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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엑이 플스5보다 그래픽 스펙이 좋지만 런칭 초반 성능 밀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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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20. 11. 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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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엑이 플스5보다 하드웨어 스펙이 좋지만 런칭 초반 멀티작 그래픽 프레임 성능 밀린 이유

 

요약

1. 소니 플스5 게임은 플스4 개발킷을 강화시킨 구조, 마소 엑시엑 엑시스 게임은 게임패스 서비스 플랫폼 통합 때문에 엑스박스 콘솔, 윈도우10 PC앱, 안드로이드 모바일 스트리밍을 모두 한방에 개발하는 통합 개발킷을 새롭게 만들었다.

2. 개발자 입장에서는 플스5 게임 만드는게 훨씬 익숙하고 마소꺼는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데 심지어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재택근무가 되서 시간이 훨씬 더 부족해짐.

3. 출시전부터 엑시엑 게임 최적화에 엑시스가 발목 잡는다는 유출 루머가 나왔는데 다 이 상대적인 개발킷 이야기였나봄.

 

차세대 콘솔의 런칭 타이틀 비교 분석 자료가 나오고 나서 많은 사람이 놀랐을 것이다. HW 스펙으로는 우세했을 Xbox가 실제로는 PS5와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정말로 TF 수치가 성능의 전부는 아닌걸까? PS5와 XSX의 하드웨어 성능은 별로 차이가 없는 것인가? 결론만 말하자면, 아니다. XSX는 확실히 PS5보다 뛰어나다. 그렇다면 왜 결과물은 그렇지 않은가? 그 이유는 소프트웨어에 있었다.
 

MS의 거대한 비전을 위한 핵심, GameCore

GameCore는 기존 XDK(Xbox Development Kit)를 대체하는 새로운 개발 환경이다. 기존의 XDK가 하드웨어 하나에 대응하는 구조라면, GameCore는 하나의 코드 베이스를 가지고 큰 수정 없이 다중 렌더링 타겟, 즉 Xbox One/Series S/X/ PC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이다. 이 외에도 Windows 10 앱을 개발하는 것과 유사하게 현대적인 코드와, 쉬운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글만 보면 GameCore는 확실히 좋아 보인다. 성능 차이가 나는 S/X에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C를 타겟으로 했을때도 훨씬 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예상치 못한 변수, COVID-19

COVID-19 사태로 MS도 재택근무 체계로 전환했고, 이로 인해 효율이 떨어졌고, 많은 프로젝트가 로드맵을 맞추지 못했고, 일부는 연기되기도 했다. Xbox 팀 또한 예외는 아니였다. GDK의 개발이 늦어짐에 따라, 개발자들은 미완성된 개발 툴을 가지고 XSX용 게임을 개발하는 상황에 처했다. 여름에 Xbox 팀이 보여준 쇼케이스를 기억하는가? 시네마틱 위주와 PC로 구동한 헤일로 인피니트,  GDK 개발이 늦어져서 그런 것이다. MS의 퍼스트파티 스튜디오들 조차 GDK를 활용하는데 애먹고 있다.  헤일로 MCC나 Ori, Gears 5, Sea of Theives 등등 XSX 최적화 패치가 적용된 게임들은 GDK를 쓰지 않고 기존의 XDK를 이용해서 개발했으며 이들 타이틀의 경우 준수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개발자용 유출된 GDK 문서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MS는 2020년 6월에 릴리즈한 GDK가 첫 최종 릴리즈이며, 이 GDK를 퍼블리싱할 게임에 쓸 수 있다고 명시했다. 그마저도 아직 몇몇 기능은 성능 문제가 있거나 베타 딱지를때지 못한 채로 릴리즈한 상태이다. 4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에 새로운 툴에 익숙해지며 최적화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에 반해 PS5는 어떤가? PS5의 SDK는 기존 PS4에서 PS5의 새로운 피쳐셋을 추가한 확장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7년간 익숙해진 PS4 개발 환경 그대로 PS5 개발에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도 많은 개발자들이 PS5 개발은 순조로웠다고 언급한다.

