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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탑 소니 너티독 급으로 평가한 엑스박스 독점작 기어스5 기술력

뱀선생게임 2019. 9. 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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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탑 소니 너티독 급으로 평가한 엑스박스 독점작 기어스5 기술력

 

유로게이머 디지털파운더리에서 분석한 2019년 9월 출시한 대작 슈터 게임 기어스5 싱글 스토리 캠페인 모드.

기어스5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스튜디오 퍼스트파티 더코얼리션에서 만든 기어스 시리즈의 최신작.

 

한줄 요약평으로 업계탑 라스트오브어스, 언차티드 시리즈를 만든 소니 플스4 퍼스트파티 너티독 급의 기술력이라는 극찬.

 

게임패스얼티밋으로 와따가따하면서 PC랑 엑원 둘다 즐겨보고 있는데 진짜 돈 때려부은 블록버스터 대작이란 말이 저절로 나옴. 예전 노멀엑원으로 이정도가 돌아가다니 미쳤음 ㅋㅋㅋㅋ

게이밍 데스크탑 그래픽카드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고 성능 눈뽕 테스트용으로 무조건 해봐야하는 게임 리스트에 올라갈듯 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_kuC_6OTe32oKgQFp9f3Wc-K-t4arhsS

 

기어스5 싱글 스토리 Gears5 2019 - YouTube

기어스5 한글판 노코멘트 싱글 캠페인 스토리 및 게임플레이 공략 영상. 2019년 9월 5일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퍼스트파티 독점작 신작 게임 기어스5 한글판. 특이하게 음성 더빙 한글화까지 지원하는 작품. #뱀선생 #기어스5 #GearsofWar5

www.youtube.com

https://youtu.be/40SlQN5pOLw

대작 기어스5 한글판 오프닝 및 초반 게임플레이 영상

 

https://youtu.be/9BiQaRO2oco

- 기어즈 오브 워가 비주얼이 어떻게 될수 있는지 보여준 케이스라면
기어즈 5는 시리즈중 디테일면에서 가장 많이 올라간걸 보여주는 케이스.

- 게임내에서 보여지는 디테일은 목표 프레임과 해상도를 감안하면 정말로 인상적임.

- 기어즈 5는 동적해상도 시스템 차용. 엑원X와 엑원S에 동일하게 사용됨.
엑원X 최고 해상도는 4K, 1548p/1728p/2160p들을 기록
엑원S는 1080p, 729p/864p/1080p들을 기록.

기어즈 5는 템포럴 업스케일링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게임은 부하에 따라서 해상도가
조절되고 그게 출력해상도에 맞게 업스케일링이 되지만 기어즈 5의 다른점은
모든 후처리 효과가 나중에 업스케일후에 적용된다는것.

즉 예를 들자면 모션블러, 블룸, 톤맵퍼, HUD/UI 등 효과들은 항상 풀 해상도로 적용이 됨.
게임이 최고해상도가 아닌 상태에서도 깨끗한 이미지들 전달할수있는 영리한 방법.
이는 인섬니악의 스파이더맨에서 볼수있었고 언리얼 엔진 4가 제공하는 훌륭한 기능.

- 엑원X와 S는 비주얼적으로 에셋들이나 이펙트 품질이 거의 동일함.
S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아주 사소한 변경이나 튜닝이 있었을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X와 비주얼적으로 같아 보임.
X에서의 이점은 캠페인에서 60fps과 엄청난 해상도 증가.

- 게임내에서 처음에 나오는 인트로 동영상을 빼곤 모든 컷씬이 실시간 렌더링으로 돌아감.
몇몇 씬을 보면 카메라 전환이 빠르고 복잡한 대단한 파괴효과들이 나옴에도 텍스쳐 팝인도 없음.

- 캐릭터들은 기어즈 오브 워 4와 비교해서 폴리곤수가 50% 증가.
결과는 폴리곤 각진곳을 거의 찾아볼수가 없음.

- 얼굴같은 경우에 빛이 피부를 어떻게 투과하는지에 대한 부분들도 신경썼음.
기어즈 5의 경우 dual lobe specularity를 지원해서 피부의 기름이 내는 반짝임도 표현.
빛이 피부와 모공에 쏘였을때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표현해내었음.
귀에 빛이 통과했을때 어떻게 보이는지도 표현. 이러한 표현력은 기어즈 오브 워 4때보다 더 발전됨.
눈의 동공 랜더링도 개선됨.

