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배틀넷 앱 차기 업데이트 UI 변경 및 워크래프트 모바일 발표
2021년 2월 중 있을 미니 블리즈컨 자체 게임쇼 행사.
그래서인지 매출 발표와 함께 슬슬 새로운 정보들이 풀리고 있습니다.
1. 블리자드 배틀넷 UI 개편 업데이트
변경된 배틀넷 UI의 모습 스크린샷
- 레이아웃과 방향성 기능 향상
- 게임 컨텐츠와 소식을 더 큰 화면에 볼 수 있게 변경
- 소셜 탭 개편
- 접근성 향상: 키보드 조정, 스크린 레이더 지원, 색감 향상
- 다운로드 상태 및 메세지 알림기능 통합
액티비전 콜오브듀티와 함께 게임 게임이 점점 늘어나니까
ui 바꾸고 밸브 스팀, EA 오리진 플랫폼 스타일 비슷한 느낌.
2. 액티비전 블리자드 워크래프트 IP 모바일 게임 제작 중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회사의 실적 검토와 함께 2020년 4분기 실적 관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실적 회의는 4분기와 2020년 모두 예상 수치를 넘긴 소득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콜 오브 듀티 모델의 큰 성공과 어둠땅 출시 및 개발 중인 블리자드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등을 언급했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관련 하이라이트로는 이번 해에 출시될 예정인 디아블로: 이모탈과 리마스터 관련 암시 (디아블로 II: 리저렉티드) 및 워크래프트 세계관 확장을 위한 더 많은 모바일 게임이 제작 중에 있다는 내용이 있었으며, 모바일 장르를 팬들이 블리자드 프랜차이즈에 새롭게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하는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당연하게도 블리즈컨라인을 위해 아껴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그 외에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플레이테스팅이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과 오버워치 2 및 디아블로 4가 2021년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인 바비 코틱은 2020년에 15,000명이 넘는 퇴역 군인에게 일자리를 찾게 해 준 콜 오브 듀티 인다우먼트 (Call of Duty endowment) 기부 단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4백만 달러를 제도적 불평등과 맞서 싸우는 다양한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던 내용 또한 언급했습니다.
한편 콜 오브 듀티: 워존의 성공은 회의 내내 계속해서 언급되며, 향후 다른 게임들을 위한 로드맵이 될 것임이 암시되었습니다. 이런 무료 및 프리미엄 콘텐츠 모델은 2018년 기준 7천만명이었던 콜 오브 듀티 플레이어의 수를 지난 해에 2억 5천만명으로 세 배 이상 늘렸으며, 이런 성공은 다른 프래차이즈에 더욱 많은 모바일 부문을 엮어넣겠다는 일념에 더욱 불을 지폈습니다. 2020년에 월간 활성 사용자가 4억이 넘은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0억 월간 활성 사용자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콜 오브 듀티의 무료 플레이, 프리미엄 콘텐츠 및 꾸준한 신규 게임 내 콘텐츠를 청사진 삼아 다른 프랜차이즈에도 적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2020년에는 총 세 개의 프랜차이즈가 1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였으며, 다른 게임들 또한 향후 몇 년 안에 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관련 내용
" 어둠땅이 큰 참여도를 보였으며, 디아블로 4와 오버워치 2 외에도 다양한 미발표 프로젝트 (디아블로 2 리마스터, 워크래프트 관련 모바일 게임 등으로 추정)를 작업 중에 있습니다. 블리자드 프랜차이즈 역시 모바일 게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2020년 동안 클래식과 리테일 모두 큰 참여도를 보였으며, 년도별 순이익이 40%만큼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4분기에는 어둠땅의 출시와 함께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거의 10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월간 활성 사용자 (MAU) 역시 6분기 연속으로 매년마다 증가해 왔습니다.
어둠땅 플레이어 수와 참여도 트렌드는 보통 확장팩 출시 이후 이 기점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높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첫 지역 테스트 이후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과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이번 해 출시에 앞서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테스팅을 통해 게임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블리즈컨라인은 블리즈컨의 멋짐을 온라인으로 승화시켜 2월 19일과 20일에 블리자드 프랜차이즈에 대한 더 많은 계획을 플레이어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질답 시간은 세 개의 주요 프랜차이즈 (콜 오브 듀티, 캔디 크러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다뤘으며,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COVID-19에 따른 제한 완화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쇠퇴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에 대해 플레이어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많은 향후 콘텐츠를 통해 현재의 추진력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 외에도 이번 해에 공개될 리마스터 콘텐츠에 대한 언급도 놓치지 않았는데, 이는 디아블로 2의 리마스터가 확실시해 보입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계속해서 세 주요 프랜차이즈의 개발진을 더욱 늘려갈 것이며, 가장 큰 프랜차이즈에 자원과 투자를 계속 지원하여 더 많은 콘텐츠를 더욱 자주 제공하며 동시에 모바일을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크래프트의 장기적 계획과 2021년 와우 성장에 대한 기대에 대한 주제가 다뤄졌는데요. 이들은 현 와우와 클래식 와우에서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것이 1:1은 아니며, 두 커뮤니티가 서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하나 하나의 정액제 덕에 새로운 콘텐츠가 나올 때마다 플레이어들이 두 게임을 오고갈 수 있는 만큼 이가 두 커뮤니티를 하나로 뭉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어둠땅은 자택 근무를 통해 제작해낸 블리자드의 자부심으로, 10년 만에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고 작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플레이어들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클래식 커뮤니티 역시 계속해서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으며, 옛날 그 시절을 다시 겪고 싶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클래식의 향수를 계속 다루고, 현 와우와 클래식 모두와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블리즈컨라인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news.blizzard.com/en-us/blizzard/23583668/welcome-to-the-new-batt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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