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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엑스박스 차세대 콘솔인 프로젝트 스콜피오 알려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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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6. 8. 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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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엑스박스 차세대 콘솔인 프로젝트 스콜피오 알려진 정보


유로게이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원 프로젝트 스콜피오에 관한 기사가 떴네요.


사실 콘솔 시장은 변화가 상당히 느렸습니다.

대충 한 세대가 7~8년을 버텨냈고 그 와중에 PC 성능은 2~3년마다 한세대가 올라가며 쭉쭉 성능업을 보여줬음.

이번 플스4, 엑스박스원이 x86/x64 시스템의 AMD 부품을 써서 사실 거의 PC와 차이가 없다고 함.

다른건 그냥 운영체제 차이라나????


어쨌거나 PC와 비슷한 부품을 써서 그런지 게임 타이틀에 대한 하위 호환이 보장이 되고 

쩜오라고 불리는 업그레이드 버전 콘솔이 등장하게 됐음.

소니는 PS Neo라 불리고 마소는 XBOX Scorpio.

사실 예전 세대의 콘솔도 소형화 버전이라고 해서 살짝살짝 오버클럭 버전을 출시했다고 함 -_-;;;

다만 이번 세대는 살짝 오버클럭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더 좋은 그래픽 칩셋을 박아버리는거지만 ㅋㅋㅋ


플스네오의 경우 올 연말에 나온다는 루머가 쫙 돌아다니고

(소니의 루머는 확정이라는 말이 ㅋㅋㅋ)

엑박스콜피오의 경우 내년 연말 출시라고 함.


저는 PC로 갈아탄 유저긴 한데 대부분의 서양 게임이 콘솔 중심으로 개발되는 만큼

차세대 콘솔 정보도 많은 관심이 감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부족한 콘솔 성능에 갖혀 PC 게이머는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서리... -_-

예를들어 PC를 기본으로 출시된 위쳐3의 경우 끝내주는 퀄리티로 뽑혀줬고 반대로 성능이 부족한 콘솔에서는 프레임과 로딩이 쥐쥐;;;

반대로 콘솔 중심으로 개발된 타이틀이 훨씬 많아서 성능 좋은 PC를 가지고 있어도 지원 or 최적화 저질로 쥐쥐 ㅜㅜ)


특히나 PC와 통합하려고 하는 엑스박스 애니웨어 정책을 발표한 마소께 상당한 관심이 감.

그냥 나중에는 태블릿 + 노트북 브랜드인 서피스처럼 

거실용 소형화 PC + 패드 컨트롤러의 브랜드가 엑스박스로 됐으면 좋겠음 ㅋ


(제가 꿈꾸는 게이밍 환경. 사실 PC한정으로 스팀이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어디서든 내 게임을 불러와서 이어하기를 할 수 있는 환경!!!!)



유로게이머 : 프로젝트 스콜피오에 대해 알려진 모든 것


Xbox One S가 이번 주 출시되었으니, 이제 Xbox 하드웨어의 다음 조각을 살펴볼 좋은 시기일 것이다. 소니가 올해 E3 직전 중간 세대 업그레이드인 PS4 Neo를 확인해주었던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프로젝트 스콜피오에 도달할 때 까지 기대 만발의 발표 모드로 진입했었다.

 

정확한 수치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인상적인 멘트들이 한가득 담긴 트레일러 덕에 우리는 새 콘솔의 확실한 방향들을 알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것을 4K와 VR 게이밍을 위한 향상된 비주얼을 제공하고, 기존의 모든 Xbox One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역대 가장 강력한 콘솔이라고 칭했다.


(E3 2016 게임쇼에서 마소 컨퍼런스 막판에 살짝 소개한 프로젝트 스콜피오)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스펙: 얼마나 강력하고, 게임들은 얼마나 나아질까?

 

Xbox One S와 달리 - 전통적 슬림 리디자인과 달리 -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Xbox One S의 중간 세대 업그레이드이다. 하드웨어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확인해준 것은 이것이다. :

 

8 CPU 코어

320GB/s 이상의 메모리 대역폭

6 테라플롭스(TF) GPU 파워

4K 게이밍 지원

VR 지원

 

이 콘솔은 기존의 Xbox One 보다 훨씬 향상된 그래픽 역량을 갖고있고, 이 6TF의 GPU 파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개발사들에게 달렸다. (디지털 파운드리가 이전에 테라플롭스가 무엇인지 다룬 적이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살펴보라. -> 테라플롭스는 걍 그래픽카드 처리 속도의 표시 방법 중 하나 ㅋ)


먼저, Xbox 부사장 필 스펜서는 유저들이 4K 텔레비전을 갖고있어야만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라 말했었다. 하지만, 스펜서는 이후 "몇몇 개발자들이 6 테라플롭스를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명확히했다. 이는 개발자들이 반드시 4K를 위해서만 추가적인 프로세싱 파워를 사용해야하는 것이 아니고, 대신 1080p에서 더 나은 모습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니의 중간 세대 업그레이드인 PS4 Neo는 10월부터 1080p 해상도와 의무적인 네오 모드를 위해 개발자들의 지원을 필요로하는데,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더 향상된 스펙을 개발자들이 어떻게 사용할지 조금 더 널널할 것이다. 이는 좋은 점이 될 수 있는데, Eurogamer의 기자 Richard Leadbetter는 높은 픽셀 카운트를 쫓는 것이 프레임 레이트 또는 풍부한 게임플레이를 쫓는 것 보다 나을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졌었다.
 
