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브렉시트 유비소프트 신작 게임 비판하는 영국 BBC ㅋ
역시 영국과 프랑스인가 ㅋㅋㅋㅋㅋ
프랑스 회사의 캐나다 개발진이 주축이 만든 게임을 영국이 미국 스타일의 소비 행태라고 말하니 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공개된 와치독스 리전은 브렉시트를 배경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영국을 바탕으로 하는 게임으로
파괴와 폭력, 폭동이 난무하는 런던을 주 무대로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이라고 하지만 브렉시트 이후 전쟁터가 되어버린 런던을 묘사하는 게 불편한 영국 사람이 없진 않겠죠.
(한국으로 치면 사드 배치 하고 디스토피아 되었다고 묘사하는 게임 나왔다는 판...)
캐나다의 디랙터인 Clint Hocking씨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와치독스 리전에서 나오는 브렉시트는 그저 배경 스토리에 불과합니다. 와치독스에서 묘사하는 영국과 현실의 영국은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심지여 브렉시트에서 오는 문제점과 게임에서 시사하는 문제점 역시 다르죠"
영국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가 결정한 내용을 얼마나 자극적으로 소비할 건가요? 브렉시트 다음엔 영국에 핵전쟁이 일어나나요?"
"마치 세계인들은 브렉시트가 이 모든 악순환을 버프 시키는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냉전체제와 세계대전을 넘어 세상은 브렉시트를 새로운 재앙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에겐 매력적이지만 우리에겐 전혀 아니죠."
연결성 없는 소재를 굳이 넣어서 소비 시키는 것은 디스토피아 마니아 UBI에게 있어선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는 게임하곤 상관 없는 내용인 '브렉시트'를 우회적으로 조롱하고자 '미국적(헐리우드 스타일 전쟁엑션)으로' 소비하려는 유흥행태로 보인다고 BBC의 패널은 또한 지적했습니다.
그냥 영국이 부들부들거리는 걸로 밖에는...
브렉시트라는 정치적인 소재를 가져다가 쓰면서 너무 고민없이. 그냥 이거 그냥 배경스토리인데요 ㅋ 이래서 논란이 되는거라서요.
그럼 폴아웃은 핵전쟁이 일어나길 바라는 거임?
그냥 BBC도 그냥 브렉시트로 존나 어그로 끌어서 한탕이나 벌어야 되겠다 하는 한탕주의 까는 내용
영국입장 에서는 기분 상할만하겟네요
한중미 외교에서 한국을 나쁘게 각색하다면 안좋겠군요
왜 고민이 없다고 하는거에요? 어떤 고민이 필요한데요??
레드얼럿 보면 미국애들은 자유의 여신상 무너지는 스토리도 잘만 짜던데...
흠.. 미국식이라 유비는 프랑스회사고 이거 만든 지부는 캐나다 토론토인데
진자 영국인드르이 희대의 뻘짓..
설마 통과 되겠어.. 가 통과되버린..
미국 트럼프는 그나마 울나라 기준으로 긍정적인 면이라도 있지.
어차피 유비라서 아프게 후벼파는 연출 같은 건 없을텐데 그렇게 열낼 필요 있나?
오히려 정치적 소재가 장난처럼 부정적이게 그려지는걸 경계하는거에요.
디비전에서 천조국도 망해있지않음? 영국따위 뭐.
근데 이번작은 좀 지나치게 미래로 간거같음.
와치독스 1,2편 매력이 시대적 배경은 현대인데, 너무 미래적이지 않은 기술 하나하나가 모여서 현대이면서도 사이버펑크 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던건데,
3편은 무슨 네온 박힌 미사일 탑재 방탄 드론 날아다니고 길거리에 총든 사람들이 최첨단 검문소 차려놓고 하는걸 보니 좀 아쉽네요.
뭐 영국과 프랑스는 오랜 역사적 관계를 보면 영국이 불편하게 생각할만도 한듯. 근데 좀 예민하게 반응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워낙 영국 내 정치적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해서 그른가
영국 반응은 대체로 이럴꺼 예상했음
다른 나라도 아니고 프랑스 게임 회사가 브렉시트 소재로 게임을 만든다는거 부터 이미
홍콩 우산혁명 연상된다는거 같아서 중국에는 사과햇으면서 이건 왜 사과안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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