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풋볼매니저2018 (FM2018) 베타 전작과 달라진 것들 정보
이제 곧 정식 출시하는 에펨2018.
지금 베타 진행중인데 한글화가 100% 완벽하지 않고 중간중간 영어가 보인다는게 문제....
그외에 몇가지 새로운 시스템이 들어가고 인터페이스가 나름 많이 달라졌음 ㅋㅋㅋㅋㅋ
[FM2018 베타] 달라진 점 몇 가지
아직 완성된 게 아닙니다. 나중에 베타가 끝나고 시간이 생기면 더 분석해서 글을 올릴 수 있으면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FM2018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팩트 위주의 분석입니다. 간단한 분석이니만큼 심심할 때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변한 것 위주로만 서술하도록 했으니 어떤 점에서 변화가 일어났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완성된 게 아니니 이런 것도 변했구나 하는 정도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은 그 어느 때보다도 人이 강조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와 선수간의 관계, 선수와 감독간의 관계 등이 그 어느 작품보다 강조되면서 결국 축구도 사람이 하는 스포츠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선수단이라 할지라도 선수단 내부 분위기가 최악이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없는 것처럼 현실 속에서 벌어졌고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려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여러 군데서 발견됩니다. 라커룸 대화는 좀 더 어려워졌고 복잡해졌으며 선수들의 사기 상태는 더 많은 상태로 구분되었습니다. 역학이란 것이 생겨났고 선수들 간에 파벌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앞으로도 FM을 즐기는 유저들이 단순히 전술만 짜고 경기만 지켜 보는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을 관리하고 다독이고 혼을 내는 등 더욱 역동적인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는 제작사 측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Ⅰ. 선수 및 훈련
1. 훈련추가 및 감독 어빌리티
- 코치 능력에 골키퍼 배급 능력치가 새로 생겨났다. 이로써 처음 감독 능력치를 설정할 때 줄 수 있는 어빌이 늘어나서 다른 포인트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늘어났다.
- 골키퍼 배급 훈련이 새롭게 생겼다.
[선수] – [육성] – [훈련]을 보거나 [훈련] - [개인] - 오른쪽 [훈련 강도]를 보자.
- 선수의 개인훈련 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FM2015 이후로 사라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개인훈련의 강도를 조절하여 팀 훈련의 강도와 적절히 조절했던 기능을 부활시킨 것으로 보인다. 훈련으로 인한 부상방지, 프로의식이 낮은 선수의 훈련불만방지 등을 더욱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2. 선수
가. 선플추가
- 선플에서 “기회가 생기는대로 크로스를 올리게 코치해 주십시오”가 추가되었다.
선플 – 개인기에서 “기회가 생기는대로 공을 수비 라인 밖으로 빼게 코치해 주십시오”가 추가되었다.
몸을 던져 태클하라는 표현이 “좀 더 공격적으로 태클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는 표현으로 바뀌어서 그 선플이 의미하는 바가 좀 더 명확해졌다.
나. 선수보고서 변화
- 선수 보고서에 새로운 항목들이 생겨났다. 가장 새로운 것들이라면 ‘선수 스타일’과 같은 항목인데, “리더로 평가된다” 등의 항목을 통해 선수의 리더십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라커룸’ 항목을 통해 선수가 라커룸에서 어울리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는 실제 경기 내부에서 수석 코치의 조언을 통해 선수가 겉도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보고서에 의료 보고서가 추가되었다. 의료 보고서에는 부상 위험, 훈련량(Training Load)이 과중한지, 경기량(Match Load)이 과중한지와 함께 부상위험도 등을 개인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스포츠 과학자가 작성한다.
다. 임대 및 이적조항 추가 & 계약
- [선수] – [이적]에서 임대이적을 다른 구단에 제의할 때 ‘선택적인 완전 이적시 지급액’과 ‘필수 완전 이적시 지급액’ 조항은 원래 존재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일정 경기 출전 후 완전 이적시 지급액’ 조항과 ‘대회에서 업적 달성 후 보너스’ 조항이 생겨났다. ‘장래 재영입시 이적료’ 조항은 원래 있었던 것 같은데 임대 조항 쪽에 있었는지는 불확실하다.
- 임대 조항의 경우에도 ‘임대 종료 불가’, ‘상위 구단 출장 가능’, ‘소속 구단의 B팀을 상대로 출전 가능’ 등의 새로운 조항들이 생겨났다.