한편, 기존의 Xbox One 게임들은 프로젝트 스콜피오에서 "다르게 보일 것"이고 아마도 "조금 더 잘 구동"될 것이다. 헤일로 5의 다이내믹 스케일링이 그 예인데, 프로젝트 스콜피오나 PS4 Neo 같은 중간 세대 업그레이드가 아닌 Xbox One S에서 우리가 이미 보았던 것이다. 이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4K 업스케일링과 HDR 지원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GPU 덕택에 특정 게임들은 최대 9 FPS까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스콜피오 vs PS4 Neo, 그리고 기존의 PS4와 Xbox One

 

디지털 파운드리가 프로젝트 스콜피오가 사용할 부품들의 상세한 스펙 분석을 했었는데, 요약하자면 우리는 PS4 Neo보다 훨씬 빠른 GPU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4.2TF와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6TF - 간단하게 가장 큰 셀링 포인트가 된다.) 12GB GDDR5 램과 8 GPU 코어의 가능성은 기존 콘솔보다 매우 향상된 것이다.




이는 Xbox One이 PS4의 성능에 뒤쳐졌던 반면,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훨씬 나은 그래픽 성능과 메모리 가용, 네이티브 4K 게이밍의 지원으로 PS4와 PS4 Neo 양쪽 모두에서 눈에 띄는 간격을 벌리는 것이다. 

 

디지털 파운드리의 프로젝트 스콜피오 스펙 분석에서 한 문장을 인용한다.: "이는 놀랄만한 방향의 전환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의 성공을 이끈 것은 Xbox One과 스펙 우위, 그리고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에 대한 집중 두 가지의 융합이었다. 그러나 소니의 기술적 우위는 차세대 하드웨어에서 끝날 것이다."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게임들, 주변장치, 그리고 Xbox One과 하위호환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Xbox One의 중간 세대 업그레이드이고, 그래서 Xbox One에서 작동하는 모든 게임들과 주변장치들이 새 콘솔에서도 작동할 것이다. 컨트롤러와 키넥트, 그리고 아마 Xbox 360 하위 호환과 윈도우 10의 크로스-바이도 포함될 것이다.
 
이에 더해, 프로젝트 스콜피오에서만 되는 게임은 없을 것이다. 초기 Shannon Loftis에 의해 정반대로 알려졌던 내용과 달리 콘솔의 발표 직후 Aaron Greenberg가 빠르게 정정했다.

그러나, 프로젝트 스콜피오만의 게임이 없을 것이라는 말이 프로젝트 스콜피오만의 특징이 없을 것이란 이야긴 아니다. 몇가지 추측이 존재하지만, 그 중 한 가지는 VR이 어떻게 작동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발표 영상에서, 베데스다의 토드 하워드는 "폴아웃 4를 VR로 가져오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해상도와 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 콘솔이 있어야했습니다. 제 생각엔 프로젝트 스콜피오가 아주 멋질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여기서 스콜피오가 해당 기능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점을 추측할 수 있다.

 

물론, Xbox One 또한 VR이 지원될 것이다. 아마도 프로젝트 스콜피오에서 더 잘 구동되는 체제가 예상된다. - 소니가 PS4 Neo에서 제공하는 것 처럼 -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들에게 두 Xbox 모두 지원하도록 복돋는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계속 하위호환을 강조한 만큼 게임 뿐만아니라 패드 컨트롤러 같은 주변장치까지 그대로 쓸 수 있다고 함)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4K 게이밍과 VR - 어떻게 동작할까?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추가적 파워가 특히 두 가지 분야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4K 게이밍의 구현과 "고성능" VR.

 

디지털 파운드리의 프로젝트 스콜피오 스펙 분석에서는, AMD 라데온 기술 기반이며 기존의 5.9TF 그래픽 카드가 그 해상도에서 30 FPS를 유지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6TF는 "4K 경험을 확실히 보증하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물론, 모든 콘솔 세대가 그러하듯 시간이 지나며 개발사들이 하드웨어를 더 잘 다루게 되면서 4K로 해상도를 업스케일링해 "훌륭한 결과"를 구현할 수 있다.


4K 미디어에 대해, 우리는 UHD 블루레이 디스크 부터 넷플릭스, 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 같은 4K 스트리밍 앱까지 지원하는 최근의 Xbox One S가 제공하는 것들과 같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VR 지원에 대해서는, 디지털 파운드리에 따르면 "6TF 라데온 GPU가 VR Ready PC들의 기준인 R9 290과 GTX 970을 가뿐히 능가한다."고 하며 주어진 스펙으로 "문제가 없다."고 했다.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출시일과 가격

 

E3 2016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 홀리데이가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출시일이라고 확인해주었고, 이는 2016년 소니의 중간 세대 업그레이드인 PS4 Neo의 약 1년 후를 출시 시점으로 잡은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가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디지털 파운드리는 스펙 분석의 일부로 £280-300 사이에 판매중인 PS4 보다 비쌀 것으로 예상되는 PS4 Neo와 $100 정도의 차이가 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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