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1일 출시한 닌텐도 스위치 할로윈 유령 게임 루이지맨션3 유령 보스전 공략 정보
초보자 싱글 스토리 진행 참고용 루이지 보스전 유령 퇴치 방법 및 팁 모음.
1. 벨보이 지하1층 보스전
첫 번째 보스로, 지하 1층의 주차장에서 등장. 라우스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목구비가 더 뚜렷하고 옷까지 맞춰 입은 모습이다.
일하던 도중 루이지를 보고 놀라더니 짐가방을 던져 공격하며 덤벼든다. 첫보스답게 공략법은 그냥 짐가방을 던진 상태에서 잡으면 된다. 체력은 250.
플래시에 맞을때와 청소기로 공격할 때 모자를 한 손으로 꼭 붙들고 있다. 쓰러질 때는 모자를 떨구고 빨려들어가는데 손만 나와서 모자를 다시 회수해간다.
쓰러뜨리면 1층과 5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다.
2. 메이드 5층 보스전
마리오 일행이 묵은 객실이 위치한 5층을 관리하는 유령들의 대장. 먼지털이를 들고 메이드복을 입고 있다. 아라따 박사의 객실에서 청소를 하던 도중 아라따박사의 가방을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며, 루이지가 오자 빼앗기지 않으려고 가방을 아예 삼켜버리기까지 한다.
체력은 180. 그냥 빨면 아라따 박사의 가방에 걸려 빨리지 않으며, 슬램을 빨판 샷으로 해야 한다. 세번정도 하면 옆방으로 도망가기 때문에 쫓아가면서 잡아야된다. 몸에 든 가방에 빨판을 붙이면 되기 때문에 스트로브를 쏘지 않아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보스.
쓰러질 때는 마지막까지 먼지털이개로 털어보면서 저항하다 빨려들어가며, 3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다.
3. 데굴팻 3층 보스전
세 번째 보스. 3층의 호텔 쇼핑몰을 관리하는 유령으로, 살찐 경비원처럼 생겼다. 커다란 덩치랑은 달리 루이지만큼 어지간히 겁이 많은 모양. 대면 시 루이지를 보고 놀라면서 철창 뒤의 무기고로 도망가더니, 무기를 찾던 중 물총을 발견한다. 이후 온갖 똥폼을 잡으면서 철창 밖으로 나올 생각을 전혀 안 하기 때문에 철창 통과가 가능한 구이지로 싸워야한다.
체력은 250. 물총으로 공격하며, 형사 드라마에 나올만한 몸구르기 액션을 선보인다. 공략법은 물에 약한 구이지이기에 물총을 피하면서 공격해야 하는데, 선글라스 때문에 스트로브가 먹히지 않아 이것을 빨아들여서 빼앗고 잡으면 된다. 선글라스를 빨아들일때 물총을 조금씩 쏘니 구이지가 녹지 않게 주의. 기존에 쓰던 선글라스를 뺏으면 호텔숍에서 파는 선글라스들을 가져와서 쓴다.
플래시에 맞으면 체포당할 때처럼 팔을 들어 프리즈 포즈를 취한다. 쓰러뜨리면 2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다.
4. 무슈 티세 2층 보스전
요리사 유령으로, 2층 라운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등장한다. 연기를 무진장 내뿜으며 생선 요리를 하던 중 루이지가 연기를 전부 빨아들이자, 격노하여 덤벼든다. 후라이팬으로 회전 공격을 하며, 주기적으로 후라이팬으로 자신의 머리를 치고 다닌다.
체력은 350. 공략법은 후라이팬으로 막고있을때나 공격할때 주변의 호박이나 수박을 쏴서 맞춰서 후라이팬을 치우거나 빨판 샷으로 후라이팬을 치운 후 잡으면 된다. 단. 빨판 샷으로 할때에는 공격할때는 먹히지 않고, 빠르게 해야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수있으며,호박이나 수박을 보스가 공격할때 쏜다면 보스가 후라이팬으로 받아 치지 않게 쏘는것이 중요.
팁으로 보스를 맵 가운데의 가스레인지에 슬램하면 데미지가 40 들어간다. 단,마지막 슬램에서는 먹히지 않고 원래 데미지인 20이 들어간다.