- 임대 기간의 경우에도 ‘다음 이적 시장까지’라는 조항이 생겨났다.
- 분할 지급의 경우에 6개월 지급이 생겨났다.(과거에는 12개월이 최소였던 것으로 기억)
- 선수의 만족도에서 특정 선수에 대한 반응이 좀 더 구체화되었다. 예컨대 ‘XX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는 것들이 ‘XX는 수비진을 잘 지휘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는 식으로 구체화되었다.
- 신계약 및 재계약 때 “구단 리그 경기 일정 횟수 출장 후 급료”나 “시즌별 주요 득점 보너스” 등 부대조항을 여러 개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라. 그 외
- [육성] – [전술]에 들어가면 선수의 ‘전술 친숙도’를 확인할 수 있다. FM2017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새롭게 ‘방어’가 생겨났다. FM2017에서는 아무리 수비 위치선정을 훈련해도 전술에서 압박은 확인할 수 있었을지언정 방어의 숙련도가 향상되는 것은 확인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추가되었다.
- 선수의 사기 상태가 좀 더 분화되었다.
예컨대 최상이 끝이 아니라 최상 – 특출남 – 완벽함 이런 식으로 더욱 분화된 것이다.
Ⅱ. 역학
왼쪽 바의 [역학]을 보자.
아직 번역이 덜 되어 있는데, 왼쪽 위를 보면 "경기 결속력"이라고 하여 선수 개인의 경기력과 비슷한 느낌의 팀 경기력이 새롭게 표시되고 있다. 경기 결속력이 낮을 경우 어떤 효과를 불러오는지도 짚어주고 있다. 그 외에도 라커룸 분위기와 감독 지원 등이 표시된다. 이게 사실은 예전에도 팀 결속력 훈련이나 팀워크 훈련 등을 통해 올릴 수는 있었는데 따로 표시가 되질 않았다. 유일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경기가 끝난 후 팀 대화 반응을 보는 것 뿐이었는데 이제 수치로 확실하게 보여주게 된 것이다.
- 라커룸 분위기는 국적, 구단에 소속된 기간, 프로의식 등의 성향이 영향을 끼친다.
감독 지원은 감독의 명성, 영향력 등이 중요하다.
- 왼쪽 아래를 보면 Top Influence가 있다. 위의 [계층]을 클릭해도 된다. 이 항목을 통해 이미 사진을 통해 공개되었던 선수들 간의 계층도가 피라미드 형태로 드러난다.
- [선수] - [상황판] - [역학]을 보자. 위의 [역학]은 팀 전체의 역학을 표시하는 반면 여기서는 선수 개인의 영향력 / 언어 / 국적 / 좋아하는 인물 / 성격 / 팀내 위상 / 감독에 대한 생각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위의 [만족도]를 보면 선수가 구단의 여러 요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출장 시간 때문에 징징거리는 선수들 때문에 짜증난 사람들은 이 항목을 통해 어느 정도 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 Social Gruops에는 핵심 그룹부터 A그룹, B그룹 Others 순으로 집단의 계층이 나뉘어져 있는데 각 계층 집단의 성향도 드러난다.
Ⅲ. 전술
1. 개인 지침
전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개인 지침’의 변화점이다. 이 부분을 포지션별로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특정 선수 마크 외에 “특정 포지션 마크”가 생겨났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대인마크 외에도 포지션 마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공격수와 미드필더가 ‘공을 갖고 있을 때’ ‘공을 갖고 넓게 뛰어라’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양쪽 윙어 자리에 트레콰르티스타를 둘 수 있는데 감독이 조절할 수 있는 자유도의 폭이 가장 크다. 다만 여전히 압박 강도는 최저.
예전에는 개인 지침을 줄 때 선수들을 일일이 포지션에 갖다 넣어야 했는데 이제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등 알맞은 포지션에 이미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개인 지침을 많이 활용하는 유저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2. 팀 지침
오른쪽 위를 보자. 축소라는 항목이 보이고 그 옆에 송곳 모양의 아이콘이 보일 것이다. 축소와 확장을 통해 전술판과 스쿼드항목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확장을 누르고 송곳 모양을 누르면 왼쪽의 스쿼드 표시판이 기존 FM2017 항목과 같이 변화하게 된다.
