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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어느 대부호의 쇠락 스토리

게임 연재 및 공략

by 뱀선생게임 2016. 10. 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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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어느 대부호의 쇠락 스토리


2014년 GOTY(올해의 게임) 1위에 빛나는 EA, 바이오웨어의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Dragon Age: Inquisition, 2014)


심문관 인퀴지션 의회의 고문 중 한명인 조세핀(Josephine)의 서브 퀘스트 스토리 :

어느 대부호의 쇠락


조세핀은 오를레 무역의 중심으로서 가문의 교역 자격을 회복시키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파하켓 공작이라고 알려진 가문이 계약한 100년도 더 된 암살의뢰를 촉발했습니다.

그 오래된 계약은 파하켓 공작이 이제 귀족 가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한 상태입니다.

안식의 집이라고 불리는 이 암살자 무리는 계약을 중시하기 때문에 조세핀이 죽기 전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Dragon Age: Inquisition, 2014) 싱글 플레이

(GTX970, 1080p, 60프레임, 상옵, PC 오리진판, 엑스박스원 패드, 유저 한글 패치, 2014 고티 1위, 메타크리틱 85점)

 

오를레의 귀족인 조세핀이 본인의 몽틸리예 가문을 부흥시키기 위해 무역 루트를 뚫으려다가 

지금은 몰락한 파하켓 공작 가문이 190년전 걸어둔 암살 종신계약이 발효됨 -_-;;;

 

과거 파하켓 공작 가문과 몽틸리예가는 경쟁관계였다나?

발 르와이요에서 몽틸리예 가문을 몰아낸 파하켓 공작 가문은 힘들게 얻어낸 무역 루트를 지키기 위해 

몽틸리예 가문이 다시 무역에 돌아올 경우 암살을 하라며 암살자 집단인 안식의 집에게 종신계약을 걸었다고 함.


지금은 서로 몰락한 가문이고 그 당시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계약은 계약이고 오를레에서는 평판이 전부라고 하면서 

이제 안식의 집은 암살자들을 보내겠다며 대놓고 선포하고 떠남 -_-;;;


스카이홀드로 돌아가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인퀴지션은 고민을 하는데 해결방법으로

1. 온건파인 조세핀은 파하켓 공작의 후손을 찾아내 그들을 다시 상류층으로 만들어주고 그들이 계약을 취소할 계획을 짬.

2. 급진파인 릴리아나는 헛소리하지 말고 시간없다며 우리쪽 암살자 요원을 안식의 집에 보내 계약서 원본을 파기하자고 ㅋㅋㅋㅋㅋ


이제 주인공인 인퀴지터는 분기점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지만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정책과 피를 보겠지만 빨리 해결하는 정책으로 결정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평화 쪽인 조세핀 루트를 선택함.


인퀴지션 고문 중 하나인 조세핀을 암살 위기에서 살리기 위해

절차가 복잡하지만 평화적인 방법을 선택한 주인공 인퀴지터.


먼저 심문회 임무 파견으로 파하켓 공작의 후원자를 찾고

파하켓 공작의 귀족 지위를 인정해 줄 판사를 구해야 됨.

그 다음은 귀족 복권 서류를 승인해 줄 벨리즈 장관을 만나 설득해야 됨 ㅋㅋㅋㅋ


벨리즈 장관의 호감을 얻을 사적 만남을 위해 장관이 참석하는 연회에 참가함.

벨리즈 장관은 지금은 몰락해 상인, 농부인 자를 귀족 혈통이 오염된다며 귀족으로 올려줄 수 없다고 하는데 

뜬금없이 선택지로 몸을 파는게 등장했음. 잊을 수 없는 밤을 만들어 준다나? -_-;;;

그렇게 장관을 유혹해 만족시켜준뒤 결국 암살 계약은 파기가 됨 ㅋ


그리고 조세핀이 고맙다며 항구에서 대화가 시작되는데 갑자기 로맨스로 넘어감 ㅋㅋㅋ

"음, 만약 당신이 빰을 붉히는 걸 원했다면, 완전히 성공하셨군요."

인퀴지션 전투 동료가 아니라 고문하고도 로맨스가 되나 봄 ㅋ

그냥 단순한 조세핀 서브퀘인줄 알았는데 멜로 시작 퀘스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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