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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토탈워 공손찬 엔딩 후기, 유비 연의모드 꿀팁 등

게임 연재 및 공략

by 뱀선생게임 2019. 5. 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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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토탈워 삼탈워 공략 팁 정보

공손찬 엔딩 후기, 유비 연의모드 꿀팁 등

 

 공손찬으로 엔딩 봤습니다. ( 작은 팁 정보)

 

31년 걸렸네요.
초반에 우측 위 구석부터 해서 차근차근 정리해 나간게 주효했습니다.

공손찬도 안죽고 조조도 속국으로 만들고 원술도 속국 > 합병 콤보로 휘하로 끌어들이기 까지... 마지막 까지 잘 써먹었습니다. ㅋㅋ
거기에 사마의도 fa로 얻고..

공손찬 고유 건물이 사기라고 느껴지던게 공공질서도 올려주면서 모든 수입도 같이 올려줘서 후반부에는 공질은 아예 신경도 안쓰고 했네요.
꼭 도시를 먹으면 공손찬 관청 + 공자사원은 무조건 짓습니다. 그럼 후반부 까지 공질때문에 머리아플일이 없어요.

외교가 중요하게 느껴지는게 땅덩어리가 늘어갈 수록 후방을 지키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불가침을 맺거나 속국화 시켜서 미리 방지를 해놓고 뻗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땅을 먹으려고 할때는 무조건 군 단위로 드시라는 겁니다.
도시만 먹고 광산이나 항구 뭐 이런데 빼먹고 그러면 제대로 된 성장이 안됩니다.
한번 먹을 때 무조건 셋트로 먹겠다고 생각하고 덤비셔야 됩니다.

그리고 속국 혹은 동맹이 내가 먹으려던 땅을 먹었다?

그래도 방법이 있습니다.
해당 속국 주변에 나한테는 필요없는 적군땅을 아무거나 먹어서 그거랑 같이 내가 필요한 땅 + 부속장비를 주고 바꾸는 겁니다.

그러면 원만하게 군 단위로 땅을 늘려 가실 수 있습니다.

 

저랑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 하셨네요. 
후반부 가면 큰 공국도 전쟁 계속하면 속국으로 편입되고 속국들로 적국 치게하면서 
잠깐 내정 돌리고 침략하기 반복하니 어려운점은 없었네요. 
그런데 승리조건 노리시고 플레이 하셨네요 ㅋㅋ 적국 수도만 딱 드셨네요 ㅋㅋㅋㅋ

 


 

삼탈워 입문자만을 위한 팁 – 유비 연의모드 위주

 

30여 시간 만에 감이 조금 잡혀서, 

입문자께서는 저처럼 헤메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적습니다.

 

○ 게임 시작 시 착용 아이템이 랜덤 지급됩니다. 여기에는 등급이 매우 높은 아이템이나 등급 외 아이템인 ‘세트아이템’ 이 나올 수도 있으니 시간 여유가 조금 있으시다면 리세마라 한 번 해보세요.

 

○ 한나라는 전쟁하지 말고 어지간하면 ‘단결을 사용하여 합병’ 으로 하세요. 극초반에 나오는 한나라 땅만 잘 넘기면 단결 남아 돌아서 합병 쉽습니다.

 

○ 군대는 초반엔 유관장 한 팀 밖에 못돌립니다. 전쟁 많이해서 위신(숫자 1 누르면 나오는 관내후-열후-공 이 부분) 오를수록 돌릴 수 있는 군대 수가 많아집니다.

 

○ 공융, 유표 외에 다른 애들은 화친 받지 마세요. 한 40~50턴 (210년) 정도쯤 가면 주변에 다 화친맺은 애들만 남아서 전쟁 못합니다. 화친 깨고 전쟁하면 신뢰 팍 깨지구요.

