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공략 정보 레전드 레이스 우승에 필요한 추천 육성 방법

우마무스메 공략 정보 레전드 레이스 우승에 필요한 추천 육성 방법

 

2022년 8월 12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제2회 레전드 레이스를 개최했다.

#1. 제2회 레전드 레이스 개최
8월 12일, 두 번째 레전드 레이스 이벤트가 찾아옵니다. 

이번 경기는 단거리 코스인 스프린터스 스테이크스로, 1,200m 경기장에서 네 명의 레전드 우마무스메와 승부를 펼치죠. 

등장 인물은 ‘킹 헤일로 – 타이키 셔틀 – 사쿠라 바쿠신 오’에 신규 캐릭터 ‘카렌짱’입니다.

이벤트는 12일부터 24일 새벽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신규 캐릭터 카렌짱은 신규 우마무스메다. 포지션은 단거리 선행마로, 기존의 사쿠라 바쿠신 오처럼 스피드와 지능 중심으로 육성하면 된다.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디버프다. 각성 레벨 5를 달성하면 총 4개의 디버프 스킬을 습득하고, 이를 이용해 단거리 역병마로 육성할 수도 있다.
카렌짱은 전반적인 육성이 쉬운 편이지만, 팀 레이스를 노리면 난도가 크게 상승한다. 마장 적성이 ‘단거리 A – 마일 D’라 레이스 선택지가 좁고, 스킬 포인트와 팬을 벌기 힘들다. 따라서, 고점 육성을 하고 싶다면 마일 적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제2회 레전드 레이스 이번 종목은 단거리이며, 총 4명의 우마무스메 피스를 파밍할 수 있다.

등장 캐릭터 중 3명이 팀 레이스 인기 픽이라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에 레전드 레이스 추천 스탯과 서포트 카드 편성, 경기에 도움을 주는 패시브 스킬을 정리했다.

 

 

 

단거리 레전드 레이스, 어떤 능력치 스탯이 필요하지?

▲ 스피드는 다다익선, 여기에 회복기를 1개 정도 추가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먼저 목표 스탯부터 확인하자. 아무리 스킬이 중요해도 기본 스펙을 갖추지 못하면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 스탯은 위 이미지를 토대로 투자하면 된다. 가장 우선할 건 스피드이며, 1,000 이상 투자하는 게 기본이다. 단거리는 스탯을 단순하게 찍는 코스라 트레이닝 종목 선택으로 고민할 일은 거의 없다.

마침 지난 픽업에서 등장한 SSR ‘키타산 블랙’ 덕분에 스탯 상승이 더 쉬워졌다. ‘풀돌’ 키타산 블랙과 스피드 카드 2장 정도면 스피드 트레이닝만 눌러도 가볍게 파워를 700 이상 찍을 수 있다. 지능은 스탯에 여유가 남을 때 신경 쓰는 걸로 충분하다. 이미 상위권에서는 스피드와 지능 카드만 쓰는 육성 방법을 쓰고 있다. ‘파인 모션 + 마블러스 선데이’ 서포트 카드가 필수이며, 인자 풀과 서포트 카드 상한 돌파 단계가 높아야 한다.

별도로 신경 써줄 건 스태미나다. URA 파이널스에서는 스태미나에 보정이 붙어 스탯이 조금 낮아도 엔딩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콘텐츠에서는 이런 보정이 없다. 따라서, 우마무스메가 퍼지지 않도록 최저 스탯은 신경 써야 한다. 단거리의 최저한도는 ‘400~500 + 회복기 1개’ 정도다. 인자 계승으로 ‘코너/직선 회복’을 1개 정도 배우길 추천하며, 스태미나 카드를 1, 2장 섞는 방법도 있다.

 

추천 서포트 카드, 일단 ‘3 스피드’를 넣고 고민

다음은 서포트 카드 세팅을 살펴보자. 이번 레이스의 핵심은 ‘사쿠라 바쿠신 오’다. 아군으로든 적으로든 말이다. 앞서 언급한 추천 스탯대로 육성하면 정말 든든하지만, 하필 레전드 우마무스메로 나오는 게 문제다. 이에 ‘사쿠라 바쿠신 오 + 그녀에게 맞설 단거리 주자’를 갖춰야 한다.

 

1. 우마무스메 레전드 도주마 레이스 추천 서포트 카드

▲ 2 지능을 챙길지 스피드 카드를 더 넣을지는 취향이 갈린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그러니 먼저 도주마용 세팅을 살펴보자. 주자로는 단거리 대표마 사쿠라 바쿠신 오가 있고, 인자 보완을 하면 ‘마르젠스키’도 소화할 수 있다. 서포트 카드 선택폭이 무척 넓은데, 기본은 스피드 카드 3장이다. 여기에 지능 카드를 2장 섞거나, 극단적으로 ‘5 스피드 + 타즈나’ 조합을 꾸리는 예도 있다. 서포트 카드로는 ‘키타산 블랙 – 사일런스 스즈카 – 트윈 터보’ 조합이 베이스다. 스피드 상승치가 높고, 도주마를 위한 스킬을 꾹꾹 눌러 담았다.

