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초기 개발자들이 말하는 와우 클래식 후기 ㅋ
일단 나는 처음 와우를 접했을 때의 느낌은 다른 여타 게임들과는 많이 달랐음. 스케일의 방대함이나 잘짜여진 스토리가 이끄는힘은 솔직히 둘째치고 게임자체가 뭔가 매력적이었음. 많은 서양식 RPG이 제공하듯이 RPG라는 장르가 줄 수 있는 경험들 중 바로 가장 큰 부분인 '동료와 함께하는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의 기분. 단계단계 레벨을 올린다는 느낌보다는 정말 탐험을 떠나고 모험을 한다는 그 느낌때문에 와우가 사랑받지 않았나 싶음
약간 바람의나라 구버전 나오면 저런느낌일까?
한번도 안 해봤는데 게임이 얼마나 재밌길래 그런거지
인생을 갈아넣을 재미가 있었음..
출시전 : 저 개불편한 노가다를 또 하라고??
출시후 : 인생갈아넣게 접속만시켜줘!!!
진짜 광활한 대륙을 사랑스런 펫과 함께
뛰어다니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 ㅋㅋ
근데 이 게임 갑자기 왜흥하는거야 원래 서비스지속했던게임아닌가?
확장팩 여러개 나오면 다른 게임이지.
다시 많은 확장팩이 붙기 전으로 돌아가 출시해서 그럼.
빅맥이 인기있다고 새우넣고 베이컨 넣고 아보카도 넣고 하다가 다시 오리지널 빅맥 나온다고 하면 사람들 출시날 나의 빅맥이 돌아온다며 줄서있을껄. 같은거임.
메이플이랑 던파도 나중에 망하면
구버전 내놓겠지?
메이플은 빅뱅 직후가 아니라 빅뱅전
던파는 1각 나온 시점이면 좋겠는데
짜잔형 제프카플란형님도있으시네
당시에 어느정도 인기였어?
아조시들 설명점
mmorpg 끝판왕 단일 게임 매출 동접자수 올타임 넘버원
그냥 mmorpg의 기준이 됐음. 그걸로 모든 설명이 끝나지
한국에 mmorpg 범람하게된 계기가 와우랑 리니지 때문... 그 뒤로 이회사 저회사에서 온라인 rpg 우후죽순 나옴.
그당시 와우는 팻구매시스템도 없었고 오로지 한달 이용료만 있었는데 와우가 전세계 서비스하면서 1년에 1조이상 벌었음
제프쉑 와우하느라 옵치 일 안하지 ㅡㅡ
하지만 우린 디아블로 이모탈을 내놨지 ㅋㅋㅋ
메이플도 클래식서버 나오면 좋겠다
공10노목 떡메바끼던 시절이그립다
시작점에 선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것.
인생 리셋 버튼 누르는 기분이다 이거지.
모두가 1렙부터 시작하고 모두가 1실버나 6칸 가방이 아쉬운 그런 똑같은 출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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