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개발해 2019년 5월 23일 PC 스팀 출시해 대박난 토탈워 삼국 삼탈워 한글판 Total War: Three Kingdoms.
군주 유비 팩션 세력 싱글 캠페인 이벤트 공략 및 팁 정보
유비
초기 무장 : 유비, 관우, 장비, 간옹
이벤트로 얻는 무장 : 조운, 도겸, 도상, 도응, 장패, 배영평, 서서, 제갈량, 방통
유비 세력의 딜레마는 유비의 세력의 이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입촉을 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첫 시작은 조조의 서주 침공 때 도겸을 도와줄지 말지를 선택하는 것으로, 도겸을 도와주면 이벤트로 그 세력을 흡수하고, 이후 유표 세력과의 연맹(연합이나 군사동맹이 아닌 외교적 세력 병합)과 유장 세력의 연합을 거치게 된다. 문제는 유표와의 연맹은 난이도가 막장이라는 것. 이 게임 특성상 공동의 적이 서너 세력은 되고 군사적으로 매우 강해야 군사동맹을 들어줄까 말까인데 이 상황에서 연맹은 말도 안 되는 소리고, 실제 역사처럼 유표나 유표의 후계자인 유종이 거하게 말아먹거나 아예 유비로 유표를 직접 뚜까패서 유표 세력을 멸망 직전으로 몰아넣은 다음 최후통첩으로 연맹을 요구하는 편이 오히려 쉽게 깨진다.
유비 캠페인 공략 팁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은 유비의 인생여정과는 달리 게임 상에서의 상황은 상당히 좋은 편. 190년 가을의 상황이면 유비는 고당 부근에서 패배를 겪은 후 공손찬을 향해 움직이는 중이지만 어째서인지 게임 상으로는 조조의 최초 근거지인 동군을 자기가 꿀꺽 먹어버린다.
시작위치에 있는 상대세력들이 상대적으로 약체, 특성으로 무혈입성 가능, 이벤트로 흡수인데다 유관장의 1군단이 상당히 강해서 청주 및 서주 일대는 쉽게 제패 가능하고 중반부는 민병대 위주의 군단 다수를 저렴하게 동원할 수 있으면서 유관장 군단은 극후반까지 유통기한이 끝나질 않기 때문에 잘만 사용하면 내정이 용이하고 확장도 빠르다. 연맹을 빨리 만들 수 있는 것도 좋은 동맹을 선점할 기회를 준다. 다만 입촉을 하지 않고 스타팅 지역에서 계속 플레이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위쪽에는 원소, 옆에는 조조, 아래에는 손견 세력으로 둘러 쌓여 세력을 확장하기가 쉽지 않다. (근데 어차피 입촉을 하더라도 본거지는 그대로 유지한 채 서쪽으로만 밀고 들어가는 거라, 역사 고증은 저 멀리 사라진다... 본거지 유지한 채로 촉 땅을 먹으면 그 시점에서 이미 유비 세력은 그냥 제국이다.) 또한 민병대는 어디까지나 싼맛에 굴리는 거고 주력은 장수기 때문에 장수뽕에 너무 취해서 판단을 잘못하면 전설 기준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며, 민병대 유지비 감소는 유비의 군주 특성이라 유비가 사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유비와 장비는 처음에 같은 부대로 편성되어 있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서로 떨어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성 때문에 붙어있으면 사이가 나빠지고, 둘 다 기병 특화 클래스라 중복되는 경향도 있다. 유비나 장비 중 하나를 군단에서 떼고 그 자리를 책사로 대체하면 조합적으로는 더 밸런스가 좋아진다. 유, 관, 장은 붙어있을 때도 강하지만 서로 떨어트리면 그만큼 더 넓은 전선을 두텁게 커버 가능하다.
기본적인 유비의 공략은 상용런을 통한 입촉 루트와 중원, 하북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루트가 있다. 상용런은 안정적으로 클리어하기 좋고, 중원 싸움은 빠르게 클리어하기 좋다.
유비의 경우 초반 파워가 전 세력 중 최강 수준으로 강한 덕분에 컨트롤만 좀 되면 전설 난이도의 보정을 받은 AI 상대로도 비교적 쉽게 2:1, 3:1 전투가 가능하다. 이벤트로 서주를 흡수하면 초반 경제력도 우수하여 두세 세력에 협공을 당해도 버티는 정도가 아니라 이겨내는 게 가능하다.
상용런은 삼국지연의 줄거리에 따라 형주 쪽으로 이동하여 강릉이나 상용을 먹고 거기서 입촉까지 하여 세력을 확장하는 방법을 쓴다. 이러면 연의 줄거리에 따라 이벤트가 뜨면서 조운, 제갈량, 방통 등등이 합류하고 강릉이나 상용 주위에는 그렇게 강대한 세력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가 좀 더 용이해진다.
