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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용과같이 제작진이 만드는 플스4 독점작 한글화 게임 북두와 같이 개발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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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8. 2. 2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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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용과같이 제작진이 만드는 플스4 독점작 한글화 게임 북두와 같이 개발자 인터뷰


2018년 3월 8일 출시 예정인 플스4 독점작 게임 북두와 같이 한글판 (北斗が如く).


저번에 나온 트레일러 영상보니까 나름 재미있을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2018년 2월 22일에 무료 데모 체험판도 배포한다고 함.



북두와 같이 디렉터 인터뷰 "최대한 원작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북두와 같이 프로듀서 사토 다이스케씨]


본래 용과같이 시리즈 총감독 나고시씨는 이번 작품에 크게 관여하지는 않았다네요. 자신도 북두의권을 잘 모르는 세대이기에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재밌나라는 등의 테스트, 아이디어만 공유했다고 하네요. 무튼 신 용과같이 시리즈 개발에 전념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 우선은 '북두와 같이'라는 게임의 아이디어를 내놓고 실현에 이르기까지 된 경위를 알려주세요!


사토: '용과 같이' 시리즈를 12년 동안 만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것에는 항상 도전해가려고 하는 의식의 일환으로 스핀 오프로 사극을 하거나, 좀비 같은 것들도 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또한 전혀 다른 것, '용과 같이'의 게임 엔진을 사용하여 뭔가 새로운 것을 할 수 없을 것인가? 라는 생각에서 기존의 IP와의 합작은 어떨까라는 이야기가 되어, '북두의 권'의 이름이 거론됐습니다.


이전부터 '용과 같이'와 '북두의 권'의 캐릭터가 이미지가 가깝다는 팬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다 류지는 라오우 같지요.' 라고 말해지고 있고, 실제로 우리들도 그렇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들이 하면 재미 있는 것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이 되고, 거기에서 기획이 시작 됐다는 느낌이네요.

 


- '북두의 권' 원작 작가와의 협상은 어떤 느낌이였나요?


사토: 원래 NSP(노스 스타 픽처스, 북두의 권 저작권 관리 회사)와 관계가 좋았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 그럼 기획은 비교적 거침없이 원활하게 진행 되었나요?


사토: 협업인가 뭔가 같이 만들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해지는 것은 어려움 없이 갔습니다. 다만, 기획을 시작하고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단계에서 '정말 이래도?'라고 재검토를 했습니다. 당초는 '북두의 권'이라는 작품을 단순하게 '용과 같이'의 엔진과 시스템에 태운 것으로 너무 재미가 없다고 할까... 게임으로서 조금 의문이였습니다.


그래서 모처럼 '용과 같이' 스탭이 만들었으니까 더 '용과 같이'라고 링크 한 것을 만들자! 와 우리가 아니면 만들 수 없는 '북두의 권'을 만들기 위해 방향을 마음껏 바꾼거죠. 그떼 "이런 켄시로 본 적이 없다!" 와 "북두의 상식을 박살내는"라는 개념이 탄생했습니다. 


그때 이번에 채용된 켄시로가 칵테일을 만들거나, 의사를 하는 것과 같은 생각이 많이 났다구요. 다만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선 하라 테츠오 선생님(북두의 권 원작 작가)와 이야기를 하고 허락을 얻어야 했습니다. "아니 그것은.." 라고 거절당하는 걸까라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선생님도 "재미 있네요! 계속 해봅시다!" 라는 느낌으로 순조롭게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웃음).



- '북두와 같이'라는 기획이 성립 하고 있는 시점에서 달성 하고 있는 면은 있지만 과거에 발매 된 여러 가지 '북두의 권' 게임과 차별화 하기 위해 조심하는 점이 있습니까?


사토: 조금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만,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만드는 위미' 라는 것을 최대한 내고 싶다는 생각에서 지금까지의 '용과 같이'에 출연한 성우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기로 했습니다. 우선 주인공 켄시로를 키류 카즈마역의 쿠로다 타카야씨에게 맡겼고, 주위도 '용과 같이'의 성우로 굳혀 버렸죠. 키류(켄시로)와 적대한다면 역시 고다 류지(이와사키씨)를 라오우로 하는 것이 맞겠군요. 같은 느낌으로 배역을 정해나가고 마지마 고로의 쟈기도..

 


- 마지마에 관하여는 '용과 같이'의 플레이어라면 쟈기에서 만장일치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사토: 그렇죠. 마지마 밖에 없어지고 (웃음).



- 그리고 말풍선으로 때리는 시스템도 있지요.


