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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EA 바이오웨어 앤썸 이후 차기작 드래곤에이지4

게임 정보

by 뱀선생게임 2019. 4. 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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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 급 명작 RPG를 뽑아냈지만 최근 매스이펙트 안드로메다, 앤썸 연속 헛발질로 휘청거리는 EA 개발사 바이오웨어.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 때처럼 드래곤 에이지 4편으로 다시 명작 게임 회사로 복귀할수 있을지 ㅋ

2014년 최다 GOTY 1위였던 인퀴지션은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즐겼음. 

너무 길고 시스템이 복잡해서 엔딩까지는 못 봤지만 ㅋㅋㅋ

 

https://youtu.be/oXzMM9rTLpk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인게임 이벤트 연출 영상

어쨌거나 얼마 전 익명 인터뷰로 앤썸 및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개발 과정에 대한 기사를 썼던 코타쿠의 제이슨 슈라이어가 드래곤 에이지 4의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쓴 기사입니다.


 * 2018년 12월 드래곤 에이지 4의 티저 트레일러가 발표되었는데 이는 전작인 드래곤 에이지 3으로부터 4년이나 지난 후. 4년이나 지났는데 드래곤 에이지 4는 아직도 개발 초기 단계.

 * 2014년 드래곤 에이지 3은 호평을 받았으나 개발에는 문제가 많았음 (슈라이어의 책 Blood, Sweat and Pixels에 상세 기술되어 있음). PC, PS4, PS3, 엑박원, 360의 5개 플랫폼으로 동시발매하는 과정 및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의 문제, 멀티플레이어의 시리즈 첫 도입 등 어려움을 겪었던 요소가 산재. 앤썸 때도 그랬지만 바이오웨어 매직(난국이 많아도 일만 많이 하면 끝에는 어떻게든 성공한다)의 결과물.

 * 개발자 상당수가 지친 상태였고 바이오웨어 상부에서는 다음 작품은 제대로 만들겠다며 개선을 약속.

 * 2015년 드래곤 에이지 3의 DLC 발매 이후로 대부분은 안드로메다의 개발에 투입, 소수는 드래곤 에이지 4의 개발을 시작. 
 
 * 드래곤 에이지 4는 테빈터에서 활약하는 스파이들을 중심으로 한 싱글플레이 RPG가 될 예정이었음. 드래곤 에이지 3에 대한 비판을 수용, 보다 작고 밀도있으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게임을 계획. 전작의 개발 과정에 대한 반성 이후로 개발진의 분위기는 좋았음.

 * 그러나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개발 난항으로 인해 드래곤 에이지 4의 개발은 일시 중단되고 이 팀은 안드로메다의 마무리 작업에 투입.

 * 안드로메다 발매 이후 드래곤 에이지 4의 개발이 속행되었으나 이번에는 앤썸의 개발 난항으로 인해 다시 중단되고 앤썸의 마무리 작업에 투입.

 * EA는 소속 개발사들에게 어느 정도 자유를 주었으나 몇 가지는 강요했는데, 개중 하나는 온라인 서비스 개념이었음. 지속적인 수익이 날 수 있는 게임을 요구하였으며, 싱글플레이 RPG를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임.

 * 이로 인해 드래곤 에이지 4의 기존 개발 계획은 취소되고 2018년 EA의 입맛에 맞는 게임으로 다시 기획. 이 과정에서 주요 개발진들 몇 명이 떠남.
 
 * 아직 초기단계라 바뀔 수 있는 것들이 많으나 온라인 요소 및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넣을 것이며 앤썸의 코드를 재활용할 수도 있음.

 

출처 : https://kotaku.com/the-past-and-present-of-dragon-age-4-1833913351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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