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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롤 보드 게임 메크 vs 미니언 (MvM) 한글판 출시 예정

뱀선생게임 2017. 1. 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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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롤 보드 게임 메크 vs 미니언 (MvM) 한글판 출시 예정


리그 오브 레전드(LOL) 보드 게임 메크 vs 미니언 (MvM)


보드게임 평가 사이트에서 전체적으로 평이 굉장히 좋고,

라도, 다이스 타워쪽에서는 올해 TOP10 안에 들정도라고 재미있는 제품이라는 평가.


메크 대 미니언은 2016년 10월부터 북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하고

가격은 75달러 + 배송비라고 함

 

다양한 언어로 발매될것으로 발표됬으나, 일단 영문판이나 중국판만 출시가 됐음.


어쨌거나 이번에 롤 공식 홈페이지에 메크 대 미니언 한글판 출시 예정이고 

2017년 가을까지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함 ㅋㅋㅋㅋ



롤 공식 홈페이지 - 보드게임 한글판 출시 안내


보드게임 메크 vs 미니언 (MvM)은 영어 외에 다른 언어 버전으로는 출시가 안되나요?


물론 MvM을 다른 언어로 출시할 의향이 있습니다. 사실 초기 단계부터 최대한 많은 분들이 

이 보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였으며, 여전히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간략히, 현재 진행 상황과 저희가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MvM는 간자체 중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이 보드 게임이 개발되고 

있을 당시에 저희는 라이엇이 서포트하는 모든 지역 - 즉, 총 19개 국가의 언어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만 한 가지 기억할 점은, MvM에는 패치 업그레이드나 개발자 블로그 등과 비교했을 때 

훨씬 방대한 양의 텍스트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영어 

버전의 규칙 설명서를 수정하고 있으며, 추가 언어 버전도 개선해 나감으로써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게임이 출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또 하나의 큰 산이 남아있죠. 실제로 보드게임을 생산하는 일은 아주 긴 시간이 소요되는 

과정입니다 (MvM 정도의 스케일을 갖춘 보드게임을 만들기 위해선 통상 6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또한 보드게임 같은 공산품을 생산할 시에는 재고와 수요 관계처럼, 스킨이나 아이콘 등 온라인 제품을 

제작할 때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때문에 각 지역에 예상되는 제품 

수요와, 지역이 감당할 수 있는 악성 재고를 미리 파악하는 과제가 남아있죠. 예를 들어,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한국어 버전의 보드게임은 별 쓸모가 없겠죠. 한국어 버전은 한국에서만 팔리니까요. 


사실 저희는 올 여름에 MvM의 독일어 버전을 개발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고, 이번주 머천다이즈 팀과 

진행한 회의에 따라 (가능하다면) 올 가을까지 불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체코어, 스페인어 버전 (스페인 

본토의 스페인어로 LATAM 지역의 스페인어와 다름을 밝힙니다)의 MvM을 출시하려고 합니다. 상기 

지역들은 보드게임 시장 상황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영향력을 비롯한 여러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선정되었

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팬들이 원하는 모든 지역에 MvM가 현지화 되도록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이러한 저희의 계획에 대한 의견이나 우려사항, 혹은 추가적인 제안이 있다면 자유롭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MvM 프로덕트 매니저, Kades



롤 보드 게임 메크 vs 미니언 제품 사진




출처 :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devblog&mod=view&schwrd=&p=1&idx=253782&p=1#.WIlHeRuLSUm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1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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