 

○ 초반 개혁은 테크트리 가운데쯤에 있는 수입+n% 들을 찍으시는게 좋습니다. 식량이나 다른거 오르는 폭 보다 수입 오르는 폭이 커서 늘어나는 수입으로 다른거 할 여지가 많아집니다.

 

○ 성을 차지하면 군 버튼(Ctrl + F4) 눌렀을때 군 / 분쟁 중인 군  두가지로 나뉩니다. 성에는 딸려있는 부속지역이 있는데 (광산, 어촌 등) 이렇게 딸려있는 부속 건물이 하나라도 다른세력에 있으면 분쟁중인 군, 전부 내 소유면 군 으로 들어갑니다.

 

○ 먹은 성은 ‘주둔군’ 이라는 자체 군대가 있습니다. 이들은 ‘성 승급’ 을 통해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 성 차지하면 짓는 건물 / 도시 내정 건물 테크트리 수입 관리팁

1. 공터나 아무건물을 우클릭해서 건물종류 맨 밑에 뭐가 있는지 확인한다 (철, 소금, 구리 같은 것)

2. 그 시설과 같은 색 아이콘 카테고리에 있는 건물 3개중에 ‘수입’ 과 ‘식량’ 을 높여주는 건물을 먼저 짓는다. 비율은 수입7 식량3

3. 200년 즈음 가면 공공질서 수치 봐 가면서 군사기반시설 건물을 지어준다.

 

○ 인재등용(숫자 2)은 천천히 하되, 확인은 매 턴마다 해주는게 좋습니다. 재수 좋으면 네임드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황금색 이름은 전설 칭호를 달고있는 인물이므로 일단 등용합니다. 능력치 하나가 100 이상이라는 뜻.

 

○ 등용 할 인물 기준은 취향차이지만, 저는 

1. 40살 넘거나 

2. 특성중에 '승진 욕망으로 인항 제약효과를 더 크게 받음

3. 특성중에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증가

 이 세가지가 겹치는 애들은 제외했습니다.

만약 황금색 이름 애들이 갖고있다면 일단 등용해서 전쟁 막 내보내는 카드로 썼습니다. 

 

○ 제갈량은 하다보면 나옵니다. (정확히는 207년). 삼고초려가 뭔말인지 알면 실패할 일은 없으니 207년까지 달리기만 하시면 됨.

 

○ 성도는 맵 서쪽 끝에 있으므로 서둘러 갈 생각은 접으시는게 좋습니다. 저처럼 ‘입촉 빨리 하고싶당’ 하는 분 계실까봐 적는 것... ㅋㅋ;;

 

○ 맵 10시방향에 ‘장안’ 성이 있는데 거기에 천자가 있습니다. 천자 차지하면 위신이 팍 오릅니다. 거의 한단계 팍 오름

 

○ 200년 중반에 접어들면 수입이나 식량이 안정기에 들어갑니다. 이때부터 군대 확장/업글 해주세요

 

○ 전투에서 F5 누르면 땅개 F6 누르면 궁병 F7 누르면 기마병+장군 이 전체선택 됩니다. 스타크래프트처럼  Ctrl +숫자 로 부대지정, 숫자로 호출하기 가능합니다.

 

일단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요.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알고 시작했으면 좋았겠다 싶음 것들 적어보았습니다.

당연하지만, 원래 있는건데 시스템적으로 안내 없어서 적은 팁 몇가지 빼고 나머지는 제 의견일 뿐, 정답은 아닙니다.

입문자 분들께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제갈량 얻기 전에 서서 얻는데 투자(전투 출정 및 내정) 하지 마세요
들어 오자마자 어머니 조조한테 끌려 갔다고 서서 내보내야 합니다 (선택지 있음) 서서는 출정을 안하는듯 연의 대로
서서 나가면 제갈량 삼고초려 이벤트 후 등용

 

머리속에 복잡하던게 한번 정리된 기분입니다 ㅋㅋㅋ 전쟁시 F5~ 가 진짜 꿀팁이네요

저는 막 했더니 지금 내정이 불타오르는중..ㅋㅋㅋ

 

화친에 전쟁땜에 속국들어가니 전쟁걸때가 없어요 ㅜㅠ 정말루 주의할점임.

