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wccftech - 소니 ps4pro, 프로모드 지원 점점 실망스러워지다
흐음 현재 플스4 프로 게임들의 지원 상황을 까는 기사가 떴습니다.
게이머들은 당연히 돈을 더 지불해 높아진 그래픽카드 성능만큼(ps4 1.84테라플롭스 -> ps4 pro 4.2테라플롭스) 기존 게임에도 높아진 그래픽, 프레임 품질 등을 체감하고 싶은데 지금 현재 그렇지 못하다는 내용임.
문제의 원인으로 게임 개발사에서 기존 플스4 게임에 프로 모드 지원 패치를 추가해야 더 높아진 성능을 즐길 수 있는데 개발사들이 그렇게 안해준다고 -_-;;; 거기에 소니 퍼스트 파티 타이틀도 지원 안하고 있음;;;; 결국 패치가 쉬울거라고 했던 소니 마크서니를 까는 내용.
어쨌거나 이건 1080p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쓰고 있는 게이머들의 불만을 나타냈고
루리웹 댓글을 보면 4K 디스플레이에서는 달라진 차이를 느낄 수 있다나?
지금 한국 국내엔 플스4프로 물량 품절에 난리인데
4K 모니터, TV가 아니신 분들은 그냥 저전력에 소음도 적어진 플스4 슬림을 사는것도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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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실망스러워지는 PS4프로 지원 상황
PS4 라이브러리 대부분의 게임들은 프로지원을 하지 않고 그나마 부스트모드를 통해서 좀 더 안정적인 프레임같은 쥐꼬리 만한 향상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코어 유저들은 그럴려고 프로를 산 게 아닐텐데 말이다. 더욱 개선된 이미지 퀄을 기대해서 샀건만 해가 갈수록 모든 개발자들이 프로모드를 지원하지 않는게 명확해질 뿐이다. 그거 참 이상하다. 마크서니에 의하면 게임을 만드는데 비해 코딱지만한 수고만 들이면 프로지원이 가능하다고 했을텐데.
지난 몇 주 사이에 발매됐던 스나이퍼:고스트 워리어3와 프레이를 예로 들어보자. 전자는 극심한 안티 문제에 시달리면서도 프로에서조차 이미지 퀄 향상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부스트모드를 켜면 프레임이 살짝 개선되는 정도. 후자는 더욱 최악인데 PS4 Pro Enhanced라는 라벨을 달고도 그 어떤 개선점을 찾아볼 수 없다. 훨씬 강력한 폴라리스 기반 그래픽카드가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있다는 말이다.
이 게임들이 프로 발매 이후 거의 6개월만에 나온 걸 감안하면 단순 프로모드를 잘 지원 못하는 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그 이전에 발매된 Yooka-Layle나 Styx: Shards of Darkness같은 게임들에서도 전혀 향상된 부분을 찾을 수 없고 다음 주에 발매 될 쉐도우 워리어2조차 프로를 지원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냥 개발자들이 게으른 거 아니냐고 주장을 할 수도 있지만 소니 자체의 실수가 프로의 가장 큰 가시임은 분명하다.
무슨 말이냐하면 프로의 경험은 사용하는 유저의 셋업에 달려있고 아무에게나 열려있지 않다는 말이다. 이건 대부분의 1080P 유저들에게 해당되는 말인데 많은 게임들이 고해상도 모드를 지원하면서도 알 수 없는 이유로 HD티비에서는 슈퍼샘플링이나 다운샘플링을 지원하지 않는다. 아래는 이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들 리스트.
Assassin’s Creed: The Ezio Collection
Berserk and the Band of the Hawk
Call of Duty: Black Ops III
Dishonored 2
Farming Simulator 17
Firewatch
GT Sport Beta
Hatsune Miku: Project DIVA X HD
Kingdom Hearts HD 1.5/2.5 Remix
Kingdom Hearts Dream Drop Distance
MLB The Show 17
No Mans’ Sky
Outlast 2
Paladins
Rocket League
SMITE
The Last of Us Remastered
The Last Guardian
The Witness
이 중 세 가지 좋은 예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소니 게임들이다. 첫번째는 라오어 리마스터인데 원래는 존재하던 1080P 다운샘플링 옵션이 아무런 설명없이 1.08 패치 이후로 사라졌다. MLB 더 쇼 2017은 3가지 모드를 지원하는데 (2160P, 1440P, 1080P) HD티비 소유자들은 개선된 프레임을 빼고 이미지퀄을 개선시키는 옵션을 누릴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파운드리가 GT스포츠 베타버전 관련 비디오를 올렸는데 4K 모드임에도 불구하고 (물론 1800P 체크보드 렌더링) 1080P 유저들을 위한 다운샘플링 옵션이 없다고 밝혔다.
소니는 이런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마소가 스콜피오는 이 모든 것들을 시스템 선에서 관리하고 유저들이 4K와 1080P, 해상도와 퍼포먼스 모드를 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고부터 더욱 큰 타격으로 돌아왔다. 우린 그저 소니가 개발자들이 프로모드를 더욱 잘 지원 할 수 있도록 푸시하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다. 스콜피오처럼 시스템이 알아서 해결하는 방안으로 가면 좋겠지만 이것이 소프트웨어적으로 많은 작업이 필요한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
현재로선 프로지원은 잘나가는 플포의 단점.
나중에라도 고칠 수 있기를 기원해보자.
출처 : http://wccftech.com/ps4-pro-support-growing-disappointment/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2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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