GameCore는 확실히 매력적인 예기이다. 하지만 미성숙한 개발툴과 새로운 개발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개발자들에게 있어, 이는 하나의 재앙처럼 느껴질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이는 해결될 문제이고, XSX의 성능을 100% 활용한 타이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때 완성되지 못한 나머지 Xbox는 또다시 런칭을 망치게 되었다.

youtu.be/cOjh_eDgSu4

차세대 신작 AAA급 대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인게임 그래픽

 


성능은 플스 보다 뛰어나다고 했는데 런칭작은 플스에 뒤진건 사실임...

멀티는 엑박으로 할려고 엑시엑 구매 했는데 앞으로는 좋아질거라 믿어야죠

 

시간이 지나면 이는 해결될 문제이고, XSX의 성능을 100% 활용한 타이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때 완성되지 못한 나머지 Xbox는 또다시 런칭을 망치게 되었다.

 

아니 개발킷 늦게 배포했으면 이런 구라 마케팅 왜 한거냐 마소 ㅋㅋㅋ

 

개발 킷은 PS5나 XSX나 투입된 시기는 큰 차이 안납니다.

 

플스5 개발킷은 2019년에 유출 됐고 엑시엑은 2020년에 유출 됐어요

 

저기서 말하는 개발킷은 하드웨어가 아닌 것 같은데..

개발 기기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제작 라이브러리가 제공이 늦었다는거 같네요. 

 

결국 일종의 범용 개발툴을 기획했다가 런칭을 망친 거네. 

시리즈s가 발목을 잡는다는 말이 완전 틀린 말은 아니었군요.

 

XSS가 없었더라도, 어차피 PC를 지원하기에 S가 발목 잡는다는건 틀린 말에 가깝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COVID-19라는 대규모 사태가 터졌다는 것이죠.

 

코로나 핑계 대기엔 코로나는 소니와 그외 전세계 모두가 겪음.
그냥 마소가 완성도 안된 개발툴로 무리하게 마케팅 한걸로 보이네요ㅋ
헤일로 인피니트,최적화 딱지,그동안 입턴거 등

 

 

"GameCore는 하나의 코드 베이스를 가지고 큰 수정 없이 다중 렌더링 타겟, 즉 Xbox One/Series S/X/ PC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이다"
S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통합 개발툴이라 그런거죠.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건 있겠지만 S가 빠져도 ONE과 PC까지 아우르는 개발툴이라 문제는 똑같이 발생했을 겁니다. 그리고 역시나 가장 큰 타격을 가한 건 코로나였던거죠.
이게 최종적으로 독이될지 득이될지는 1~2년 지나봐야 알겁니다. 어차피 당장 초기엔 문제가 조금 있다해도 물량 구하기 힘들정도로 팔리는 건 사실이니...

 

같은 코로나 상황에서라도 아무래도 소니 쪽은 플스5라는 한 라인에만 개발환경 집중하면 되니 상대적으로
수월하긴 했을 것임.

 

아니 한두달만에 개발툴이 익숙해지는것도 아니고 몇년후 익숙해질때까지 소비자들이 참고기다리다 결국 플스5프로 랑 엑시엑 ex가 나올텐데 참고기다린 사람만 바보되는거 아닌가...제가볼때 저를 비롯한 액시엑 구매자들 그냥 다 호구 베타테스터되는 상황같은데요..

 

솔까 엑시엑의 가성비 타이틀은 초반에나 반짝이는 건데.. 왜냐하면 1년이나 2년이 지나면 글카나 cpu 등등
엄청 상향 되어서 시간이지날수록 엑시엑의 가치는 확확 떨어지고 플스5랑 도찐개찐 신세가 되는데
미래를 생각하는 게임기는 있을수가 없죠.. 발전이 얼마나 빠른데
곧나올 싸이버 펑크가 관건이죠. 그런게임이 매달,매년 나오는 것도 아닌데 그것마저 망이면..