입촉을 하고 관중을 먹으면 여러모로 좋은 것이 한중 파서에 관중까지 먹고 나니까 개발 좀 되니 비단도 나오고 목장이 세개나 있어서 기병 유지비가 싸져서 돈이 잘 벌린다. 세계대전 치르면서도 4개 군단 뽑아다 유지하면서 인컴 안 박살난다. 장안에 모병 파견 돌려서 충원률 올려두고 장안디펜스하니까 거기서만 군단 10개 갈리는 최고의 방어지형은 덤.유방이 된 기분을 느낄수 있다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도겸 퀘스트 만 깨고 하북을 버리고 강릉이나 상용, 익주로 달려가서(...) 입촉하는 플레이도 존재한다. 유비 퀘스트가 유표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가있으면 쉽게 완수할 수 있다. 더군다나 네임드 세력이 득실거리는 하북과 달리 이쪽은 대부분 한나라 땅이라 유비 고유 메카니즘으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이번작 최고의 꿀땅은 무조건 서량이다. 말목장 3개에 비단 무역상 3개에 동쪽으로 조금만 가도 구리가 있고 남쪽으로 확장하면 철이랑 기타 자원충족. 거기에 척박한땅 그런거 아니고 안정군 먹으면 거기서 식량펌핑이 가능하고 삭방의 동물조련사땅 먹으면 거기서 양질의 탈것 아이템 보충가능하다. 그중에서도 이게 최고의 꿀땅인 이유는 바로 '말 방목지'때문이다. 무위, 안정, 금성 3군에 1개씩 서량 전체에 도합 3개의 말 방목지가 있는데, 이 말 방목지는 5티어까지 업글시 기병대 모집비용 -20% 유지비용 - 20%라는 엄청난 버프를 세력에 걸어준다. 거기다 이게 중첩이다. 서량 3군에 말방목지 3개 다먹으면 모집비용,유지비가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라. 가뜩이나 유지비 때문에 민병대가 주력인 토탈워: 삼국에서 안 그래도 기병이 엄청 비싸다는건 게임 해 본 사람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부분이다. 특히 최고의 충격기병이라는 옥룡대는 유지비가 무슨 300원씩이나 한다. 그런데 서량땅 다 먹으면 나중에 100원도 안나오는걸 볼 수 있다. 청룡대같은 고티어 병종 유지비가 200원대 극후반일때 옥룡대 유지비 90원씩 나온다. 서량 3군+대군이 최고의 꿀땅이다. 의심할 여지조차 없다.)
작은 군단 하나를 강남으로 보내는 게 좋다. 손견이 끝판왕인 이유가 강남의 한나라 땅을 경쟁자 없이 잡아먹으면서 큰다는 점인데, 달려가서 단결을 조금 내면 끝인 유비는 장군 하나가 혼자 순회 도는 것으로 손견의 성장을 지체시킬 수 있다. 원소는 본체로 견제하면 되는 만큼 조조와 함께 양쪽 끝판왕을 억제할 수 있는 세력.
유비 자신은 수입 감소 때문에 내정에 불리하지만 장수와 값싼 민병대를 잘 활용하면 안정 궤도에 들어가는건 생각보다 쉬운 편. 유비는 고유건물 때문에 농업수익에 보너스를 받는데, 스타팅 지역인 서주와 역사적 거점인 익주가 농업특화라 시너지가 잘맞는다. 또 이번작은 식량 판매가 상당히 쏠쏠하기에 거래만 잘하면 초반 재정이 상당히 윤택해지고, 후반에는 식량 매각계열 건물을 굴리기 편하다.
게임이 머리를 굴려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게임이다보니 유비의 행적을 재평가하는 팬들도 있다. 특히 입촉 과정이 게임으로 하자면 보통 어려운 게 아니라서 더더욱 그렇다. 초반 도겸세력은 쉽지만 유표 세력을 흡수하는 데 엄청 머리가 아프다. 서주 근처에 조조가 있으며, 하의 또는 원술이 길을 막고 있고. 만약 공융을 제압하지 않고 진행했다면 정말 사방팔방에 적이 있다. 운이 좋다면 유표가 우호적으로 나와서 동맹 맺을 수 있지만. 운이 좋지 않다면 아주 싫어하기에 동맹도 못 맺는다. 원술은 좀 할만 하지만 조조는 끝에 몰리면 몰릴수록 발악을 하기에 더욱 더 골치아프다.
