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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추천 게임 - 로마 백인대장의 간지 넘치는 액션게임 라이즈 선 오브 로마 (2013).

이달의 추천 게임

by 뱀선생게임 2017. 7. 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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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추천 게임 - 로마 백인대장의 간지 넘치는 액션게임 라이즈 선 오브 로마 (2013).


라이즈 손 오브 로마 (Ryse: Son of Rome, 2013) 엔딩을 봤습니다 ㅋ

그래서 포스팅해본 리뷰 및 평가, 소감 후기~




1. 배경 지식


독일의 게임 제작사 겸 크라이엔진 개발사로도 유명한 크라이텍(CRYTEK)이 만든 게임.

크라이텍의 유명한 전작 게임으로는 크라이시스 시리즈, 파크라이1 등등.


어쨌거나 라이즈 선 오브 로마는 크라이텍이 2013년에 출시한 게임으로 

마이크로소프트 XBOX ONE 콘솔 독점작으로 발매됐음.

(참고로 2014년 10월 10일 PC 스팀판도 출시함)


언어는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는 공식 한글화.

장르는 3인칭 핵인슬래시 액션 게임.


배경 스토리는 로마 황제 네로와 야만족의 대립 속에 로마군 마리우스의 비극과 복수의 내용.


PC판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사양:

운영체제: Windows® Vista 64-bit / Windows® 7 64-bit / Windows® 8 64-bit

프로세서: Dual core with HyperThreading technology or quad core CPU (4+ logical processors)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DirectX 11 graphics card with 1 GB video RAM

DirectX: 버전 11

저장공간: 26 GB 사용 가능 공간

사운드카드: DirectX compatible Sound Card with latest drivers

권장사양:

운영체제: Windows® Vista 64-bit / Windows® 7 64-bit / Windows® 8 64-bit

프로세서: Quad Core or Six Core CPU (6+ logical processors)

메모리: 8 GB RAM

그래픽: DirectX 11 graphics card with 2 GB video RAM

DirectX: 버전 11

저장공간: 26 GB 사용 가능 공간

사운드카드: DirectX compatible Sound Card with latest drivers



2. 장점


게임 연출이 작살난다.

로마 14군단 백인대장 마리우스의 간지나는 액션과 이벤트 연출.

대부분 배경이 전쟁속이라 방패로 막고 찌르고 싸우는 시네마틱 컷씬도 멋있음 ㅋㅋㅋㅋ

로마 군단병을 지휘해 방패 전술로 막고 돌격하고 창 던지는 전술도 나름 괜찮았음.


그래픽도 좋은편에 속함.

요즘 최고 그래픽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엑원 콘솔로는 최상급 그래픽을 뽑낸다.

솔직히 깜짝 놀랬음 ㅎㄷㄷ;;;

(기존 콘솔 게임보다 놀라운 그래픽을 보여주는게, 플스4가 호라이즌 제로 던이라면 엑원은 라이즈 선 오브 로마 라고 할 수 있음.)


처절한 주인공 마리우스의 스토리.

진짜 개고생하면서 전장에서 혼자 미쳐날뛰는 주인공 마리우스. 

멋짐. 특히나 후반부 콜로세움 검투사 부분이나 마지막 네로 황제 근위병 수십명과의 전투 연출은 놀라움.


깨알 같은 수집요소.

수집요소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고 그렇게 좋게는 생각안하는데 이 게임에서는 장점의 요소로 꼽겠음.

챕터마나 숨겨져있는 템들을 먹으면 스토리 만화를 한 페이지씩 해금되서 볼 수 있음.

특히 그게 등장인물들의 숨겨진 스토리인데 

예를들어 14군단 지휘관 비탈리온이 야만족에게 잡혔을때 마리우스에게 구출되기 전 있었던 일들에 관한 만화 ㅋ 

이렇게 보상 템 퀄리티가 높으면 이런 수집요소도 괜찮은듯. 

(물론 그렇다고 다시 해서 100% 찍었다는건 아님 ㅋ)



3. 단점


스토리.

(한줄 스포 주의 : 걍 마지막 스토리가 이 지랄을 돌파했던게 신들의 장난? 내기라는게 밝혀지니까 ㅆㅂ 이게 뭔 개소리야 하면서 황당 허무 열받음 콤보를 느꼈음;;;;)

중반까지는 그래도 나름 장엄했다 ㅋ 하지만 후반부에서 빡침과 허무를 느낌;;;; 마리우스만 개불쌍 ㅜㅜ


일반적 액션 게임이 아니라 슬로우가 강제되는 QTE 액션 컨트롤.

연출이 멋있긴 하지만 너무 많이 슬로우 QTE가 등장하니까 좀 지치고 늘어지는 감도 있음.

다크소울3 같은 그런 액션게임이 아님. 좀 과장해 말하자면 리듬게임? ㅋㅋㅋㅋ


플레이 타임이 긴 게임은 아님.

7~8시간 정도면 싱글 캠페인을 엔딩까지 클리어 가능.

(개인적으로 엔딩까지 플레이타임이 너무 긴 게임은 힘들어해서 뭐 이정도면 만족. 망해서 비싼게임도 아님 ㅋ)



4. 평가


5점 만점에 3점을 줄 수 있는 게임.


워낙 망한게임이라 레알 똥겜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할만해서 놀람.

최소 평작은 되는것 같음.

(거기에 엑원에서 골드회원 무료로 배포했고 스팀판도 노세일 정가 21,000원 저렴한 가성비 게임 ㅋ)


다만 다크소울3, 슈퍼마리오 같이 조작하는 재미를 중시한다면 완전 취향에 안맞을 수 있음.

라이즈 선 오브 로마는 간단한 액션 조작에 멋진 연출을 즐기는 게임.


컨트롤이 어려운 손고자에게도 추천하는 게임. 

액션게임이지만 슬로우 QTE 연출이 많아 확실히 쉬운 게임에 속할듯.


굳이 찾아서 할 필요까지는 없는 평작게임이지만

할거없을때 간단히 즐길만한 게임으로 추천함.

마리우스 로마 콜로세움 검투사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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