 

싸펑은 그런소리 못하지 개발기간도 길고 차세대 노리고 만든것도 아니고 애초 차세대 런칭전 발매를 목표로 했으니 플4,엑박원 기준으로 개발했으니 12월10일 뚜껑 열면 다 알게됨

 

사펑은 차세대 버전이 바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좀 텀을 두고 나오죠. 12월 10일에 나오는 사펑은 플파든 엑시엑이든 죄다 하위호환으로 돌아가는 플포랑 엑원용 버전입니다.

 

준비가 철저한 런칭인줄 알았는대
여러모로 무리한 란칭이었던거 같음.
1년뒤면 좋아질거라는대
초기에 너무 기우는 느낌

 

준비상황만 보면 내년 말에 런칭해야할걸, 무리해서 올해말에 런칭한것 같네요.
전세대가 심하게 밀리고, 그 상황 개선해볼려고 발매한 엑원엑스도 반응이 미지근하다보니,
아예 판 자체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조급해졌나봅니다

 

엑스박스 시리즈 X 최적화 배지

이제 이거 때야지?

 

마소는 소니랑 다르게 초반스타팅 망하면 못 뒤집을텐데..

 

8:2 을 7:3 정도로 목표를 잡았나 보죠.
망한 엑원 시절도 그럭저럭 먹고 살았더라고요.

 

PC까지 포함한 개발툴을 만들다가 그폐렴 때문에 작업이 딜레이 되면서 모든게 꼬였다는 거군요. 

계획 대로만 됐다면 하나 만들고 조금씩만 건들면 PC, 엑시엑, 엑시스에 이전 세대기기까지 쉽게 포팅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지만 세상일이 모두 계획에 맞게 돌아가는 건 아닌게 문제네요.

 

지금은 테트리스박스임..

근데 게임패스 테트리스 이펙트 개꿀잼임 ㅋㅋㅋㅋ

기간 독점인듯 플스5 버전은 2021년에 나온다고 함.

 

진짜 엑시엑 성능 100% 낼때쯤이면 플스5프로, 엑시엑 업글버전 나오겠네 ㅋㅋㅋ 그때면 소니도 사양을 지금처럼 막 20%넘게 낮게는 안낼텐데

 

이게 런칭에서 조진건 맞는데 개발툴이 1~2년 쓰는 것도 아니고 이제 아예 pc랑 통합해서 몇 십년을 쓰게 될 수도 있는 것임.
특히 호환성 관련해서는 콘솔, 피씨 통합이나 마찬가지여서 몇 년 후에는 여러 기기에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처럼 자동으로 세팅도 될 수 있고 활용에 있어서는 나쁘게만 볼 게 아님.
말 그대로 런칭을 조진게 커서 그렇지 ㅎ

 

그 조진 런칭 하나로 콘솔 9세대는 망할수도 있습니다. 8세대에서 벌어지기 시작한것도 딱 봄부터 시작되서 쭉쭉 벌어졌죠. 그리고 과거처럼 기존 과거 세대를 버리는게 아니라 라이브러리를 지속적인 하위호환으로 누적하는 시대라서 라이브러리가 쌓이면 쌓일수록 콘솔을 하나만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다른 콘솔은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됩니다.

 

라이브러리에서 한 마디 드리자면 마소는 게임패스를 밀면서 거의 의미없게 만들어가고 있죠. 
이게 단순 마소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소니, EA, 유비까지 다 건드리고 있잖아요. 
오히려 마소의 거대한 게임패스 라이브러리를 다른 플랫폼에서 따라할 수준이나 될까요?
전 오히려 이게 젤 걱정일 것 같은데요..