현재 유표와 연합을 하라는 퀘스트가 나오는데 원문은 confederation으로 연합 coalition 과는 다르다. 당연히 유표와 연합하거나 군사 동맹을 하는 것으로는 퀘스트가 진행되지 않는다. 오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외교 조약을 통해 유표를 병합하거나, 속국으로 삼은 다음 병합하면 진행된다. 유표를 멸망시키면 퀘스트가 실패하고 대신 양양을 확보하는 퀘스트가 나오며 이를 클리어하면 원래 다음 퀘스트인 손견과의 동맹으로 이어진다. 다음 퀘스트인 손견과의 동맹 역시 원문부터 약간 이상해서 동맹 alliance를 맺으라고 나오는데 군사 동맹 military alliance 말고 연합 coalition만으로도 퀘스트가 진행된다.
남쪽으로 강릉런, 상용런하거나 입촉을 하면 의외로 꿀땅이라 좋은 점이 많다. 파촉은 상용부터 시작되는 진령산맥을 넘으면 드넓은 평지가 나오는데 식량자원이 넘쳐흐르고 무엇보다 무기제작자랑 갑옷제작자도 있어서 나오는 아이템 뿌리면서 외교질도 가능하다. 일단 식량펌핑이 기본으로 받쳐주고 들어가니 과연 제갈량이 여기 기반으로 북벌하자는 큰 그림을 낸 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다만 서량보단 자원의 다양성이 떨어지고 대다수의 군주들 스타팅으로부터 많이 떨어져서 먹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남만의 경우 사실 돈버는 거만 따지면 여기가 원탑이다. 3 향신료에 무역항도 많아서 일단 개발만 하면 서량 빼고 모두 여기엔 못 비빈다. 다만 파촉도 머나먼데 여긴 진령산맥 남쪽, 현재의 원난성 지방인지라 여기 갈 때쯤엔 게임이 다 끝나간다. 거기다 여긴 아예 빈땅이어서 처음부터 건물 전부 다 투자해야 하고.... 다만 빈 땅인 덕분에 거기에 있는 사섭만 몰아내면 드넓은 빈 땅을 마치 엠토 시절 아메리카 식민지 개척하듯이 플레이하면 된다. 서량의 실크로드처럼 남만의 후추로드가 그야말로 개꿀이다.다만 남만은 갈려면 한 세월에 처음부터 다 개척해야 하지만 서량은 진짜... 남만은 대신 이 악물고 사섭 잡고 남해먹으면 헤븐 중국이다.
형양의 경우 1티어급은 아니지만 농지도 많고 형주의 공구제작자랑 여남의 옥을 채광 할 수 있어서 분명 키우면 좋은 땅이다. 다만 파촉이랑 달리 여기는 사방이 탁트인 땅인 데다가 하북만큼은 아니어도 여기도 나름 군주들의 쟁탈전이 심한 땅이다. 강남 역시 남만의 사기적인 향신료는 없지만 AI 손견이 여기 아무 방해없이 확장하고 나름 다른 군주들 스타팅과는 가까워서 개발속도 더 빠르고. 개발비 아끼고 싶으면 손견이 얼추 개척시켰다 싶으면 전쟁 걸고 뺏으면 좋다.
사실 하북이 다 키워놓고 봤을 때는 가장 별볼일 없는 땅이다. 다만 이미 많이 개발된 상태고 남의 것을 뺏기도 수월해서 많이들 쓴다.
캠페인 이벤트 입촉루트 공략
강릉런
유비로 입촉플레이를 하는 대표적인 공략. 이벤트를 도겸 흡수하는 데까지 진행한 뒤 지휘 장군을 유비에서 관우로 바꾸고 이동력을 늘려서 스타트 지점을 포기하고 강릉으로 달린 뒤 유표를 쳐서 연방으로 합병하고 형주로 진출해 원술을 패면서 손견과 연합하고 거의 힘의 공백 상태인 남중국 한나라땅을 팩션 특성으로 무혈 합병하면서 파촉으로 진출하는 것. 단, 간혹 강릉을 유표나 한나라가 아니라 손견이 점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초반에 손견과 일전을 치를 준비를 하던가, 혹은 리트하던가(...) 선택을 해야한다. 제3의 선택으로는 거기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상용이 있으니 그쪽으로 행선지를 변경하거나 장강을 따라 파동이나 입촉 루트를 타는 방법도 있다.