사토: 저건 나고시(용과같이 시리즈 종합 감독)의 아이디어랍니다. 원작스러움, 더 만화 같아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단말마를 2D로 표시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넣은 것이지만, 그것을 본 나고시가 "이제 때리고 싶어!"라고 말하기 시작하고 (웃음). 그래서 실현했습니다.



- 북두신권이라고 하면, 그 기술이나 타격 묘사를 재현하면 그냥 연령이 올라가버린다고 생각 합니다만, 표현면에서 고생하신 부분이 있나요?


사토: 여러가지 고민을 했어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은 폭발한 순간에 빛나고 검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결국은 폭발하는 몸을 검게 했습니다. 하지만 피가 핏빛으로 가고 싶지 요하는 이야기는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CERO 레이팅을 Z (18세 이상만)에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 노력해본 결과 어떻게든 D (17세 이상)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피가 징그럽다면 선택적으로 부드러운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 1980년대의 방영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판 정도의 표현은 기대 해도 좋다고?


사토: 애니메이션보다 원작의 극화풍의에 가깝습니다. 단순히 예쁜 것을 하고 싶지 않았고, 셀 애니메이션과 같은 표현도 정말 다릅니다. 리얼과 만화 사이 정도를 노렸습니다. 역시 하라 테츠오 선생님의 원작 터치를 재현하고 싶다라는 것도 있고, 해치라고 불리우는 쉐이더를 사용하여 표현해 본 것입니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보다 우리 쪽이 더 원작에 가까운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 '북두와 같이'에서 주목도가 높은 요소라고 하면 역시 플레이 스포트라고 생각합니다. 볼륨은 기존의 '용과 같이' 시리즈에 비해 어느 정도가 된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사토: 가장 가까운 것은 '용과 같이 유신' 일까요. '용과 같이'의 메인 넘버링 타이틀은 시리즈가 계속해서 쌓여가는 것이므로, 한번 만들면 다음에 계속 쌓여져갑니다. 거기에 매번 새로운 것도 추가해 가므로 당연히 숫자가 늘어나 있습니다. 그래서 넘버링과 비교하면 게임 스팟의 수는 당연히 적게 되어 버립니다만, '용과 같이'를 시대극에 바꾸었던 '유신' 정도의 볼륨이 된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게임 스팟 하나로도 기존의 '용과 같이' 보다는 제작에 시간이 걸렸고, 고생도 한 느낌일까요?


사토: 서두에서 말한대로 한번 방향을 바꿀때 거의 다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시나리오부터 다시 시작 했으니까요.


4장 정도까지는 1개의 경로에 가깝습니다만, 그 이후는 서브 스토리가 점점 발생하여 그것을 클리어 해나가면 '용과 같이'뿐만 아니라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각각의 미니 게임을 잘 연결하여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두 최종 목표는 켄시로를 최강으로 하는 걸로 이어질 것입나다만,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해 나가면 궁극적으로 강한 켄시로의 성장의 기반이 되어 있습니다.



- 게임 스팟을 기획 할때 "과연 이것은.."라고 자중하거나 NG가 난 장면이 있습니까?


사토: 자중을 하진 않아요. 일단 부딪 치는 것은 모두 체크를 부탁하려고 했습니다만, 켄시로의 설정으로 하지 않는 것에는 NG가 두개 정도 나왔습니다.

하나는 "여자를 설득하지 않는다" 입니다. 켄시로는 유리아 이외에는 설득 하지 않아요. 또 하나는 노래방입니다. "켄시로는 노래 하지 않아"라고.. 

 


- 그러고 보니 '용과 같이'의 키류 카즈마는 노래방에서 잘 노래 하고, 그라비아 아이돌의 시잔을 찍다던가 그랬네요.


사토: 키류는 우리의 판단으로 뭐든지 해버립니다. (웃음). 역시 NSP측도 재미 있는 것은 해주십시오 하면서도 캐릭터의 이미지를 깨트리는 것 같은 것은 NG이므로 거기는 우리들도 당연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북두의 권'의 상식을 깨트리기는 하지만 캐릭터까지 끊을 생각은 없기 때문에, 캐릭터의 설정과 개성은 확실히 지키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작 팬들도 용서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 게임을 기대 하고 있는 분들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사토: '북두의 권'이라는 IP를 사용시켜 준 덕분에 꽤 흥미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놀이 표현력이 있고, 볼륨감도 제대로 있는 것으로 완성되고 있기 때문에, 꼭 한번 플레이 해주었으면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2월 22일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체험판이 전달됩니다. 우선 그것을 만져주세요. 그래서 마음에 드신다면 꼭 구입해주세요. (한국어판 체험판도 곧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s://game-maniax.com/archives/detail/13689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5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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