 

게임패스가 성공한다고 해서 sx/ss가 성공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게임패스의 현재 구독자는 1500만명이고 사실 제대로 된 구독자로 굴릴려고 하면 아직 숫자는 한참 부족한 숫자입니다. 게임시장에서 구독권으로 성장세가 빠르다고 이야기하는 거지, 갈길이 멉니다. 최소한 못해도 5천만 이상의 구독자는 만들어야 그때부터 정말로 구독권의 힘이 발휘된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pc를 놓고보면, 게임패스도 있고 여러가지 플랫폼들이 존재하지만, 비싸던 머던간에 그냥 라이브러리때문에 스팀 하나만 외치는 사람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게임패스는 어디까지나 구독권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라이브러리가 아닌 요금제에 따른 제공되는 라이브러리일뿐이고 게이머로서 자신이 구매한 라이브러리의 숫자가 많아지면 질수록 그런 구독권에 얽매이지 않을 가능성도 늘어나게 됩니다.

 

저도 피씨 엑박 모두 300여개씩 라이브러리가 있는데요. 게임패스 즐기면서 게임 사는 빈도가 확 줄었습니다.
기존의 라이브러리 개념을 의미없게 만드는게 구독시스템이구요. 
오히려 구독권에 익숙해지면 라이브러리에 얽매이지 않는다는거 같음.

 

컨트롤 차세대 업글, 크로스파이어X, 더 미디엄 전부 내년으로 발매 연기 됐는데 이거 때문인듯 하네요

 

플스대장이 겜패스에  대응하는거 낸다는 이야기했는데 진짜 정신차려야할듯

 

XSX 풀파워는 내년봄부터 발휘되고 사펑이 그 첫 신호탄이 될듯ㅋ

적어도 1~2년은 지나야 성능 제대로 살리는 작품이 나올 듯.

 

이게 앞으로 생각하면 중요하긴 하죠.
게임패스라는 구독서비스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호환성 확보니깐요.
특히나 현재 애플의 맥 현황이나 마소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아마 당분간은 콘솔 CPU가 x86 대신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갈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이때 처음부터 프레임웍 구조 잘 잡아놓으면 차후 이렇게 플랫폼이 바뀌어도 유연성 측면에서 굉장히 유리해집니다.
예를 들어 차후 개선판 모델이 나온다 치면.. 소니의 경우 PS5PRO에서 x86을 못벗어나지만, 마소는 XSX..X가 x86 CPU 2배성능 가지는 ARM을 써도 여전히 게임은 문제없이 돌아가는.. 이게 가능해집니다.
다만.. 그건 미래의 이야기고, 이렇게 현재가치를 날려먹는게 마소 입장에선 독이 될지 또다른 기회가 될지 두고봐야 겠네요.

 

상대 기종보다 높은 성능(+RDNA 2.0 풀스펙 채택)을 위해 스펙확정이 늦어졌고 그만큼 개발킷이 늦게 나오다보니 런칭에 맞춰 최적화할 시간이 부족해졌다는건데 이게 꼭 완전히 잘못했다고만은 할 수 없지. 분명히 성능우위는 세대 후반기로 갈수록 이점이 드러나는 경향이 있고 세대장벽을 없에고 교체주기를 앞당기려는 MS의 비전을 실현시키려면 그만큼 범용 개발킷을 늦더라도 확실히 준비해나가는게 맞으니까.
물론 런칭 시기에 XSX 구매한 유저들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MS가 헤일로 인피니트 늦어지고 하위호환에 힘줘왔던거 생각하면 예상못할일도 아니긴 했음. MS의 큰 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때 까지 팬심으로 버텨야지 뭐.

 

플스는 개발킷 부터 뿌리고 한참뒤에 실물 공개 했는데 
엑박은 반대였구나
거기다 새로운 개발 시스템이라서 적응이 필요했고
플스는 플4 개발툴을 닮아서 적응 쉬었다던대

 

출처 : 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2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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