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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개발자 코리발록 인터뷰 갓오브워5는 3편과 4편 사이의 프리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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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8. 6. 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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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개발자 코리발록 인터뷰 갓오브워5는 3편과 4편 사이의 프리퀄 스토리???


2018년 4월 20일 출시해 대박을 친 소니 퍼스트파티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만든 플스4 독점작 게임 갓오브워 GOD OF WAR.

새로운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1편이자 기존 시리즈 다 합치면 갓옵워4편에 해당하는 작품.


실제로 갓옵워4는 기존 3부작 그리스 신화 이후의 스토리 없이 바로 결혼 후 뽀이 아들인 아트레우스와 함께 떠다는 모험인데

후속작 갓 오브 워 5에서는 크레토스가 3편과 4편의 스토리 어떻게 그리스를 떠나 북유럽에 정착해 결혼을 했는지를 다루고 싶다고 함.


그럼 아내 페이와 함께 떠나는 모험인가??

엔딩은 아트레우스 출산? ㅋㅋㅋㅋㅋ


이미 4편의 엔딩을 본 입장에서 이것도 엄청난 감동일것 같긴함 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러면 토르 오딘은 언제 만나 죽이나??? -_-;;;



코리 발로그:


"(전편과 이번 편의 연관성을 생각하며) 미완성 타임라인을 쪼개서 살펴보았었는데 이 관점은 페이가 누구인지 알 수록 흥미진진 해지더라. 챕터2를 발견하고 나면 챕터1이 더 흥미진진 해졌는데 만약 스토리가 시간별 순서대로 나열 됐더라면 너무 많은 걸 줘버리게 되고 아트레우스의 깨달음을 덜 특별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아트레우스의 이야기 이후에 일어나야 했다."


"그러다보니 이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크레토스가 조금씩 썰을 풀고 힌트를 주는데 우리가 누군가와 뭔가를 공유할 때 그게 자식이라 할지라도 조심하게 된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상대방과 과거를 얘기해도 될 정도로 관계가 무르익었다고 생각 됐을 때가 있는데 크레토스의 경우에는 아주 어두운 스토리이다. 그의 그리스로부터 스칸디나비아까지의 여정은 유난히 그의 인생의 바닥을 치는 경험이고 인생의 바닥을 경험했을 때 페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관계로 인해 다시 일어서게 된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다른 길도 있고 다른 이야기 거리도 있다는 거다. 하지만 3편에서 이번 게임 사이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스토리를 콕 집어서 얘기해보고 싶다. 이 시간대에서는 일부러 설명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다고 생각해서이다. 굉장히 중요한 스토리가 있고 몇개의 자잘한 스토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 : https://gamingbolt.com/god-of-war-ps4s-connection-to-god-of-war-3s-ending-might-be-explained-in-the-future-cory-barlog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6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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