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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게임 팬축제 X019 런던, X클라우드 관련 인터뷰 정보

뱀선생게임 2019. 11.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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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게임 팬축제 X019 런던, X클라우드 관련 인터뷰 정보

 

X019 게임쇼에서도 정보를 푼 XBOX 진영의 야심찬 차세대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X클라우드.

구글 스테디아보다 마소는 한국 5g 시장에 더 신경을 쓰는듯 최초 클로즈 베타 프리뷰를 미국 영국 한국 3개국에서 진행했음. 

(한국은 skt 5g 가입자 한정으로 베타 당첨됐다고 함)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X클라우드의 카림 초우드리 부사장과 캐서린 글룩스틴 인터뷰 내용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프리뷰 : 50개 이상 엑스박스 플랫폼 게임을 모바일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플레이 가능.

지원 디바이스 대폭 확대 : 엑스박스원 패드 컨트롤러 뿐만아니라 경쟁사 소니 플스4 듀얼쇼크4 패드 및 레이저 등 서드파티 패드까지 지원.

한국은 중요한 테스트 시장 : PC 게이밍 지분이 강력한 나라 한국. 그래서 미리 그런 시장들의 x클라우드 가능성을 테스트해보는게 중요했다.

클라우드 스트리밍 방식은 두가지 : 1. 본인 마소 엑스박스 계정의 보유 라이브러리 DL 게임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2. 엑스박스 게임 패스 월정액 서비스 구독자들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지원.

 

 

- 한국에서는 SKT 를 통해서 프리뷰 테스트를 했는데, 성과가 어느정도 되었는지.

한국은 대단히 큰 게이머층을 가지고 있다. 게임이 중요한 문화이고 모두가 게임을 한다. 그리고 한국은 게이밍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선도국가다. 5G 를 먼저 런칭하기도 했고, e스포츠도 강력하다. 떄문에 모바일 베이스로 선보일 X클라우드를 테스트하기에 매우 좋아보였다. 물론 5G가 X클라우드에 필수적인 조건은 아니지만, 좋은 테스트 조건이었다.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 앞으로 추가되는 50개 게임을 고른 기준은 무엇인가?

서로 다른 장르와 콘텐츠를 가진 게임들을 다양하게 고르고자 했다. 한국의 게임들이 시범적으로 몇가지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게임들을 선별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두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첫번쨰는 직접 구입한 게임을 클라우드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게임을 클라우드 전용으로 배급하는 것이다. 2020년에는 이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 각 게임별로 최상의 경험이 가능한 플랫폼이 다를텐데, 플랫폼이 서로 다른 게임들, 그리고 각 게임들의 조율은 어떠한가.

먼저 게임별로 각각 다양한 범위의 조정 옵션을 추가할 생각이다. 그리고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십년간 게임산업에 참가해왔고 파트너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래서 게임을 같이 만들고 어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함께 협력하는데 익숙하다. 우리의 성공이 곧 그들의 성공이다. 협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데이터 센터 등 클라우드 게이밍을 위해서 필요한 인프라가 거대한데, 이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은 없나.

우리는 지난 20년 간 각자의 집에 콘솔 환경을 구축하는데 공을 들였고, 당연히 클라우드 게이밍에 필요한 하드웨어 노하우도 알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 영역 상 데이터 센터를 짓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건 우리가 잘하는 일 중 하나다.

 


 X019 XBOX의 주축이자 유명인사인 ‘메이저 넬슨’ 래리 립 PR 디렉터 인터뷰 내용

 

- X클라우드의 등장으로 엑스박스 라이브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래리 : 우리는 런칭 이후부터 엑스박스 라이브를 계속해서 발전시켜왔다. X클라우드는 게이밍 면에서 굉장히 큰 변화이며 분명 엑스박스 라이브와 좋은 상승작용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보다 아시아 쪽 공략을 위해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같은 타이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래리 : 물론이다. 엑스박스는 아시아에서 세가 약한 편이고 우리는 좀더 시장을 확장하고 싶어한다. 이 게임은 분명 우리와 서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이런 게임을 서구시장에 소개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포르자 호라이즌과 카트라이더의 콜라보레이션은 어떨까.

래리 :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한국의 카트라이더와 엑스박스 팬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린다.

래리 : 이 게임은 모든 이들에게 잘 어울리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이런 한국의 월드클래스 게임이 엑스박스에 있다는 것도 알리고 싶고, 다양한 한국의 게이머들을 우리의 일원으로 끌어들이고 싶다. 감사하다.

 

출처 : https://bbs.ruliweb.com/news/read/130256

https://bbs.ruliweb.com/news/read/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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