쓰러질 때는 요리사 모자가 잠시 걸렸다가 빨려들어가고, 그 뒤 생선 4마리를 떨어뜨린 뒤 4층의 엘리베이터 버튼도 떨어트리지만 그 순간 쥐가 나타나 엘레베이터 버튼을 가져가버린다. 화장실에서 여려마리의 쥐가 나오는데 몸이 반짝반짝한 놈이 가지고있다.
5. 나르세르벤 4층 보스전
4층 뮤지컬 홀에서 등장하는 피아니스트 유령. 엑자에 박제된 빨강 키노피오를 지키고 있다. 연주 중에 루이지가 무대 위로 올라오자 연주에 거슬리기라도 하는 듯 눈치를 주고 루이지는 겁먹고 내려온다. 이후 연주를 하는 와중에도 루이지를 견제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폴터가이스트를 통해 객석 의자를 피아노 연주에 맞춰 뜯은 뒤 날리는 식으로 공격하는데, 한번에 12개를 뜯어 4개씩 날린다. 마지막에 의자가 24개 남았을때는 24개 다뜯어서 차례대로 다 날린다. 의자가 다 사라질 때까지 피하면 연주하던 노래를 바꿔서 투투를 입은(...) 라우스트들을 부른다. 다 잡으면 되고 가면을 쓰고 있으므로 버스트로 벗겨주자. 라우스트들을 전부 무찌르면 격노하면서 온 몸이 불타더니 피아노 속에 들어가 직접 덤벼들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체력은 450으로 패턴이 다양해서 죽기 쉬우므로 황금 뼈다귀(부활아이템)를 적어도 하나 정도는 갖고 가는걸 추천. 피아노로 찍기 공격을 여러번하는데 마지막에는 높이 뛰었다가 내려 찍었을때 충격파가 나오므로 버스트로 회피하자. 그리고 무대위로 올라가 빨간 폭탄과 검은 폭탄을 던지는데 그중 검은 폭탄을 피아노 뚜껑에 쏴서 피아노에 들어가게 하면 폭탄이 터지면서 넘어진다. 이때 넘어진 피아노의 바닥이 보이는데, 잘 보면 빨판 샷이 붙는데가 있기에 한후 바닥에 메치면 피아노가 망가지며 보스가 나온다.
한번 슬램하면 다시 피아노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찍기 패턴이 빨라지고, 기를 모은 다음 건반을 사방으로 날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폭탄 던지기 패턴에는 음표가 추가되어 같이나온다. 똑같이 폭탄을 던져서 망가뜨려 보스를 튀어나오게 한 다음 슬램하면 다시 들어간다.
세번째는 전체적인 패턴의 공격횟수가 증가하면서 폭탄 던지기 패턴까지 걸리는 시간만 늘어났기에 잘 피하면 되고, 한번더 피아노를 망가트리면 피아노가 완전히 부서지기 때문에 보스를 한번에 못잡아도 피아노 관련 패턴은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보스를 잡으면 끝.
쓰러질 때는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빨려들어가며, 6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다.
6. 홀리 보테 3세 6층 보스전
중세시대 성처럼 꾸며진 6층에서 등장하는 유령으로, 키가 작은 왕의 모습을 하고 있다. HP 200으로 중세시대 투기장 비슷한 곳에서 싸우는데 관중석에 있는 유령들 전원 모형이다.
1페이즈는 말 모형이 붙여져 있는 갑옷을 입고 말 타는 듯이 벽을 따라서 계속 돌아다니는데 방패 때문에 빛 면역 상태다. 주기적으로 창을 들어서 경기장에 설치된 석궁에서 화살을 발사시키는데, 석궁 바로 옆에 있으면 안 맞는다. 돌다가 멈춘 뒤엔 루이지쪽으로 돌진하는데 가까이 접근하면 머리를 내밀때 스트로브를 쏘면 놀라서 갑옷 속으로 숨는다. 이때 빨판 샷으로 갑옷을 고정시킨 뒤 슬램을 먹여주면 된다.
슬램 공격을 3번 씩 성공시킬때 마다 갑옷 속으로 다시 들어가며, 속도가 빨라지거나 화살의 수가 늘어나는 등 패턴이 강화된다. 총 9번 슬램 공격을 성공하면 갑옷이 부숴지면서 2페이즈 시작.
2페이즈 역시 방패 때문에 빛 면역 상태고, 검을 들고 휠 윈드를 시전하며 접근해온다. 휠 윈드를 피하면 어지러워하며 무력화되고, 이때 빨아들이면 끝. 쓰러질 때는 칼을 바닥에 찍어 버텨보려고 하다가 빨려들어가며, 7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다.
