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보 - 턴제 RPG 장르로 혁신? 바뀐 신작 용과같이7 한글판 소감 모음

게임 정보

by 뱀선생게임 2020. 1. 16. 21:41

본문

반응형

정보 - 턴제 RPG 장르로 혁신? 바뀐 신작 용과같이7 한글판 소감 후기 평가 모음

 

플스4 서드파티 독점작으로 2020년 1월 16일 출시한 세가 용과같이 스튜디오의 신작 게임 용과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한글판 Yakuza: Like a Dragon.

 

용과 같이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인 카스가 이치반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본편 넘버링 작품으로 시리즈 최초로 요코하마 이진쵸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작품으로 충격적이게도 기존 액션 장르의 게임에서 턴제 RPG 장르로 바꾼 작품. 

 

배경은 전작 용과 같이 6으로부터 3년 후, 용과 같이 5로부터 7년 후인 2019년. 시리즈 사상 최고의 볼륨이며, 요코하마 이진쵸의 넓이는 카무로쵸의 3배 이상.

 

전투는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로 전투 시스템을 변경하여 신규 유저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낮췄다. RPG 형식으로 바꾼 이유는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이치반은 키류와 같은 먼치킨이 아니라서 동료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동료와 함께할 수 있는 전투시스템이 (턴제) RPG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ㅋ

 

플스4 스토어 국내 DL판 기준 가격 59,800원.

 

약 거하게 빤 야쿠자 용사 RPG 용과같이7 한글판 체험판 게임플레이 영상

https://youtu.be/RxkWMQzPpak

용과같이7 한글판 1장 후기

 

오랜만에 카무로쵸 반갑고 
이치는 정말 착하고 매력적인 케릭터 
다들 과거가 슬프다 

2장 진행중인데 재밌네요

 

1장은 인물배경풀이랑 스토리 중심이고 2장부터가 본게임인것 같은데 재밌습니다 ㅎ 

괜히 윗동네 몹들 만나서 전멸할뻔하고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먹고있네요 

도감도 있어서 수집욕도 자극하고 전직도 꽤 괜찮은 시스템인듯


용과같이7 극초반 노스포 소감

 

저는 용 시리즈 이것 저것 꽤나 했고 
정발이 안된 용6는 2~3회차 엔딩봤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현재로선 용7도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주인공에 대한 정체성이 약한 상황이라 1장전반이 주인공에 대한 가치관이나 모습을 보여준듯 합니다. 

2장부터 이제 뭔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매우 흥미롭고
그래픽은 용6보다 확실히 좋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조작감도 나쁘지 않았구요. 

스토리는 아직 2장이라 더 해봐야 할듯 하고, 

전투 액션은 버튼 액션이라 확실히 액션감은 전작들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긴장감 떨어집니다. 
그냥 버튼 누르면 싸우고 이기고 얻어맞더라도 맞고 
그 가드 그것도 그냥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고 그렇습니다. 

대신 편합니다.. ㅠ.ㅠ  그냥 버튼만 누르면 진행되는 전투라 나이좀 있으셔서 긴장감 쩌는 게임보다 
편하게 스토리 찬찬히 보면서 즐기실 분들에겐 최적이라 봅니다. 

오늘 퇴근하고 또 달려볼 예정입니다. 
주인공이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게임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느낌이네요. 
이런 스토리 텔링 액션 게임은 주인공이 정말 중요하군요. 

개인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용7 초반 소감 : 대작의 냄새가 난다 

 

캐릭터 : ★

새 주인공인 이치반의 경우 헤어 스타일 때문에(...) 비주얼에서 영 호감이 안 갔습니다만, 초반부~요코하마까지 걸쳐 플레이해보니 괜찮더라구요.

특히 교도소에서 무식하리만큼 우직한 믿음을 보여주는데 아이고 이 놈아 ㅠ 싶은 마음이 들면서 정이 듭니다.

형사 캐나 결벽증 노숙자도 모난 부분 없이 다 호인이라 좋아요.

아직 동료 두 명이 덜 나왔는데 지금 이 상태로 보자면 믿음이 갑니다.

 

전투 :

일단 저는 액션/턴제 모두 좋아하고 익숙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용7이 턴제로 바뀌었다는 얘기 듣고도 저항감이 덜 했어요.

실제로 직접 해본 결과, 턴제 치고는 템포가 빠른 편이고 액션또한 간결하면서도 캐릭터의 특성이 잘 녹아 있어서 재밌습니다.

상태이상이나 공격력 올려주는 보조 마법(?)은 생각보다 잘 안 쓰이더군요. 

