 합시다.

어차피 내가 한발이라도 긇어놓은 적이 회복되기 전에 죽으면 나도 점수를 먹기 때문에 부담도 없습니다.

4. 중화기탄의 위치를 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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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맵을 숙지하기 어렵다 싶으시면, 처음에는 화면에 보라색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중화기탄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아군 한두명도 그쪽으로 갈테니 따라가시면 됩니다.

중화기탄은 LOL 로 치면 전령,바론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바로 먹기도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그냥 적에게 줬다간 점수차이가 엄청나게 굴러갈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중화기탄 근처에 있으면 적이든 아군이든 누군가는 먹으러 올 확률이 높습니다. 먹으려는 적을 자르든, 먹으려는 아군을 공격하는 적을 잘라주던 무조건 싸움이 일어나게 되 있습니다. 중화기탄이 리젠이 됐는데 아무도 안온다? 그럼 내가 먹으면 됩니다.

최소한 다 쓰고라도 죽으면 아무도 못죽였다 해도 어쨌든 적이 사용하지 못하게 한거니까 이미 이득을 한번 본겁니다.

 

5.궁극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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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단락은 쓰면 쓸수록 엄청나게 길어질만한 내용입니다; 다만 글 제목처럼 몇가지 기본적인것만 기억해 둡시다.

* 순간딜 형 궁극기는 지속딜형 궁극기를 카운터 치기 적합하다 (EX: 신성차원을 사용한 워록을 칼날 장전 헌터가 컷)

* 내가 궁이 찼다는건 적도 궁이 차있을 확률이 매우매우 높다.

* 점령전에선 어지간해선 우리가 거점 어드벤티지를 얻었을때 (=거점 2:1상황일때) 사용하자.

* 경이 아이템 트랙터 대포는 궁극기 시전을 차단할수 있다 (궁극기가 켜져있든 뭐든 그냥 아예 해제시켜버립니다)

  (그림자 사격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은근히 보기가 힘들어서..)

* 적이 궁을 키고 달려오는게 보이면 일단 점프해서 높이 뜨는게 좋다. 대부분의 궁극기는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하기 쉽지 않다. + 공중에 뜬 적을 공격 하려 점프하는 순간에도 궁 게이지는 소모되고 있다.

 

6. 적은 우리와 먼 방향에서 리스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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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점령전 할때 유의할 만한 점이지만, 격돌에도 충분히 참고할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리스폰은 맵에서 적의 밀도가 적은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즉 내가 혼자 아군들과 떨어진 먼 곳에 있다면 내 옆에서 적들이 리스폰 될 확률이 높단거죠.

그리고 이건 점령전을 할때 은근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A,B를 먹고 C를 먹으러 가면 적들 대부분은 A에서 리스폰이 될 겁니다.

여기서 C를 공격하는 중에 조금 지체되거나 하면 우리의 A,B를 역으로 탈취되면서 우리 뒤까지 잡히면서 전 후로 포위되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런고로, 기본적으론 A와 B를 먹었으면 일부러 C로 가까이 가지 않고 A B를 공격하러 오는 적들을 잘라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되는겁니다.

적이 어디로 올 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싸우는건 한층 유리하니까요.

7. 추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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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케바케가 엄청나게 갈리긴 합니다. 고로 딱 2가지만 말씀드리자면

* 보조무기, 기관단총은 어지간해서 쓰지 마세요

* 산탄총은 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어깨빵 카운터 뿐만 아니라 근접전에서 정말 압도적인 성능입니다.

유효 사거리 내에서 기관단총으로 적군 처치해본 경험이 있네요... 산탄총이 닿지 않는 거리에 핸드캐논을 쓰기엔 가까운 거리 같은 지역은 기관단총이 유효했습니다 근거리에서 기관단총은 산탄총 못지 않으니까요

약간 이거는 재 개인적인 느낌으론 반속이 느리면 기관단총이이기는대 티어가 올라가면 사실 산탄이 더유리하긴하죠

풀오토 보조무기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그리고 은신하면 아예 레이더에 감지되지않는걸로 알아요.(헌터 공허 상단테크 회피, 공허신궁 앉아서정밀, 궁극기)

근데 확실히 초반보다 다들 익숙해지셔서 그런가 빠른전투가도 잘하시는분들 엄청 늘은듯

4번이 진짜 중요한게 트위치 등지에서 pvp 잘하시는 분들 보면 계속 헤비주변 사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죠

추가 필수팁.. 기습할땐 슬라이딩 필요.. 그냥 폼잡을려고 슬라이딩을 하는게 아니라.. 슬라이딩 도중에는 상대방 지도에 내가 사라짐.. 짧은거리 기습할땐 중간중간 슬라이딩을 하는것이 좋음.., 이모트중 반드시 동작이 작고 움크리는 이모트 한개정도 넣고 다님... 거점 방어시 필수... 이모트를 키면 3인칭으로 시야가 3배가량 늘어남... 보통 공중으로 오는적이나 코나에서 쪼구려 오는적을 이모트로 위치 확인후 요격가능... 뿐만아니라 쪼구려있기때문에.. 상대방이 내가 벽뒤에 있는지 잘안보임... 반대로 화려한동작의 이모트는 시야를 방해하고 노출이 되기 쉽기에 비추

출처 : http://bbs.ruliweb.com/family/4383/board/181510/read/9475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