7. 식물학자 7층 보스전
온갖 괴식물로 뒤덮여서 식물원으로 변질된 객실이 배경인 7층에서 등장. 식인식물 화분을 든 노인의 모습이다.
체력은 300. 식인식물로 마치 도구처럼 다루면서 공격하는데, 주변을 보면 긴 호박들이 자라있다. 식인식물이 고개를 위로 든 다음 앞으로 쭉 뻗는 공격을 할때 호박쪽으로 유도하면 호박을 물고 있는데, 그 사이에 주변에 굴러다니는 전기톱을 유령싹싹으로 잡은 뒤 식인 식물의 줄기를 자르고 보스를 잡으면 된다.
쓰러질 때는 늘어진 턱수염이 먼저 말려들어간 채로 빨려들어가고, 최후의 저항으로 엘리베이터 버튼을 멀리 던져서 나무 위로 올려버린다. 유품으로 남겨진 물뿌리개로 식물을 키워 올라가면 8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다.
8. 8층 조노즈 보스전
영어명은 모티(Morty)
영화 스튜디오인 8층에 있는 영화 감독 유령으로, 9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보유 중. 보스 유령들 중 유일하게 루이지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유령이다.
메가폰을 잃어버려서 슬퍼하고 있는데, 메가폰을 찾아 돌려주면 루이지에게서 스타의 기질이 보인다고 하며 다짜고짜 영화 촬영을 준비한다. 시나리오는 괴수와의 싸움이며 이 괴수 유령이 보스전이다.
괴수 유령의 공략법은 유령이 쏜 원기옥 같은것을 밀어서 괴수 유령에게 맞추면 된다. 첫번째는 루이지 혼자서 밀고, 두번째는 좀더 강력하니 구이지와 같이 둘이서, 세번째는 구이지와 같이 밀다가 버튼 연타로 바뀌는데 이것까지 성공하면 인형옷이 벗겨지며 보통 라우스트가 나온다. 그 라우스트도 잡몹 라우스트랑 똑같이 체력이 100이므로 가볍게 빨아들이면 촬영 끝.
촬영을 마치면 매우 기뻐하더니 9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주고는 작업실에 들어가 영화 제작에 몰두한다. 루이지는 버튼을 받고 자기는 이제 스타라며 기뻐한다. 번외로 촬영이 끝난후 조노즈의 작업실에 들어가면 조노즈를 잡을 수 있다. HP는 25으로, 중간에 빨아들이는 것을 취소해도 적대적으로 변하지않고, 하던 일 한다.
빨아들일 때는 영사기를 붙잡고 버티며, 마지막에는 루이지를 향해 손으로 사진찍는 포즈를 취하고서 빨려들어간다.
조노즈를 빨아들이는데 성공하면 루이지가 보스 유령을 잡고 취하는 특유의 몸짓을 하는데, 다른 유령을 잡았을때와 다르게 톤이 다운된 목소리로 슬픈 표정을 짓고 작게 몸짓을 취한다. 잡으면 불쌍하지만, 유령 컬렉션 등록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서 잡아야한다.
만약 잡지않고 내버려둔 다음, 버튼을 훔쳐간 유령양이를 혼내준 후 작업실로 들어가면 영화 제작을 끝내고 쉬고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조노즈가 만든 영화를 볼 수 있다. 웬만하면, 잡지 말거나 영화를 만들 시간 정도는 주자.
9. 9층 본즈 보스전
9층의 박물관에서 등장하는 원시인 유령. 엑자에 박제된 파랑 키노피오를 지키고 있다. 루이지가 파랑 키노피오를 액자에서 꺼내려고 할 때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에 빙의한 상태로 뒤에서 등장해 액자를 삼켜버린다. 보스룸 입장 연출이 압권인데, 번개가 번쩍이고, 순간적으로 화면이 깜빡일때 화석의 포즈가 바뀐다.
처음엔 몸이 구속된 상태로 전투. 천장을 무너트리거나 꼬리뼈를 휘두르는 식으로 공격한다. 주기적으로 떨어지는 공룡알 두개 중 하나를 입에 물리고, 나머지 하나를 갈비뼈 부분에 쏴맞추면 된다. 일정량 피해를 입히면 공룡알이 하나 밖에 안 떨어지는데, 구이지를 입에 물리고 쏴맞추면 해결된다.