파군런
강릉런을 하려다가 강릉을 손견이 먹고 있을 시에 자주 활용되는 방법이다. 손견이 강릉을 먹었다면 높은 확률로 파동까지도 이미 손견의 손에 들어왔을 테니 그런 상황이 온다면 장강 상류를 쭉 타고 멀리 파군까지 가서 익주 토착세력인 유언(유장)과 가용을 잡아먹고 사천분지를 먹으며 시작하는 것이다. 사천분지는 땅이 지나치게 넓어 지역간의 거리가 좀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잠재적인 식량 생산량이 굉장히 풍부하여 성장가능성이 높고 북쪽으로 넘어가면 비단을 얻을 수 있는 한중-무도, 남쪽으로 가면 향신료를 얻을 수 있는 운남 등이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다만 향신료 자원은 얻기만 하면 어디서든 건물을 지어 수입을 빵빵하게 늘릴 수 있는 비단에 비해서 범용성이 낮은데다, 남쪽은 미개척지이기 때문에 일일이 돈을 들여 개척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대부분의 파군런을 택하는 유저들은 우선 북쪽으로 진출하는 선택을 한다. 한중-무도를 넘어서 서량까지 진출하여 싼 값에 기병대를 쓸 수 있게 된다면 천하통일을 눈앞에 둘 수 있기 때문. 파군런을 하고 북방 루트를 타면 성도에서 고유 무기 제작소, 상용에서 고유 갑옷 제작소, 서량의 삭방에서 동물 조련소를 얻을 수 있어서 각종 귀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상용런
위의 강릉런을 응용한 공략법. 동해와 장강 수로로 이동하는 강릉런과는 달리 상용런은 황하 수로를 이용한다. 18카드를 채운 다음에 낙양 교역소를 먹고 행군태세로 상용으로 이동해 상용 지역을 유비 세력의 능력으로 합병시켜서 근거지를 마련하는 방법이다. 상용이 관서 지역과 형주, 익주 한가운데 위치한 지역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입촉 외에도 관서지역도 진출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다만 변수는 유표 세력이 상용을 먹거나 또는 동탁 세력과 상용이 매우 근접해 있어서 낙양 교역소를 먹으면 동탁의 군대에게 추격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여강워크
형주에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은 같지만, 무조건 달리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길에 있는 한나라 땅들을 쓸어담으며 전진하는 방법. 빠르면 15턴 무렵에는 동해, 광릉, 양주, 여강 정도를 쓸어담고 손견과 영토가 맞닿게 되는데, 이때 그동안 쓸어담은 영토를 손견의 후방지역, 즉 장사, 예장, 파양 등과 교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물론, 도겸이 사망할 시점까지는 한부대로 전진해야 하므로, 후방에 점령한 땅들은 지킬 수 없다. 따라서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공융, 왕랑, 장초와는 미리미리 불가침 협정을 맺고, 조조의 부대가 후방 영토에 접근하면 도겸에게 헐값으로라도 땅을 넘기는 편이 낫다.(도겸 사망 이벤트를 통해 다시 돌려받는다.) 황소 역시 상황을 봐서 공융에게 동군의 광산을 넘겨주며 방벽으로 삼아 견제하자. 착융, 유요도 전쟁을 걸어오지만, 착융은 양주 가는 길에 밟아버리면 되고, 유요는 한동안 건업에서 움직이지 못하므로 무시해도 된다. 1~2턴마다 마을 하나씩을 공략해야 하므로, 피해가 클 것 같거나 포위로 턴을 넘겨야 할 경우에는 그냥 단결력을 소모해 전투없이 합병하자. 주변의 모든 한나라 영토를 다 먹을 필요는 없으니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편이 이득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영토 교환은 서로 인접영지만 가능하고, 높은 난이도에서는 1:2 정도로만 교환해주기 때문에, 교환 순서를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도겸이 죽고 영토가 통합되면, 이 또한 손견에게 팔아먹자. 또 2번째 부대가 생성되면, 회계, 신도, 건업의 한나라 땅도 점령해 손견과 교환하자. 모두 교환하면 손견의 후방 영토를 전부 집어삼킬 수 있다. 조조 등이 높은 확률로 방금 팔아먹은 손견의 영토를 공격하게 되고, 이에 손견이 북방 방어선 역할을 맡게 되면서 남방진출은 자제하게되는 것은 덤이다. 그리곤 안전하게 장사, 파동, 강릉, 상용의 남은 한나라 땅들을 쓸어담으면 된다. 제 2부대는 남쪽으로 돌아서 남해와 인근 한나라 지역을 확보하자. 어짜피 땅은 넓으니 원하는 땅을 다른 세력이 점령하고 있다면, 이또한 영토를 교환하면 될 일이다. 그러나 점령한 땅은 넓은데 지킬 병력과 개발할 자금은 부족해지므로, 모두 소유하기보다 변경 영토들을 인근 군주들에게 할부로 팔면서 불가침 조약을 맺는 편이 낫다. 이후 공략은 일반 입촉 루트와 동일하다.
출처 : https://namu.wiki/w/%ED%86%A0%ED%83%88%20%EC%9B%8C:%20%EC%82%BC%EA%B5%AD/%EC%9C%A0%EB%B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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