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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귀여운 햄스터 새 영웅 레킹볼 컨셉 아트 등 개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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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8. 7. 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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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귀여운 햄스터 새 영웅 레킹볼 컨셉 아트 등 개발 스토리


블리자드 FPS 게임 오버워치 28번째 신규 영웅 레킹볼 배경 이야기


"햄스터를 화나게 하지 마라."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자행되었던 수많은 실험 중에는 동물들의 적응력을 측정하는 실험도 있었다. 이를 위해 실험체들에게는 달에서의 생존 기간을 늘리는 유전자 조작이 이루어졌는데, 이들 중 여럿은 실험의 부작용으로 덩치가 커지고 두뇌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실험체의 대부분은 고릴라 등 영장류 동물들이었고, 거기엔 해먼드라는 이름의 햄스터도 있었다.


다른 동물들처럼 지능이 점점 높아진 해먼드는 점차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호기심이 생겼다. 때로는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거나 즐겁게 하는 것과 더불어, 해먼드는 종종 우리를 탈출하여 달 기지 이곳저곳에 숨어버리곤 했다. 과학자들은 항상 해먼드를 찾아 우리로 돌려보내곤 했지만, 그 은밀한 탈출극의 목적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 과학자들이 알아채지 못한 점은 해먼드가 곧 유용하게 쓰일 기계공으로서의 실력을 스스로 갈고 닦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이후 달 기지는 인간 과학자들의 실험에 반기를 든 일부 고릴라들의 반란으로 혼란에 휩싸였다.이중에는 반란에 동참하지 않았던 동물도 있었는데, 그들 중 하나였던 윈스턴은 지구로 도망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해먼드는 기회가 왔음을 직감했다. 그래서 탈출 포드를 만들어 윈스턴의 우주선이 이륙하기 직전에 몰래 갈고리를 걸어 함께 달을 탈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지구의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해먼드는 윈스턴과 분리되어 다른 장소에 착륙했고, 해먼드가 착륙한 곳은 호주 내륙의 황무지, 쓰레기촌이었다.


해먼드는 쓰레기촌의 대형 로봇 투기장인 고철장에 출전하기 위해 자신의 탈출 포드를 개조했다. 고철장에 혜성처럼 나타난 도전자, “레킹볼”은 상대를 하나하나 쓰러뜨렸고, 이윽고 고철장의 챔피언이 되었지만, 로봇 파일럿의 정체는 끝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해먼드는 이때 긁어 모은 상금으로 쓰레기들이 지배하는 내륙의 위험한 오지에서 생존하기 위해 자신의 로봇을 충분히 업그레이드했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되어 마음대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 해먼드는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운 모험 거리를 찾고 있다.



뛰어난 기계공이자 놀라운 로봇 정비 실력을 갖춘 영리한 햄스터, 레킹볼은 세계를 굴러다니며 자신이 다음으로 극복할 도전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이름: 레킹볼

본명: 해먼드

연령: 14

직업: 로봇 파일럿, 기계공

활동 근거지: 호라이즌 달 기지 (예전 기록), 쓰레기촌 (예전 기록)

소속: 없음



오버워치 귀여운 햄스터 새 영웅 레킹볼 컨셉 아트 등 개발 스토리


2018년 7월 13일 오버워치 선임 디자이너 아놀드 창(Arnold Tsang)과 수석 캐릭터 아티스트 벤 장(Ben Zhang)이 오버워치 '레킹볼' 그리기 및 레킹볼 Q&A 스트림을 통해서 오버워치 신규 영웅 '레킹볼'의 다양한 초기 컨셉들과 '레킹볼'의 다양한 제작 비화들을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스트림에서 밝힌 다양한 사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오버워치 팀들은 영웅중 한명을 대놓고 귀여운 컨셉으로 잡은 영웅을 제작할려고 했다. 그 중 이전에 공개한 고양이 영웅도 있었고 윈숭이, 악어, 심지어는 어린 아이까지도 있었다.



2. 28번째 영웅은 '레킹볼' 이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결정했으며 대부분 '레킹볼' 초기 아트들 보면 '볼(Ball)' 둥근 원 모양이 아덴티티들이 가지고 있었다.


(레킹볼이 만들어지기 전 레킹볼에 맞는 초기 단계의 컨셉 아트)



3. 어느정도 '레킹볼'에 컨셉이 잡혔을 때는 로봇 햄스터로 제작할려고 했지만 로봇 햄스터는 폐기되고 대신 살아있는 햄스터로 결정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로봇 햄스터 만드려고 했다)


4. 생물 햄스터 캐릭터 디자인을 구상하던 중에 어떻게 하면 오버워치 세계관과 맞는 디자인을 하면 좋을지 참고하던 중에 오버워치의 메인 캐릭터인 트레이서를 참고 했으며 털 색깔은 오버워치 선임 디자이너 아놀드 창(Arnold Tsang)가 대학생 시절 때 기르던 햄스터에 털 색깔을 참고했다.


(어떻게 하면 오버워치 세계관 녹아드는 영웅을 만들지 하다가 트레이서를 참고)


(현재 레킹볼의 최초 컨셉 아트)


출처 : https://playoverwatch.com/ko-kr/news/21901631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6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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