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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2022 세가 신작 용과같이8 용과같이7외전 유신극 공개

뱀선생게임 2022. 9.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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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2022 세가 신작 용과같이8 용과같이7외전 유신극 공개

 

2022년 9월 14일 저녁 7시,

세가가 'RGG 서밋 2022 / 용과 같이 신작 발표회'를 개최하고, 금일 오전 발표된 '용과 같이 유신! 극'을 위시하여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인 신작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첫 번째 타이틀은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스팀/윈도우 스토어)용으로 제작 중인 용과 같이 유신! 극이었다. 1860년대 교토를 무대로 신선조에 잠입한 '사카모토 료마'의 행적을 그린 이 게임은 2023년 2월 22일 발매될 예정이다.

https://youtu.be/fgkXEqAUVB4

도쿄게임쇼2022 용과같이8 용과같이7외전 유신극 리메이크 트레일러 공개

유신을 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마사요시는 "원작은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14년 2월 22일 PS4 론칭 타이틀로 발매되었기에, 극으로 풀 리메이크하여 다시 한 번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유신은 본래 일본을 타겟으로 한 게임이었는데, 9년 동안 용과 같이 시리즈를 세계 여러 나라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언젠가 타이밍이 맞으면 제작하고 싶었고, 이번에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일부 캐스팅이 바뀐 것에 대해서는 "유신은 올스타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매력인데, 넘버링 타이틀도 용과 같이0, 6, 7으로 이어지면서 캐릭터가 늘어나 일부 캐릭터를 탈바꿈시켜 현 시점에서의 올스타를 실현했다."고 밝혔고, 트레일러의 배경 음악에 용과 같이4의 음악이 사용된 것은 "이번에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음악들도 역대 시리즈의 명곡들을 수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본작에 캐스팅 된 타케우치 리키('타케타 칸류사이' 역), 오자와 히토시('이토 카시타로' 역), 나카노 히데오('타케치 한페이타' 역)가 무대에 올랐다. 2015년 용과 같이0에서 도지마 간부 3인방으로 출연한 이들은 캐스팅 에피소드, 모델링에 관한 불만, 스튜디오의 개발 환경 등을 언급했다.

 

 

 

두 번째 타이틀은 이미 개발 사실이 확인된 상태였던 '용과 같이8'이었다.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스팀/윈도우 스토어)용으로 제작되는 본작의 티저 트레일러에는 카부키쵸와 헤어스타일이 바뀐 키류가 등장하고, 비록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 키류 카즈마 역의 쿠로다 타카야, 카스가 이치반 역의 나카야 카즈히로가 무대에 올랐다. 용과 같이0 이후 오랜만에 두 사람이 더블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각자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장르는 스토리에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게 되는데, 전작은 동료들과 힘을 합쳐 꿈을 쫓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적합한 RPG를 선택했고, 이번에도 동료들과 힘을 합치게 되어 RPG로 제작된다.

발매 시기는 2024년 좀 이른 시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며, 아직 수록도 미처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스케일이 이제까지 중에 가장 크고, 키류가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유는 두 명의 주인공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이었기 때문인데, 6편 이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여주는 게임도 공개됐다.

 

 

 

예상치 못 했던 세 번째 타이틀.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스팀/윈도우 스토어)용으로 제작되는 이 게임의 타이틀 명은 '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로 2023년 발매될 예정이다. 코드 네임 정룡으로 불리는 키류가 단독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장르는 액션이고, 분량은 용과 같이7의 추가 스토리 DLC '카이토 마사하루의 사건부'보다는 좀 더 많지만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와 비교하면 절반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끝으로 팬들을 향해 요코야마 마사요시 대표는 "이 시리즈도 어느덧 20년을 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여하면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오늘 말씀 드린 유신, 7 외전, 8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도쿄 게임쇼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스튜디오의 진화를 살펴 보시는 것도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bbs.ruliweb.com/news/read/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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