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리즈 입문자들을 위한 디아블로1~3편까지 스토리 요약 정보

디아블로 시리즈 입문자들을 위한 디아블로1~3편까지 스토리 요약 정보

디아블로 시리즈는 주요하게 네 개의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게임의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어 디아블로4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디아블로4로 시리즈 입문자 초보자들을 위한 간단하게 전작들의 주요 스토리를 요약하겠습니다.

 

디아블로 (Diablo, 1996)

1. 배경: 디아블로의 이야기는 성역(Sanctuary)이라는 세계에서 시작됩니다. 이 세계는 천사들과 악마들의 전쟁의 결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성역의 사람들은 이 전쟁에 대해 알지 못한 채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으나, 디아블로라는 지옥의 군주가 깨어나면서 혼란이 시작됩니다.
2. 스토리: 디아블로는 지옥의 세 군주 중 하나로, 공포의 군주(Lord of Terror)라 불립니다. 그는 트리스트럼(Tristram)이라는 작은 마을의 대성당 지하에 갇혀 있었습니다. 트리스트럼의 왕 레오릭(Leoric)은 디아블로의 부활로 인해 미쳐가고, 그의 아들 알브레히트(Albrecht)는 디아블로에 의해 납치되어 그의 몸을 숙주로 삼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전사(Warrior), 도적(Rogue), 마법사(Sorcerer) 중 하나를 선택해 트리스트럼의 주민들을 도우며, 대성당의 지하로 내려가 디아블로를 물리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플레이어는 결국 디아블로를 물리치고 그의 영혼석(Soulstone)을 자신의 이마에 박아 그의 힘을 억제하려 하지만, 이는 완전한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디아블로 II (Diablo II, 2000 / 리마스터판 디아2 레저렉션, 2021)

1. 배경: 디아블로가 봉인된 후 몇 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입니다. 디아블로의 영혼석을 이마에 박은 영웅(디아블로 I의 주인공)은 디아블로의 부활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점차 디아블로의 영향력에 의해 타락해갑니다.
2. 스토리: 디아블로 II는 네 개의 액트로 나뉘어 있으며, 각 액트는 다른 지역과 주요 악마를 다룹니다. 첫 번째 액트에서는 플레이어가 로그(Rogue) 수도원에서 안다리엘(Andariel)을 물리칩니다. 두 번째 액트에서는 루트 골레인(Lut Gholein) 사막에서 두리엘(Duriel)을 처치하고 메피스토(Mephisto)의 흔적을 추적합니다. 세 번째 액트에서는 쿠라스트(Kurast) 정글에서 메피스토를 물리치고, 마지막 네 번째 액트에서는 지옥으로 가서 디아블로를 다시 봉인합니다. 디아블로는 다시 패배하지만, 그의 형제 바알(Baal)은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로 남아 있습니다.

 

디아블로 II: 파괴의 군주 (Diablo II: Lord of Destruction, 2001)

1. 배경: 디아블로 II의 확장팩으로, 바알이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세계석(Worldstone)을 파괴하려는 이야기입니다.
2. 스토리: 바알은 세계석을 타락시키고 그 힘을 이용해 성역을 지배하려 합니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지역인 하로가스(Harrogath) 산악지대로 여행하여 바알의 군대와 싸우고, 바알을 물리쳐 세계석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최종 전투에서 바알을 쓰러뜨리지만, 세계석은 이미 타락해 있었기에 천사 티리엘(Tyrael)은 세계석을 파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성역은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디아블로 III (Diablo III, 2012)

1. 배경: 디아블로 II 사건 이후 20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성역은 여전히 천사와 악마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 스토리: 디아블로 III는 다섯 개의 액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액트는 다양한 지역과 주요 사건을 다룹니다. 첫 번째 액트에서는 신성한 불꽃이 트리스트럼에 떨어진 후, 플레이어는 레아(Leah)와 함께 그 비밀을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두 번째 액트에서는 카르티움(Caldeum) 사막에서 벨리알(Belial)을 물리칩니다. 세 번째 액트에서는 아리아트(Ariat) 산에서 아즈모단(Azmodan)을 처치합니다. 네 번째 액트에서는 천상의 성역을 침공한 디아블로와 최후의 전투를 벌여 그를 다시 지옥으로 봉인합니다.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Diablo III: Reaper of Souls, 2014)

1. 배경: 디아블로 III의 확장팩으로, 말타엘(Malthael)이 죽음의 천사로 변해 성역을 공격하는 이야기입니다.
2. 스토리: 말타엘은 블랙 소울스톤(Black Soulstone)을 손에 넣고, 인류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플레이어는 그를 저지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인 서부원정지(Westmarch)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말타엘은 죽음의 힘을 이용해 대규모 학살을 일으키고, 그의 세력은 점점 강해집니다. 플레이어는 말타엘의 군대와 싸우고, 결국 그를 물리쳐 성역을 구합니다. 하지만 블랙 소울스톤의 힘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이는 디아블로4에서 이어질 주요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디아블로3 오리지널(2012) + 영혼을 거두는 자(2014) 캠페인 시나리오 이벤트 및 보스전 모음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_kuC_6OTe31Vkzr1pY0HJwSvQnyXuM9K&si=P83nZDF1eqv8TJqH

디아블로3(2012) + 확장팩(2014)

 

 

디아블로4는 이러한 사건들 이후의 이야기로,

성역이 다시 혼란에 빠지고, 고대의 악마 릴리트(Lilith)가 부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것입니다.

전작들의 주요 사건과 캐릭터들을 이해하고 있으면 디아블로4의 스토리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