스피드 카드가 없다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같은 이름의 레어도가 낮은 동명 카드를 채용해 스킬을 챙기거나, 상한 돌파 단계가 높은 SR 카드를 쓰는 것이다. 이 경우 ‘스윕 토쇼 – 에이신 플래시 – 킹 헤일로’를 중심으로 선택하면 된다. 더불어 위 이미지에는 없지만, SSR ‘[빠르다! 맛있다! 빠르다!] 사쿠라 바쿠신 오’와 ‘[필살! 더블 캐럿 펀치!] 비코 페가수스’도 좋은 카드다. 단거리 주자에게 필요한 스킬이 많고, 스탯 범핑도 우수하다.

 

2. 우마무스메 레전드 선입마 레이스 추천 서포트 카드

▲ 주자인 ‘킹 헤일로’와 ‘에어 그루브’는 육성을 위해 2 스태미나가 필수 (사진: 국민트리 제작)

두 번째는 선입마다. 이번 레전드 레이스에서 쓸만한 주자로는 ‘킹 헤일로’와 ‘에어 그루브’가 있다. 쓸만한 3성 우마무스메가 없다면 ‘사쿠라 바쿠신 오’와 함께 최선의 픽이다. 다만, 모든 경기를 선입마로 뛸 필요는 없다. 레전드 우마무스메로 바쿠신 오가 나올 때에만 데려와도 충분하다.

스태미나 카드를 2장 챙긴 건 킹 헤일로와 에어 그루브의 육성 과정 때문이다. 킹 헤일로는 초중반까지 마일과 중장거리 경기를 뛰므로, 사실상 중거리 주자처럼 키우다 단거리로 전향해야 한다. 에어 그루브는 단거리 주자로 유명하지만 사실 주 종목은 중거리다. 당연히 육성 목표도 중거리 위주로 배치됐다. 따라서, 두 우마무스메 모두 성공적인 육성 완료를 위해 스태미나를 충분히 높여야 한다.

 

3. 우마무스메 레전드 선행마 레이스 추천 서포트 카드

▲ 사쿠라 바쿠신 오가 없다면 배포 스페셜 위크를 쓰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세 번째는 선행마다. 대표 주자는 ‘타이키 셔틀’과 ‘카렌짱’인데, 3성 우마무스메라 접근성이 낮은 게 아쉽다. 대신 육성은 정말 쉽다. 둘다 육성 목표가 단거리 일색이고, 타이키 셔틀은 마일이 조금 낀 정도다. 물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타이키 셔틀은 원래 마일 특화 우마무스메라 딱히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뛴다.

서포트 카드 구성은 ‘4 스피드 + 2 지능’이면 무난하다. 파인 모션이 없다면 쿨하게 ‘4 스피드 + 1 파워 + 1 친구’나 ‘5 스피드 + 1 친구’로 바꾸면 된다. 스피드 카드는 SSR부터 SR까지 좋은 카드가 많고, 선행마라면 배포 스페셜 위크로 레어 회복기까지 챙길 수 있다.

 

 

싸고 효율 좋은 패시브 스킬을 배우자

▲ 단, 킹 헤일로는 선입마이므로 선행 주저가 통하지 않으니 주의 (사진: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이번 레전드 레이스에 도움을 주는 스킬을 살펴보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레전드 레이스 같은 큰 경기를 개최할 경우 사전에 경기장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를 저격하는 패시브 스킬을 배우면 승률을 높일 수 있다. 습득 방법으로 우마무스메의 이름만 적었는데, 등급을 막론하고 해당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를 넣으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딱 하나 예외가 있다면 SR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정도다.

이번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패시브 스킬은 위 이미지와 같다. 스킬을 배워두면 경기 개시 시 발동하며, 마침 딱 3개라 ‘터다지기’의 발동 조건을 만족한다. 스킬을 가르쳐주는 서포트 카드도 ‘오구리 캡 – 에이신 플래시 – 파인 모션’ 등 부담 없이 채용할 수 있는 것이 많다.

‘나카야마 경기장 ○’과 ‘선행 주저’는 조금 애매하다. 전자는 관련 서포트 카드 중 범용성이 넓은 건 오구리 캡 정도다. 배울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인자 계승을 통한 힌트 획득을 노리자. 후자는 첫 번째 레전드 우마무스메 ‘킹 헤일로’에게는 통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킹 헤일로는 선입마다.

그밖에는 ‘양호한 경기장’이나 ‘진창길’ 같은 경기장 관련 패시브 스킬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레전드 레이스에 참가하기 전 아이템으로 경기장 상태를 바꿀 수 있고, 조건을 만족하면 파워 보정을 얻는다. 참가 기회가 한정되므로, 승률을 높이기 위해 ‘컨디션 파르페’를 비롯한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 https://trees.gamemeca.com/mecareport-umamusme-tip-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