기존의 팀 지침은 오른쪽 가운데를 보면 팀<>이라는 아이콘을 클릭해야 볼 수 있다. 너무 작고 찾기 불편해서 이 부분은 향후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특별한 변화는 없고 단 한 가지. “빠르게 크로스를 올려라” 항목이 있는 “공격” 부분에 “언더랩을 노려라”라는 항목이 추가되었다. 아마도 인버티드 윙백과 같은 역할을 부여한 것이 아닐까 한다.
왼쪽 선수 선발단에서도 역시 포지션/개인 맞춤 클릭을 통해 팀 설정과 개인 설정을 혼합할 수 있게 되었다.
3. 세트피스
(중요) 프리킥 공격/수비에서 위를 보면 새롭게 “유형”이 생겨났다.
⓵ 다이렉트 / ⓶간접(중앙) / ⓷ 간접(와이드) / ⓸ 간접(딥) 이라는 유형을 통해 더욱 다양한 세트피스 옵션을 만들고 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코너킥 / 프리킥 / 스로인 / 페널티킥 전담 선수만 지정할 수 있었던 것을 ‘직접 프리킥 전담 선수’, ‘간접 프리킥(중앙,측면,전방) 전담 선수’ 등으로 세분화시켜 놓았다.
코너킥 수비에서 ‘페널티 박스 중앙 지역 방어’가 ‘페널티 박스 가까운 골대 지역 방어’, ‘페널티 박스 가까운 중앙 지역 방어’, ‘페널티 박스 먼 중앙 지역 방어’, ‘페널티 박스 먼 골대 지역 방어’ 등으로 세분화 되었다. 이를 통해 세트피스에서 지역방어의 선택옵션이 조금이나마 늘어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스로인에서 ‘공격 가담’이 ‘공격수’로 명칭이 변화하였다. 골키퍼를 ‘공격수’로 두게 되면 골키퍼도 공격에 가담하게 할 수 있다. 세트 피스 자작 전술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되겠다.
4. 상대 선수 대응 전략
이제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을 2가지로 나누어서 짤 수 있게 되었다.
-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의 [상대 팀 전술]을 보자. 번역이 아직 안 되어 있는데, 왼쪽을 클릭하면 그 포지션으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가 그 지침을 따르게 되고 오른쪽을 클릭하면 해당 선수만 그 지침을 따르게 된다.
요컨대, 모든 선수가 해당 지침을 따르게 하고 싶으면 단순하게 왼쪽을 클릭하면 되고 선수의 특성을 좀 더 잘 발현하고 싶다면 몇몇 선수만 오른쪽 클릭을 해주면 될 것이다.
- 상대 선수 대응 전략에 평균평점이 표시된다.
Ⅳ. 스탭
1. 능력치
- 새로운 스탭 능력치가 생겨났다.
- 기존의 “골키퍼 훈련”은 “골키퍼 배급”, “GK 볼 핸들링”, “GK 슈팅 막기”로 세분화되었다.
- 선수의 성장 가능성 판단, 선수의 현재 능력 판단, 전술 이해도는 “정보력” 항목으로 통합
- 왼쪽 아래편을 보면 “다음에 중요한 능력치”라는 것이 있는데, 클릭하면 훈련마다 별의 개수를 평가하는 척도가 하이라이트 된다.
- 의료진의 경우 스포츠 과학자 / 치료 능력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간단히 말해서 스포츠 과학자는 스포츠 과학자 능력이 높을수록 해당 일에 능숙하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
- 데이터 분석가의 경우 [데이터 분석 항목]이 “데이터 표시 중”, “선수 데이터 평가”, “팀 데이터 평가” 능력치로 세분화되어 있다.
2. 검색 편집으로 검색기능 통합
[스탭 검색]에서 오른쪽 위 [검색 편집]을 보자. 기존의 스카우트 쪽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스탭 쪽에도 가져온 것을 알 수 있다. 불편한 점이 좀 있긴 하나 적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 데이터 평가, 스포츠 과학자 능력 등 다양한 능력치들이 검색창에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스탭 업무
- [스탭] - [업무] - [전체]에서 바뀐 점은 스카우트란에서 Handles scouting meeting라는 항목이 신설되었다는 점이다.