 


초심자용 군단 장수 유형 추천 조합

 

삼탈워 기본 병종 조합은 장검병 + 창병 + 궁병 + 기병입니다만

 

장군은 뭘로 하는게 좋을지 처음에 감이 안잡히실 겁니다. 

 

간략히 포인트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궁병편제입니다. 1회차 플레이라 벽력거를 추가해봤는데, 기본적으로는 궁병 4기 정도를 편제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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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병 쓰는 이유 풀이

궁병은 기병에 차지 당하면 순식간에 무너지고, 보병 상대로도 접근전을 당하면 힘을 못쓰는데 왜 편제를 하느냐...

 

보병 160명이 보통 한부대라고 하면, 이 160명이 교전시 모두 한꺼번에 딜링을 하는게 아닙니다. 혼전이 아닌이상 전선에 있는 병사만

DPS 미터기가 올라가죠. 하지만 궁병은 160명이 한꺼번에 쏩니다. 그리고 교전 시작 전, 전투 중간 중간에 쉴새없이 병사 모두가 화살을 쏘기 때문에

4부대 정도 편제해놓고, 한타싸움을 하게 되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대략 풀이를 해보자면, 보병단의 DPS 가 25 x 160(20%만 교전한다고 가정) x 방어회피- 20% x 장갑 -20% x 공속 21 = 10,572

궁수 DPS 31 x 160 x 화살방어(0~50% 병종마다 다양한데 검병단을 빼면 0%가 다수) x 공속 16 = 79,360

 

이 수치가 정확한건 아니고, 단지 대략적인 딜량 차이를 살펴보기 위한 간단셈임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DPS 차이가 나타나죠? 

왜 이 설명을 길게했냐하면, 궁수의 막강한 DPS는 유효기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보정이 없으면 몇번 쏘고 끝인데, 이걸 엄청나게 강화해주는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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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 인물 타입입니다. 스샷에 보이듯이 화살수를 70% 가량 늘려줍니다. 저 막대한 DPS의 시간을 70%나 늘려준다는 얘기죠. 

이제 궁수부대 앞에서 버텨줄 보병대만 있으면 대규모 전투에서 상당히 유리한 전투가 가능하실 겁니다.

(하단에 편제는 등급1인데 스샷에는 곽가가 찍혔네요. 등급 5인 곽가가 70%이고 등급1인 모사는 27% 정도입니다. )

 

이 편제 조합을 '원거리 딜러'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권위' 타입 장수입니다. 편제 부대 전체 사기를 22 늘려줍니다. 스탯창에도 갖뽑은 민병 보병의 사기가 58인걸 볼 수 있습니다.

 

사기가 높은 병사일수록 숫자가 줄어도 후퇴하지 않고 잘 버티므로

검병단과 같은 부대 편제에 최적입니다. 저는 검병단을 4~5기 가량 붙여주고, 사기에서 이득을 보았습니다.

이 편제가 조합상 '탱커' 조합이 되겠네요.

 

 

 

또한 권위형 장수는 땅의 부동심이라는 적군의 돌격 충격력을 방어해주는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대규모 교전 시작할때나 적 기마군이 들어올 때 써주면 효과만점

 

 

 

여기서부터는 약간 취향입니다. 특별한 버프가 없어서 기마병을 넣고, 망치와 모루 전략을 씁니다.

 

핵심은 모사 타입 → 궁병 화살수 30~70% 증가 + 스킬로 공격력 35% 가량 증가

권위 타입 → 부대 사기량 ~22 증가 

 

권위와 모사타입 장수가 군단 강화에 매우 유용하다는 점입니다.

 

출처 : http://bbs.ruliweb.com/game/85093/board/read/9416601

http://bbs.ruliweb.com/game/85093/board/read/941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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