일정량 피해를 입으면 구속이 풀리면서 돌진, 짖밟기 공격, 괴성으로 전방을 공격하는 패턴 등이 추가된다. 전장 주변에 다른 공룡들의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화석들을 전부 박살내게끔 유도한 뒤, 본즈가 잠시 틈을 보이는 사이박살난 화석의 일부분을 유령 싹싹에 붙이고 갈비뼈 부분에 계속 쏴맞추면 티라노 사우루스의 화석이 부서지면서 본체가 나온다.
본체의 HP는 400으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를 들고 마구 휘두르며 공격해오며, 멀리 떨어지면 뼈를 내려찍으면서 충격파를 내뿜는다. 충격파 패턴 이후에는 땅에 박힌 뼈를 빼느라 잠시 무력화 상태가 되는데, 이때 흡수하면 된다.
쓰러질 때는 들고 있던 뼈를 위로 날리는데, 던져진 뼈에 자기 머리를 맞으면서 빨려들어간다. 보유하고 있는 엘리베이터 버튼은 없지만, 파랑 키노피오를 구출하면 키노피오에게서 지하 2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받을 수 있다.
10. 지하 2층 모프라 보스전
지하 2층 보일러실을 관리하는 정비공 유령으로 생전에는 레드넥이었는듯 보인다. 심심해서 자던 도중 루이지를 발견하자 수도관을 이용한 장난으로 루이지를 마구 약올린다. 자신의 주거지 비슷한 구역에 루이지가 찾아오자 방에 물을 차오르게 한 뒤 백조 튜브를 타고 싸운다.
보스의 백조 튜브를 터트려야 하는데, 보스가 부채로 공격하는것을 피하다 보면 부채를 너무 세게 휘둘러 빙글빙글 도는데 이때 백조의 머리(?)를 빨아들여 잡은후 가시벽으로 쏴서 튜브를 터트리면 기절한다. 단, 너무 늦게 가면 보스가 정신을 차리기 때문에 사다리 근처에서 쏘거나, 구이지를 대기시킨 뒤 보스가 기절했을 때 행동하는 것을 추천.
쓰러질 때는 양손으로 청소기를 붙잡으며 버텨보려다 빨려들어가고, 그 뒤 러버덕 5개를 떨어뜨리고, 10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수조에 떨어뜨린다. 수조 물을 빼고 나면 얻을 수 있다.
11. 10층 서펜티스 보스전
파라오 여왕의 유령으로 이집트 사막 유적으로 개조된 10층에서 등장. 관 안에서 자는 척하다 루이지를 놀래킨 뒤 함정에 빠트린다.
이후 함정을 돌파한 루이지 뒤에 나타나 모래로 자신의 얼굴처럼 생긴 괴물을 만들더니 그 안에 숨어들어가면서 보스전 시작. 모래 괴물은 돌진, 머리에서 뱀을 생성시켜 공격, 손처럼 변형해 루이지를 향해 돌진 등의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모래를 전부 빨아들여 균형을 무너트리면 괴물이 사라지고, 본체가 튀어나오면서 공격 가능. 본체의 HP는 300.
모래괴물은 꽤나 섬뜩하게 생겼다. 빨아들여도 이목구비부터 사라지니 몇몇 유저들 사이에서 무섭다는 평이 있다.
플래시에 맞으면 이집트 벽화에 나올법한 직각으로 팔을 꺾은 포즈를 취한다. 쓰러질 때는 다시 관에 들어가는 듯이 팔을 모으고 누운 자세를 취하며 빨려들어간다.
쓰러뜨리면 11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다.
12. 11층 니라 리라 그라 보스전
객실 전체가 마술 쇼 무대로 개조된 11층에서 등장하는 마술사 3자매. 11층에 도착하자마자 루이지를 약올리면서 도망가더니 마술로 층의 중력이나 층의 문들을 뒤바꾸는 등 온작 방해 공작을 펼치다 결국 싸우게된다.
HP는 3명 전부 다 100. 실크 해트에 숨어서 야바위를 하듯 섞인 뒤 카드를 날린다. 이후 주변을 회전하면 카드를 날리며 가까이 모여드는 식으로 공격한다. 가까이 모여들 때 점프하면 밀려나가서 모자가 뒤집어지며 끈 끝을 내놓는데 빨아들이면 마술 공연처럼 묶인 끈과 함께 끌려나온다.