- 뒷단의 랜더링 엔진도 개선되어서  쇠, 가죽, 옷감등을 더 잘 표현.
장갑의 경우 페인트가 까지고 흠집이 나고 긁힌 부분들이 빛에 실감나게 표현이 되는데
이는 슬롯 시스템을 통해서 구현. 게임플레이중에는 동적 슬롯을 더 추가해서 임시로
피, 눈, 찐득이 같은게 상황에 따라 장갑위에 레이어로 씌여질수 있게 만듬.

- 얼굴 모션캡펴는 페이스웨어의 기술로 교체.
이 기술로 모션캡쳐중 얼굴의 연기를 캡쳐하면서 성우녹음때 얼굴연기도 캡쳐해서
데이터를 합쳐서 조절하는게 가능해짐. 결과는 게임내에서 연기가 더 자연스러움.

- 결과적으로 기어즈 5의 캐릭터 렌더링은 너티독과 더불어 현재 업계의 최고라 생각.
굉장히 인상적이며 이게 실시간으로 돌아가는걸 보는건 아주 훌륭함.

- 언리얼의 모션블러 효과도 톱급. 아주 깨끗하며 컷씬과 게임플레이중 보여지는게 아주 좋음.

- DoF효과도 업그레이드되었는데 컷씬의 DoF효과는 기어즈 오브 워 4 PC버전에서만 볼수 있었던
Insane급의 효과보다도 더 좋음. 모든 플랫폼에 걸쳐 아주 성능좋고 고품질의 bokeh(아웃포커싱)과
DoF효과를 볼수 있음. PC에서만 볼수있었던 Insane급의 품질을 콘솔에서 뛰어넘었다는건 대단한 업적.

- HDR효과는 지금 현재까지 볼수있었던 HDR 경험중 최고. 그란투리스모 스포트와 동등한 수준.
HDR을 위해 머신러닝을 도입해서 다른 엑스박스 퍼스트파티 게임들의 HDR와 SDR 색을 분석.

(중간에 디테일도 훌륭하고 반사효과도 훌륭하고 볼륨 라이트 효과도 훌륭하고 특정 벽 텍스처 훌륭하고
눈 변형효과도 훌륭하고 사막에서 흙의 변화 효과도 훌륭하고 파괴효과도 훌륭하고 자잘한 효과들 칭잔은 생략)

- 그림자는 전반적으로 모두 다 다이나믹 그림자를 사용. 장거리에 있는 그림자 같은 경우는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
(무슨 기술과 뭘 기반으로 구현했다라는건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생략. 영상을 보시면 차이점을 보여줌)

(스팟 그림자, 반사효과, SSR효과, 애니메이션, 각종 그림자 효과들 훌륭하다, 여러 질감도 훌륭하다
여러 훌륭하다 각종 자잘한 칭찬한 부분 생략)

- 엑원X에서 캠페인은 대부분 안정적인 60fps. 여기저기 조금씩 떨어지는 부분들은 있음.
테스트용 영상들의 평균 프레임은 59.1fps. 특정 전투구간에서 프레임이 조금 떨어지면서 스크린 테어링이 발생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음. 이럴때 딱 느낌이 올것임. 눈이 많은 지역에서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대부분 전투에서 부드러움.
둠(2016)이 엑원X에서 돌아가는거랑 비슷. 어떤 전투에서는 시작때 떨어진 상태로 시작하는데 조금있으면 회복함.
전체적으로 프레임이 엑원X에서 굉장히 안정적이나 완벽하진 않다라는 인상. 대부분의 60fps을 목표로 하는
콘솔 슈팅게임에서 볼수있는 모습. 둠, 콜옵, 울펜등이 괜찮았다면 기어즈 5도 괜찮을것.

분활화면에서는 30fps. 디테일도 괜찮고 퍼포먼스도 꽤 안정적임. 이러한 슈팅게임이 분활화면에서
프레임을 완벽하게 유지하는경우는 거의 없음. 전반적으로 안정적임.

엑원S에서 캠페인은 30fps. 퍼포먼스는 굉장히 안정적임. 어쩌다가 위에 프레임 테어링이 나타나거나 아주 살짝
덜어지는 경우만 있음. 퍼포먼스로 보자면 360의 모든 기어즈보다 잘 돌아감. 기어즈 4와 동일하다고 보면 됨.

엑원S의 분활화면의 경우 캠페인에 비해서 그렇게 긍정적이진 않음. 모션 블러가 꺼져있고 다른 디테일, 해상도도
낮고 그냥 이동시에도 30fps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하드웨어가 버거워하는게 느껴짐.

엑원S의 분활화면 퍼포먼스를 제외하면 모든 나머지 퍼포먼스(엑원X, S의 캠페인)은 훌륭함.

멀티는 분석할 기회가 없었음. 하지만 전작의 결과를 보면 훌륭할거라 예상.

 

출처 :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9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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