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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헤일로 워즈2 2017년 2월 21일 PC판 발매, 개발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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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6. 6. 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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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헤일로 워즈2 2017년 2월 21일 PC판 발매, 개발자 인터뷰


E3 2016 게임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혁신으로 콘솔과 윈도우10의 통합을 발표했음.

그 통합의 시도 중 하나가 바로 헤일로 워즈2(Halo Wars 2, 2017).

2017년 2월 21일 엑스박스 원 콘솔 버전과 PC 윈도우10 버전으로도 출시된다고 함.

거기에다가 공식 한국어화 발매!!!

스타2에 이어 간만에 나오는 AAA급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장르이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듯.

뭐 던 오브 워 3(Dawn of War III)도 개발중이라고 하지만 ㅋ


예전에 넷플릭스에서 봤던 헤일로: 리치 행성의 함락(Halo: The Fall of Reach, 2015).

한시간 살짝 넘는 시간에 헤일로 1 이전의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영화? 

뭐 스토리는 반전없이 뻔하지만 나름 재미 있게 봤었음 ㅋㅋㅋ

헤일로: 리치 행성의 함락(Halo: The Fall of Reach, 2015) 리뷰 링크 : http://snaketeacher.tistory.com/533

2016/06/15 - [게임 정보/게임쇼] - [뱀선생] XBOX 아시아 총괄 제프 스튜어트, 한글화에 대한 인터뷰

2016/06/14 - [게임 정보/게임쇼] - [뱀선생] E32016 XBOX |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컨퍼런스(쇼케이스)

2016/05/17 - [게임 정보] - [뱀선생] 앞으로 윈도우10 PC에서도 헤일로를 볼 수 있을까?


이것 외에는 헤일로 시리즈 잘 모르는데 이번 헤일로워즈2 나오면 해봐야지 ㅋㅋㅋ

참고로 헤일로 워즈1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만든 앙상블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했고 콘솔 RTS, 즉 패드로 RTS장르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 조작을 정립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음.

헤일로워즈2는 토탈워 시리즈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에서 개발했음.

인벤 기자의 첫인상 평으로는 워해머 40,000 : 던 오브 워 느낌이라나? ㅋㅋㅋ


엑스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 - 헤일로 워즈2 멀티 플레이 게임 영상

Halo Wars 2 E3 Multiplayer Beta Trailer - 343 Industries and Creative Assembly bring you the explosive return of real-time strategy to the Halo universe in Halo Wars 2. Build and command powerful armies of vehicles and troops in epic battles on the biggest Halo battlefield ever. Experience an all-new story across 13 action-packed campaign missions. Play with or against friends, or matchmake with the Xbox Live community in a variety of multiplayer modes supporting up to 6 players.


헤일로 워즈2 댄 아윱 총괄 프로듀서 인터뷰



윈도우 10 버전과 XBOX One 버전의 크로스 멀티플레이가 가능한지 궁금하다. 


콘솔 유저는 콘솔 유저와, PC 유저는 PC 유저와 매칭된다. 개발팀의 이상향은 콘솔 유저와 PC 유저가 함께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것이지만, 키보드 마우스와 패드의 조작 반응도에 차이가 있는 만큼,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를 함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지금은 각자 멀티플레이를 하도록 했지만, 이후에는 서로 연동하여 즐길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절할 생각이다. 



기존 헤일로 시리즈의 스토리와 어떤 연계성을 갖는지 들어보고 싶다.


'헤일로 워즈 2'는 전작으로부터 28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헤일로 5'를 기준으로 하면 약 1년 정도 뒷 이야기다. 그런데 시기로만 연계성이 있을 뿐, 스토리 자체는 완전히 새로 썼다. 실제로 플레이하면 신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연에서는 스파르탄 부대원이 나오지 않았는데, 추후 게임 내 등장할 여지가 있나.


물론이다. 스파르탄 부대원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고, 플레이어가 실제로 조작 가능한 유닛으로 나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작의 조작 방식과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건물 건설 및 유닛 생산 면에서는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이미 패드로 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기준으로 본다면 '헤일로 워즈 1' 시점에서 인터페이스는 거의 완성되었다고 본다. 더 빠르게 숙지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에서 조금씩 개량을 한 정도다. 아울러 커맨더 파워 등을 비롯하여 새롭게 등장한 시스템이 많은데, 이것들을 조작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은 e스포츠에 잘 어울리는 장르인데, 온, 오프라인 대회 개최 등도 고려하고 있나. 


물론, e스포츠 경기로서 '헤일로 워즈2'를 기대하고는 있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선 게임의 퀄리티가 좋아야 하고, 강력한 커뮤니티가 먼저 형성되어야만 한다. 내부적으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e스포츠도 좋지만, 지금 당장 우리 목표는 아니다. 우리는 좋은 게임 만드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았다. 나 역시 e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헤일로 워즈2'를 만들자고 말한 적은 없다. 


원문 링크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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