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액블 인수 최종 단계 소니 플스5 콜옵 계약
MS & SIE, 콜 오브 듀티 공급 계약 서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콜 오브 듀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Xbox 부문 수장인 필 스펜셔(Phil Spencer)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트위터에 "마이크로소프트와 플레이스테이션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후 플레이스테이션에 콜 오브 듀티를 제공하는 것을 유지하는 구속력 있는 합의서에 서명했음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 글로벌하게 더 많은 선택권을 갖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MS의 브래드 스비스(Brad Smith) 부회장도 필 스펜서의 상기 트윗을 인용하며 "이번 인수 첫날부터 우리는 규제 기관, 플랫폼, 게임 개발사와 소비자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헌신해왔다. 이번 거래의 승인이 결승선을 통과한 후에도 콜 오브 듀티를 전보다 더 많은 플랫폼에서 더 많은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IE와 MS간 계약이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MS는 닌텐도와 밸브 및 엔비디아를 포함한 다수의 클라우드 제공 업체와 콜 오브 듀티 공급에 관한 10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SIE에도 구독제를 포함하여 유사한 제안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후 몇몇 외신에서 이번 계약 기간이 10년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미국 법원, FTC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이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하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손을 들어주면서 인수 작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재클린 스콧 콜리(Jacqueline Scott Corley) 판사는 MS가 10년 동안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콜 오브 듀티'를 유지하고, 콜 오브 듀티의 스위치 발매를 합의했으며, 몇몇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액티비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을 근거로 현 상황에서 FTC의 행정 조치 해결을 기다리는 동안 합병이 중단 혹은 종료되어야 하는 뚜렷한 근거를 FTC가 보여주지 못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록 증거는 더 많은 소비자가 콜 오브 듀티 및 여타 액티비전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줄 것을 가리킨다며 인수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Xbox 수장인 필 스펜서(Phil Spencer)는 "법원이 신속하게 유리한 결정을 내려준 것에 감사한다. 그 증거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가 업계에 좋은 일임을 보여주었고, 콘솔 전환, 멀티 게임 구독 서비스, 클라우드에 대한 FTC의 주장은 게임 시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며 "처음 이 계약을 발표한 이후 더 많은 기기의 보다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게임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공약은 더 커졌을 뿐이다. 우리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 Xbox 퍼스트 파티 게임, 게임패스를 지금 보다 더 많은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 바비 코틱(Bobby Kotick) 또한 직원들에게 공개 서한을 통해 "법원이 MS와의 합병을 저지하려는 FTC의 시도를 거부하고 우리 손을 들어줬다. 이 과정이 처리된 방식과 사려 깊은 결정에 대해 법원에 감사한다."며 "미국은 합벙이 진행될 수 있는 38개국에 합류하며, 이번 결정은 우리의 합병이 플레이어 및 업계의 경쟁에 좋은 것이라는 사실과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 판결이 세계 다른 지역에서 완전한 규제 승인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낙관하고 있고, 합병이 빠르게 종결될 수 있도록 남아 있는 우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영국 규제 당국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MS의 브래드 스비스(Brad Smith) 부회장도 성명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법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결정에 감사하며, 다른 관할권도 적시에 해결책을 찾기 위한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일관되게 입증한 것처럼 우리는 규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협력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FTC 측은 "이번 합병이 클라우드 게임, 구독 서비스, 콘솔에서의 공개 경쟁을 저해하는 명백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결과는 실망스럽다."며 "경쟁을 유지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기 위해 며칠 내에 다음 단계를 발표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엑박을 슈팅 게임의 제왕으로 만들 것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가장 크고 중요한 IP는 콜 오브 듀티, 슈팅 게임을 좋아한다면 엑박 콘솔이나 PC 구입을 고려할 수 있는데 엑박은 이제 슈팅 게임 팬이 소유할 수 있는 최고의 콘솔이다. 엑박은 최고의 슈팅 게임을 제공해 온 역사를 지니고 있고 액블 인수로 인해 더욱 발전하고 있음.
엑박에는 최고의 독점 슈팅 게임이 있다
엑박의 상징적 슈팅: 헤일로, 기어즈
제니맥스: 둠, 퀘이크, 울펜슈타인
필 스펜서가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신작 게임은 콘솔 독점이라고 제니맥스 측에 말한 것으로 알려진 재판 증거로 인해 제니맥스의 신작 슈팅 게임은 엑박 독점이 될 것이라 가정해도 무방하다.
하위 호환
엑박은 수백 여개의 슈팅 게임을 향상된 성능과 그래픽으로 시리즈X/S에서 플레이 가능. 최근에는 엑박360의 콜 오브 듀티의 온라인 매치메이킹이 수정됨이 밝혀졌다. 엑박은 이제 클래식 콜 오브 듀티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이 되었음. 현재 플스에서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보고는 없음.
슈팅 게임 플레이의 높은 가치 제공
게임 패스 및 EA 플레이와 같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월 요금으로 수백 개의 슈팅 게임 이용 가능. 엑박 독점 및 베데스다의 기존, 신규 슈팅 게임 플레이 가능. 필 스펜서가 약속했듯이 MS는 가능한 빨리 게임 패스에 액블 슈팅 게임을 추가할 예정. 엑박 게이머는 앞으로 게임 패스를 통해 콜 오브 듀티 신작을 출시 첫날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게임 패스를 이용하면 큰 부담없이 다양한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결론
슈팅 게임은 재미있고, 다양하며 대부분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게임으로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장르이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최대한 즐기고 싶다면 엑박 콘솔을 구입해야 한다. 엑박은 최고의 독점 슈팅 게임들을 보유 및 게임 패스에 역대급 슈팅 게임을 추가할 예정이다. 슈팅 게임과 관련 엑박만큼 포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콘솔은 없기 엑박을 선택하는 슈팅 게임 팬은 후회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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