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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명작 레전드 게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가 야숨보다 뛰어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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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21. 1. 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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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명작 레전드 게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보다 뛰어난 이유

 

시간의 오카리나를 지금 플레이 해도 보상받은 것처럼 기분 좋다.

 

아니 3DS로 플레이하는것이 아니라 N64로 플레이 했다.

 

재 플레이 하면서 다시한번 깨닫게 됬다.

 

시간의 오카리나는 야생의 숨결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게임 플레이, 퍼즐, 던젼, 스토리, 음악, 보스전, 생각나는 카테고리를 대봐라, 시간의 오카리나(이하 시오)가 더 뛰어나다. 

 

시오가 야생의 숨결(이하 야숨)보다 부족한 점은 월드의 크기와 개발자의 야심찬 시야, 탐험 할수 있는 요소 그리고 그래픽이다.

 

시오는 현시점에 플레이해도 클래식으로 남을 만큼 닌텐도는 마스터피스를 제작하였다.

 

 

물론 야숨도 부인할 수 없는 명작이지만, 발전된 기술로도 시오가 이룩한 매력과 고급진 느낌을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youtu.be/NAn8OIDDT9o

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 스토리 - 생명력 전환 퀘 그릇의 조종자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는 야숨은 비단 최고의 젤다 게임일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의 게임이라고 칭하지만, 필자 마음에는 아직 그자리는 시오가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시오는 모든 게임을 통틀어 가장 독창적인 게임플레이 메카닉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들어, 시간을 거슬로 내려가 미래에 있을 사건에 대한 변화를 준다거나, 시간의 오카리나를 이용해 특정한 비밀을 해금시킨다던지 말이다. 

 

어른 및 아이 링크 사이에 변화가 주는 느낌은 어떤 게임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노스탤지아다.

 

야숨은 이런 면에서 시오에 비해 부족하다.

 

야숨은 시리지를 정의내릴 만한 게임 플레이 메카닉이 존재하지 않는다.

 

솔직하게 말하면, 야숨과 달리 역대 젤다 게임들은 시리지를 정의 내릴 수 있는 게임 플레이 메카닉이 존재했다.

 

대표전인 예로, 그리고 가장 완벽한 예시는 최후의 던전인 영혼의 신전에서의 어린 링크와 어른 링크로 전환하면서 플레이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린 링크로 플레이를 한다.

 

어린 링크로 플레이 하는 구간이 끝나면, 시공을 넘어 어른 링크로 전환해서 그 던젼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는 여타 게임에서 시도 된적도 없는 창의적 발상이며, 내가 시오에서 제일 사랑하는 던젼인 이유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야숨이 시오보다 잘하는것은 분명히 있다. 그것은 야숨 세계관의 야심찬 사이즈이다.

 

이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다.

 

두 게임 모두 탐험 요소는 있으나, 기술력의 차이 및 개발진들의 풍부한 경험이 더해져 세계관에서만큼은 시오가 야숨을 따라잡지는 못한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시오 역시 하이랄 평원을 탐험해야만 해금할 수 있는 비밀요소들로 가득하다.

 

야숨의 던전은 퍼즐요소와 함께 단조로운 편이다.

 

물론 120개의 사원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짧고 공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공략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퍼즐을 굳이 자이로를 활용한 컨트롤이 가미되서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4개의 메인 던젼은 난이도가 쉬우며, 독특한 몬스터들은 없고, 퍼즐은 역시나 쉽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스전은 굉장히 단조로우며 색깔만 덧입기 한 변종이다.

 

제일 불만족스러운 것은 최종보스인데, 그는 지금까지 싸운 4개의 보스를 합쳐놓은 것 같은 녀석이다. 물론 하이랄 평원에서 마주하는 괴물 가논은 다른 여타 젤다 프랜차이즈의 최종보스와 비슷하다.

 

물론 던젼과 사원에 대해서 색다른 시도를 한것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하지만, 시오의 던전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모자라는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

 

 

시오의 스토리는 정말 간단하다. 하지만 맺고 끊음이 확실하니 지금 플레이 해도 재밌다.

 

시오의 스토리는 일관성 있는 반면, 야숨은 존재하지 않는다.

 

스토리의 단편이 과거회상을 통해 전달되는데, 사건 간의 연결고리가 산만하며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100년 전 이야기에 대하여 전달이 충분히 행해지지 않는다.

 

물론 야숨의 탐험요소로 스토리적인 단점을 상쇄해주지만, 필자 생각에는 두 측면 사이에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시오는 탐험과 내러티브 사이의 균형이 적절하며 이러

 

한 점이 시오와 야숨 사이에 차이점을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시오의 음악은 상징성이 돋으라진다. 젤다 시리즈 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을 통틀어서도 감히 최고의 음악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야숨도 굉장한 음악이 존재하지만, 시오와 견줄 급은 아니라고 본다.

 

시오의 게임플레이는 혁명이었고 아직도 그러하다.

 

야숨에는 혁신적인 게임플레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재미있고 훌륭한 경험이지만, 시오와 같이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다. 단지 최신 젤다 게임인것으로 최고의 게임이라는 영예를 가져간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시오는 야숨과 비교해 모든 면에서 뛰어난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재 플레이를 통해, 더욱 확실해졌다.

 

시오는 굉장히 틀별한 게임이다.

 

시간의 장벽도 시오의 퀄리티에 흠집을 내지 못하였다.

 

닌텐도는 젤다 35주년 기념일과 함께 루머대로 떠도는 온갖 젤다 시리즈 HD 리메이크를 만들지 아니한다면 어리석은 짓일 것 이다.

 

아직 새로운 젤다 팬들은 시오같은 마스터피스를 경험하지 않았으며, 야숨으로 충분히 커진 팬베이스를 타겟팅해서 시오를 리메이크 하는것이 닌텐도의 최대 이윤 창출 기회일 것이다.

 

 

 

 물론 내 가슴에 자리잡은 시오의 특별함은 노스탤지아적인 요소도 적용하겠지만, 감히 제일 재미있고 역대 최고의 게임이라고 칭하고 싶다.

 

야숨을 시오와 비교하는것은 어쩌면 불공평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하지만 젤다 시리지의 앞날을 위해서라면 짚고 넘어가야 한다.

 

야숨2는 시오를 능가할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하다. 물론 이는 시간에 맡겨보도록 하자.

 

적어도 그때 까지는 필자의 최애 젤다 게임일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 vgculturehq.com/ocarina-of-time-is-better-than-breath-of-the-w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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