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닌텐도 스위치가 E3 2018 게임쇼를 평정할 이유 7가지

[뱀선생] 닌텐도 스위치가 E3 2018 게임쇼를 평정할 이유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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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번 포스팅 했지만

세계 최고의 게임쇼 E3 2018에서 최강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컨퍼런스는 그닥 기대가 안됨.

이미 뭐가 나올지 다 까발려져서 그렇다고 할까?

깜짝 공개작이 등장할거 아니라면 라오어2 같이 기존 알려진 개발작들의 발매일 + 게임플레이 영상 정도 나올듯.

하지만 반대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쪽이나 이제는 완전 언더독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원 쪽에서 

판을 뒤집어 보려는 새로운 독점작 게임이나 깜짝 서비스가 발표될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이번 E3 2018 게임쇼의 관전포인트? 포텐셜을 지닌건 닌텐도 or 마소로 보임.

(최근 독점작이 쏟아졌던 소니, 한바퀴 소모 마무리 단계라 갓옵워 후속작 이런건 한참 기다려야 발표하지 않을까?)

닌텐도가 E3 2018을 평정하게 될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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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8이 이제 불과 몇 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망의 게임 박람회는 6월 12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Nintendo는 지금까지 중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이어갈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일 것이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Nintendo는 그 어느때보다 더욱 강력해 보입니다. 새로운 포켓몬(Pokémon)과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Super Smash Bros.) 타이틀 등과, 메트로이드 프라임 4(Metroid Prime 4), 커비 스위치(Kirby Switch) 및 Switch 콘솔용 요시(Yoshi)와 함께 파장을 만들어낼 준비가 되었습니다.

Nintendo의 새로운 콘솔, Nintendo Switch(닌텐도 스위치)는 출시된 이후 1800만대 넘게 판매되었으며, 이것은 닌텐도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콘솔이며, 또한 미국과 일본에서 가장 빨리 팔린 콘솔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닌텐도가 어떻게 추진력을 유지하고, E3 2018을 장악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닌텐도의 메인 프레젠테이션은 6월 13일 오전 9시 PT(동부표준시 기준 오후 12시 0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은 엑스포의 기간 동안에도 라이브 스트림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3 2018에서도 최신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여러분께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닌텐도는 새로운 대난투 Super Smash Bros. 대회로 경쟁을 붙일 것입니다.

당신은 3월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된, 새로운 스플래툰 캐릭터와 전통적인 캐릭터들을 포함한 새로운 타이틀의 닌텐도 스위치용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보다 나은 멀티 플레이 경험을 찾기 위해 고생하게 될 것입니다.

닌텐도는 올해 E3에서 Treehouse 프레젠테이션이 게임에 집중될 것이라는 점과 게임 플레이 데모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아무런 정보도 공유해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는 닌텐도의 가장 큰 프렌차이즈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박람회는 스매시 브라더스의 새로운 캐릭터 정보에 압도될 수 있습니다.

 

2. 모바일 게이밍과 '미니' 콘솔 시장에 탄력

슈퍼 마리오 런, Fire Emblem Heros, Pokémon Go 등과 함께 모바일 시장에 발을 담근 Nintendo는 올 초 공개된 iOS/안드로이드용 마리오 카트 투어와 함께 더욱 많은 모바일 타이틀에 대한 정보를 E3에서 발표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Pokémon Go용 새로운 업데이트도 있습니다.

Nintendo의 미니 콘솔은 사전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전부 팔려나갔으며, 닌텐도는 이 엄청난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더욱 많은 콘솔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닌텐도가 클래식 NES와 클래식 SNES에 이어서 클래식 N64 Mini를 출시해 이 기세에 탈 것은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GoldenEye 007 등과 같은 몇몇 오리지널 콘솔용 패키지는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탑재하지 못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새로운 닌텐도 스위치용 포켓몬스터 본가 타이틀

작년 Nintendo Direct showcase에서 포켓몬 컴퍼니의 사장 겸 CEO인 이시하라 츠네카즈가 새로운 Nintendo Switch용 코어 포켓몬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말은 즉슨 시리즈의 본가로, 포켓몬 콜로세움(NGC) 혹은 포켓몬 스타디움(N64) 등의 예전 콘솔로 나왔던 스핀오프 게임이 아니라는 말과 같습니다.

이 새로운 타이틀은 얼마 전 포켓몬 Let's Go! 피캬츄와 포켓몬 Let's Go! 이브이로 밝혀졌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첫 게임의 무대였던 관동 지방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닌텐도는 또한 이 새 타이틀이 모바일 포켓몬 Go와 연동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4. 캡콤이 새로운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을 선보일 것이다.

캡콤은 닌텐도 콘솔용 독점 게임을 여럿 개발한 역사가 있습니다. 캡콤이 현재 닌텐도 스위치용 E3 페이지(링크)에 발표되지 않은 액션 어드벤쳐 게임 타이틀을 적어 둔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이는 Resident Evil 2의 콘솔용 리메이크일 가능성도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용 완전히 새로운 독점 타이틀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좋습니다.

5. 더욱 많은 스위치용 서드 파티 게임의 후원

닌텐도가 Wii U라는 거대한 실패를 한 이후,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닌텐도 스위치에 게임을 지원하기 위해 서두르지 않았다는 점은 그닥 놀라운 점은 아닙니다. 하지만 1년에 약 1800만 대를 판매하며 마침내 닌텐도 콘솔에 서드 파티 게임이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DOON, Wolfenstein,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등의 타이틀은 콘솔을 뒷바침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10만명의 넘는 사람들이 Bethesda의 트위치 채널에서 Fallout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Nintendo의 콘솔에서 폴아웃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포트나이트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뮤지션, 유명인과 프로 축구 선수를 포함한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즐기고 있는 가장 인기있는 게임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그 압도적인 인기는 이것이 스위치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한동안 소문이 무성했지만 공식적인 확인을 받으면 휴대용 게임의 팬들을 흥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6. 닌텐도의 엄청난 FPS 시리즈가 돌아온다.

닌텐도가 작년 E3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로고 외에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은 42초짜리 트레일러를 선보였을 때, 인터넷은 불타올랐습니다. 그 발표 뒤에 이것이 과장된 이유가 있습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3부작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말하건대, 이것은 Wii의 모션 컨트롤과 함께 플레이하는 가장 멋진 1인칭 슈팅 비디오 게임 중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이 최신작은 원작 3부작을 다룬 레트로 스튜디오가 개발하지 않고, 타이틀의 개발은 반다이 남코에게 넘겨졌습니다. 레트로가 최근 작업한 새로운 게임인 동키콩 컨트리 이후, 4년만에 되돌아오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4가 언제 세상의 빛을 보게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7. 레트로 스튜디오가 작업 중인 작품이 공개될 것이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가 반다의 남코의 손에 들어간 상황에서 레트로 스튜디오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닌텐도가 F-Zero 등 잊혀진 IP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을 때, 메트로이드 시리즈가 사이드 스크롤링 액션 슈팅 게임에서 분위기있고 서사적인 FPS로 전환되는 것을 허가한 적도 있으므로 놀랄 일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소문에 따르면 레트로가 스핀오프 스타 폭스 게임의 형태로 완전히 다른 레이싱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레트로의 게임은 완전히 새로운 지적재산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기존의 것들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이라면, 우리는 이 발표에 충분히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highsnobiety.com/p/nintendo-e3-2018/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6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