- [스탭] - [업무] - [1군]에서는 “전술 브리핑 하기”, “팀 선발 자동 처리”라는 항목이 추가되었다.
- [스탭] - [업무] - [유소년 리그]에서는 “이 팀에 기용 가능한 1군 선수에 대해 당신에게 질문”이라는 항목이 생겨났는데 이 항목을 통해 유망주 또는 경기력이 부족한 선수를 선발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1군 전술을 사용하게 할 수도 있지만 다른 포메이션을 아예 설정해 주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내가 4231을 사용하면서 442의 전술 숙련도를 채우고 있는 중이라면 유소년 경기를 이용하여 전술 숙련도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이용 가능성은 적다)
- [스탭] - [업무] - [개인 비서]에서는 선수 스카우트 시, 스카우터가 지켜볼 기간이 다양화된 것 외에 별다른 변화는 없다. 자잘한 변화로는 에이전트의 연락을 받는 항목 중 무소속 선수 아래에 ‘최종 선발 후보 선수들’이란 항목이 생겨난 것, 임대 중 ‘우리 B팀과의 경기에 출전 가능’ 항목 정도가 생겨난 것 정도가 눈에 띈다.
- 스탭진 조언 요약에서 수석 팀닥터 등의 능력치가 낮을 경우에 팀닥터를 상향할 수 있다고 하면서 다른 팀닥터를 추천해 준다. 과거에는 스탭의 능력치와 상관 없이 스탭을 바꾸라는 조언은 없었다.
Ⅴ. 스카우트
1. 스카우트 센터
스카우트 센터에 처음 들어갔을 때 추천할 만한 선수가 있다면 자동적으로 메일이 온다.
이런 식으로 스카우트 메일을 따로 분류해 놓은 것은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모든 메일이 수신함을 통해 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카우트 메일을 소홀히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집중적으로 스카우트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 있는 “관심 명단”에 들어가서 위의 “성인 선수 패키지”를 클릭해 보자.
성인 선수 패키지와 유소년 선수 패키지를 고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소비되는 자본이 달라진다.
스카우트 예산은 영입 예산을 공유한다.
스카우트와 데이터 분석가는 다음 상대 팀에 대한 분석을 함께 진행한다.
2. 관심명단
[스카우트] – [관심 명단]을 클릭해 보자.
관심명단 또는 영입명단을 띄워놓은 후에 오른쪽 검색 편집 항목 왼쪽에 있는 “interested in” 옆에 있는 빈칸 두 개 중 하나를 눌러 보자. 빈칸을 누른 후 이적 오른쪽 또는 임대 오른쪽의 톱니 바퀴를 눌러 보자. 이적 또는 임대에 관심이 있는 선수들을 기준에 따라 나열할 수 있게 된다.
기준은 “불확실” / “확실하지 않음” / “약간 관심 있음” / “관심 있음” / “매우 관심 있음” / “엄청나게 관심 있음” / 으로 나뉘고 각 항목에 따라 선수들이 구분된다.
3. 스카우트
- 이제 스카우트 최소 기간은 1주로 설정되었고 스카우트를 시작하기 전에 스카우트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도 표시가 된다.
스카우트 후 별로도 표시가 되지만 점수로도 표시가 된다. 83점 이런 식으로.
Ⅵ. 운영진(보드진)
1. 새로운 운영진 만족도 항목
운영진 만족도 보기에 [감독 지원] / [전술]이 추가되었다. 즉, 운영진이 감독을 해고하는 데 있어 선수들의 감독에 대한 태도 및 적절한 전술을 쓰고 있는지가 판단의 기준으로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선수단 화합도는 라커룸 분위기로 명칭은 바뀌었으나 똑같은 기능을 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감독 지원]의 경우 선수들이 감독을 얼마나 지지하느냐를 보드진이 평가하는 척도다.
[전술]의 경우 전술의 성과를 보드진이 평가하는 척도다.
2. 운영진에게 요청하기 추가항목
- [구단] – [시설]을 보면 협력 구단 시설 / 훈련 시설 / 데이터 분석 시설 / 유소년 시설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나머지 3개는 원래 있었던 것이고 데이터 분석 시설이 새로 생겨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운영진에게 요청하기에 데이터 분석 시설 개선이라는 요청이 생겨났다.
