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점점 망해가는 불법복제 크랙 복돌방지 데누보 락

게임 정보

by 뱀선생게임 2019. 5. 15. 17:31

본문

반응형

한때 복돌방지 보안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날렸던 데누보 Denuvo.

하지만 최근 신작 게임들의 크랙 뚫리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베데스다 레이지2와 캡콤 데빌메이크라이5는 개발사의 개삽질 실수로 exe 실행파일을 데누보 락이 빠진 파일로 올려서 막아낸 시간이 제로 ㅋㅋㅋㅋ

 

주머니 사정에 비해 게임이 너무 하고 싶어서 설령 복돌이를 하더라도 재미있게 즐긴 게임은 나중에 스팀, 다이렉트게임즈 등의 세일 기간이라도 질러서 소장해 줍시다... 이러다 나중에 또 대한글화 시대가 끝나고 안한글 시대가 올지도 몰름;;;

 

- 레이지2 출시 24시간 안에 뚫려

 

- 그렇다고 데누보의 잘못이라 할수도 없는게 베데스다의 런처가 보안되지 않은 exe를 그냥 업로드 해버림

 

최신 주요 게임들이 크랙 되기까지의 걸린 시간들 :

 

레이지2 0일(exe를 그대로 업로드)

메트로 엑소더스 4일

데메크5 0일(exe를 그대로 업로드)

레지던드 이블 2  6일

파크라이 뉴던 6일

에이스 컴뱃 7 13일

 

 

초기 몇일만 버텨서 초기 판매만 견인해주면 되는 역할을 해주고는 있으니 다행이긴 한데... EXE를 그냥 올린 곳은 굳이 돈까지 들이고 뭔 짓을 하는건지;;;

 

데메크5는 초기버그때문에 다른 exe주다가 아무 보안사항 안걸련 파일 넘겨줘서 저리 뚤림 ㅋ

 

레이지 2랑 데메크는 데누보 잘못은 아니긴 하지. 그렇지만 솔직히 돈 값 못하는건 사실이지

 

불법 다운로드 하는 애들이 잠재적 구매자라면 모르겠는데 며칠이라도 지연해서 유의미한 매출 상승은 없을 거라고 봄. 그냥 데누보 없애고 남는 돈을 개발에 투자하든가 소매가를 낮추든가 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풋볼매니져의 경우 몇년 전에 한 삼주정도 막았는데 꽤 도움이 됐다고 한 글을 봤었습니다

 

개발사 잘못인건 제외하더라도 1주일내로 뚫리는데 첨에 2달은 막는다고 큰소리 치던거 생각하면 초라하네요 정말

 

요즘은 오히려 랜섬웨어나 악성코드의 위험때문에 크랙이라고 배포하는걸 이용하기 꺼리지 않나. 결국 그런거까지 감수하면서 꽁짜로 게임하려는 애들은 뭔짓을 해도 게임에 돈 안씀. 데누보에 돈들이고 최적화 조질바엔 그냥 간단한 온라인 인증기능만 넣고 파는게 별 차이 없을지도 모름. 하루만에 뚫린 데메크5도 우려할만큼 판매량 폭망하진 않은거 같은데

 

캡콤.. 웃긴게 데메크5때 실수로 데누보 미적용 exe 유출했으면서 최근에 바하2 리메이크도 데누보 미적용 exe파일 또 유출됨 실수를 두번이나 ...

 

복돌이는 그냥 그지 새퀴들임. 스팀게임들보면 어마어마하게 할인하더만... 그냥 좀만 기다려서 할인할때 사라.

 

이래서 근래 게임장르가 멀티플레이 위주로 가는거같음 ;;

 

블럭체인이용해서 정품인증하는건 못하나?

 

파판15도 저런식으로 뚫렸죠. 개발사에서 이런 실수 종종 나오네요.

출처 : https://www.pcgamer.com/denuvo-cracks-2019/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84834#csidx9cbe042f823eaf08d825bc103631162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