그나마 유용한건 마비나 기절 같이 상대방 턴을 없애는 기술이고, 출혈이나 독은 아이템 쓰면서 회복하느니 그냥 닥돌해서 적 먼저 때려잡는게 나았습니다.

동료들 중에선 난바가 꽤 쓸만합니다. 

일단 자힐이 있어서 아이템이 필요없고, 평타는 MP를 채워주니까 무한 자급자족이 가능함;;

그리고 비둘기 소환하는거 데미지가 잘 들어가요.

특이하게 전투 난이도 설정하는 옵션이 없던데, 딱히 어렵지는 않습니다.

 

서브퀘/미니게임/편의성 : 

서브퀘가 약 50~60 사이던가? 그 정도쯤 되는데 하나하나 꽤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음성도 거진 다 들어있고 서브퀘의 질이 아주 좋습니다.

 

미니게임은 기존에 있던 다트, 파칭코, 오락실 게임 같은 거 이외에도

쓰레기 줍기 레이스나 졸음쫒기, 인간력 테스트 같은 게 추가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인간력 테스트네요

간단한 상식 퀴즈 같은 거지만 시계 초침소리 들으면서 정답 고르려니 매우 스릴 넘칩니다 ㅋㅋㅋ

근데 현실 반영인지 응시료가 만엔이 훌쩍 넘더라구요 노숙자로 출발하는건데 이건 뭐 후반용 컨텐츠인가 ㅠㅠㅠ

 

그리고 편의성 면에서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1. 맵에 서브퀘 표시 + 상점/유흥스팟/식당 등 잘 알아볼 수 있게 개선

2. 자동저장 지원

3. 맵에 목적지 찍으면 내비표시 

일단 생각나는 건 이 정도인데 역시 자동저장이 b

 

그 외에 동료간 호감도라든지 파티 챗 시스템도 이번에 새로 도입된건데 전 매우 마음에 들더군요.

호감도 올리면서 동료들의 과거에 관련한 스토리가 따로 풀리는 식이고,

파티챗도 개그감 넘치는게 쏠쏠하니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지트에서 리플레이 가능)

 

결론적으로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잘 빠진 게임입니다.

기대 반 불안 반으로 예구했는데 잘 했다 싶어요.

 

무엇보다 게임 볼륨이 장난 아닐 것 같은게 저렇게 새벽부터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르바이트나 회사 경영? 같은 컨텐츠는 열지도 못했습니다;;

챕터 4까지는 거진 튜토리얼 격이라 그냥 메인퀘 따라가면서 서브퀘 조금 깔짝거린 것 뿐인데 시간이 훌쩍 가버리네요;;

 

+) 

요코하마에서 한국인 캐가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스낵바 퀘스트)...이거 일본 성우분이 하신거 맞죠?

의외로 발음이 엄청 좋아서 놀람. 

 


 

이번작 기대 이상이네여 ㄷ ㄷ 그래픽 진짜 좋네요

이치반이 상당히 좋더군요

 

저는 그래픽 부분은 극2나 용6랑 비슷한거 같네요
큰 차이는 없는듯

 

한국인이 녹음한거같았어요
일어, 한국어 따로 녹음한듯

 

그동안 쌓아온 키류의 존재감을 잊게해줄 정도로 이치반 카스가의 설정에 공을 들인게 보입니다.

물론 그걸 다 얘기하는데 제 1, 2 장을 다 쓰구요

3장 부터 현재 이야기가 되는데, 3장에서도 카스가와 일행의 시궁창 스토리는 계속되네요 ㅜㅜ
초반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개천에서 아니, 시궁창에서 용 날것인가?!"
시리즈를 거듭하며 카무로쵸 전설이 되었던 키류를 버리고 새로운 플롯과 캐릭터로 시작한게 모험일 수도 있었는데, 그걸 시나리오 작가가 잘 해결한거 같습니다.

서브스토리 서너개만 하고 메인스토리 위주로 따라가는데 장 마다 상당히 기네요 ㅎ

 

1장 진행중인데 스토리랑 연출에 신경쓴 티가 나네요 키류는 진지충인데 이치반은 까불까불해서 다른맛이 있어요 ㅋㅋ

약간 4차원 이기도 하고 ㅋ  

 

제로와 6편팀이 한걸로 알고있는데 역시나보군요

 

이제 1장 끝냈는데 푹 빠지네요~
스토리가 탄탄해요

 

출처 : https://bbs.ruliweb.com/game/85281/read/9427425

https://bbs.ruliweb.com/game/85281/read/9427383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