Ⅶ. 감독
[홈] – [내 계약]을 보면, ‘감독직 제의 시 필요한 구단 보상금의 비율’에서 이제 비율만 표시되는 게 아니라 정확한 액수까지 표시된다.
[홈] – [관계]를 보면, 이제 다른 감독과의 관계가 다른 방법으로 표시된다. 초기에는 연락책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약속을 들어가면 약속이 전체/운영진/다른 감독/선수 이렇게 분할된 것을 볼 수 있다.(원래 있었는지 불분명)
Ⅷ. 재정
큰 변화는 없고 자잘한 항목 이동 정도만 눈에 띈다.
추정치 그래프가 과거엔 위쪽으로 표시되었는데 이제는 아래쪽으로 표시된다.
재정란에 FFP 항목이 신설되었다. 이는 과거 [운영진] 항목의 아래에 리그/챔스로 나뉘어 표시되던 것을 재정란으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FFP 항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재정 항목에 들어가서 아래를 보면 된다.
급료 예산에 유소년 장려금을 포함시키고 이 항목이 표시된다.
Ⅸ. Medical Centre
메디컬 센터가 새롭게 생겨났다. 여기서 스포츠 과학자는 부상 위험 등을 조언해 주고 현재 부상 중인 선수들을 요약해 준다. 위험 평가 부분에서 어떤 선수가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과거에 시즌이 끝나고서 보고서 형식으로 올라오던 시즌 총 정리도 메디컬 센터 쪽에서 항상 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제 스포츠 과학자는 체력 코치를 함께 담당할 시에 선수들의 체력 훈련에 참여한다. 이로써 하부 리그 구단들은 인원 부족 문제를 다소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체력 코치 / 스포츠 과학자 이런 식으로 겸임을 할 수 있다는 것.
Ⅹ. 경기
경기 내부의 인터페이스가 꽤 변화하였으므로 적응이 필요합니다.
1. 경기 전 브리핑
이제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사전 브리핑"을 하게 된다. 여기서는 상대 선수에게 마크를 걸거나, 기본 전술을 수정하거나,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예컨대 처음 경기에 출전하는 유망주가 있다면 선수들에게 그 유망주의 기를 살려주는 대화를 할 수 있다거나, 로테이션을 돌릴 거라면 미리 설명하는 등의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시나리오라는 것을 만들어서 저장해 두면 그 시나리오대로 경기를 진행시킬 수도 있다.
2. 경기 전 선발
가. “강도” 항목의 신설
선발 과정에서 새롭게 생겨난 점은 오른쪽에 “강도”라는 부분이다. “전술 친숙도”야 이미 있었지만 “강도”라는 것이 생겨나면서, 압박강도, 태클링의 강도 등을 측정하는 척도가 생겨났다. 설명에 따르면 이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부상 확률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나. 입장 전
양 팀의 포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데, 상대 팀 선수들에게 마우스 커서를 올려 보면 첫 출전이라든지 하는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 전반전 라커룸 대화
전체 중 몇 명이 초록색 반응(좋은 반응)을 보였는지가 라커룸 대화를 실시한 후 나타난다.
새로운 라커룸 대화들이 등장했다. 아직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진 않았는데,
“상대방은 지난 5경기에 졌으니 오늘 그들을 확실하게 이기길 기대한다”라는 식으로 팩트에 근거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의 대화가 생겨났다. 데이터 분석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3. 경기
입장 시 가볍게 오프닝을 한다.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뀌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 일응 2015 때로 돌아간 듯한 모습도 살짝 보인다. 향후 패치들을 통해 자신만의 인터페이스를 꾸려갈 필요가 있다.
경기 후 팀 대화를 마치고 나면
“선수들은 기운에 차 있으며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벽도 뚫을 수 있을 정도의 기세를 보여준다” 등의 반응들을 피드백 해준다. 특히 라커룸 대화가 성공적이었을 경우 이러한 성공적인 피드백을 보여준다. 또한 자만심
부상을 당했을 때 팀닥터가 달려오는 장면이나 치료를 받으러 나가는 장면 등이 더 길어졌다.
팀대화를 클릭했을 때 전체 / 수비 / 미드 / 공격 / 개인을 선택할 수 있으나, 선택하지 않고 그냥 클릭만 해도 된다.
출처 : http://www.fmkorea.com/best/8196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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