자매 중 일부가 쓰러질 때마다 화를 내며, 빈 자리는 폭탄을 넣은 모자로 대체한다. 폭탄이 있는 모자의 끈 끝을 빨아들이면 폭탄이 튀어나와 루이지가 놀라 넘어지고, 루이지가 일어서는 순간 폭탄이 터져 피해를 입는다. 한 명만 남았을 때는 회전 패턴 도중 조명을 껐다 키거나, 점프로 모자를 뒤집을때 모자가 경계선 밖으로 떨어지면 떨어진 모자들이 카드를 빠르게 발사해 루이지를 방해하고 다시 회전 패턴으로 넘어가는 등 난이도가 확 오른다.
플래시에 맞으면 들고있던 지팡이를 공중에 띄우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쓰러질 때는 들고있던 지팡이를 놓지면서 빨려들어간다. 전부 쓰러뜨리면 12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다.
13. 12층 캡틴 후커 보스전
12층 해상 레스토랑 밖에 있는 바다처럼 꾸며진 곳에 위치한 해적선에서 등장한다. 해적처럼 꾸며입은 상어 유령으로, 왼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데 13층 버튼을 의안 마냥 꽂아놓었으며, 엑자에 박제된 노란 키노피오를 지키고 있다.
HP는 300. 해적선의 바닥에 빙의해 돌진하여 루이지를 공격한다. 노란 유령들이 던지는 폭탄 오크통을 입 속에 넣어야하는데 입 벌리는 순간이 빨라서 난이도가 좀 있다. 3번 정도 반복하면 본체가 튀어나온다.
캡틴 후커 본체는 안대 때문에 빛에 면역이고, 갈고리 손을 땅에 내려찍어 루이지를 공격하거나 바닥을 파먹으면서 돌진한다. 필살기 격으로 갈고리 손을 거대화시켜 내려찍는 패턴이 있는데, 피하면 갈고리 손이 땅에 박혀 한동안 못 움직이며, 이때가 공격 찬스.
체력이 100 남으면 해적선 선미쪽에 빙의하고서는 배를 통째로 뒤쪽으로 기울여 루이지를 삼키려한다. 이 때 선수쪽 과녁판에 흡착으로 매달려서 버텨야한다. 역시 폭탄 오크통을 입 속에 넣으면 되며, 입을 자주 벌려서 쉬운 편.
쓰러뜨리면 13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고, 노랑 키노피오를 구출할 수 있다.
14. 13층 마르칼 폴로 보스전
13층 체육관에 있는 수영장에서 등장. 근육질의 수영선수처럼 생겼다. 후반부에 나오는 것치고는 굉장히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사실상 쉬어가는 느낌이 매우 강한 보스전으로, HP는 60. 물 속에서 배구공을 주기적으로 던지거나 입에서 물대포를 내뿜는다.
녀석이 던지는 배구공을 되돌려 맞추면 잠시 기절시킬 수 있는데, 기절하고 있는 동안 구이지를 움직여 유령 뒤에 있는 벨브로 수영장의 물을 전부 빼내면 유령의 몸이 하수구에 낀다. 수영장 밑으로 내려가 충격파로 반항하는 마스칼 폴로를 다시 배구공으로 기절시킨 다음, 수영안경을 빼내고 빨아들이면 끝.
쓰러질 때는 잠시 근육을 자랑하듯 보디빌딩 포즈를 취하다가, 물에 잠수하듯 코를 쥐고 숨을 참으며 빨려들어가며, 14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다.
15. 14층 보스전 아프로 DJ
14층 댄스 홀에서 등장. 주황색의 아프로 머리 가발을 하고 있는 여성 유령. 최종보스전이 있는 15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스위치를 비보이 댄서 유령에게 숨기게 한 뒤 루이지와 싸우게한다.
비보이 댄서 유령의 HP는 100으로, 분신술을 사용하여 분신들과 함께 대열을 맞추고 춤을 춘다. 본체가 유령 싹싹에 빨려들어가게 되면 분신들이 전부 사라지지만, 첫번째로 잡게되는 것은 무조건 분신으로 고정. 처음 붙잡힌 분신은 스위치를 본체에게 넘긴 뒤 사라지고, 이때부터 본체가 분신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루이지를 공격하려든다. 비보이 댄서 유령과의 전투에서 가만히 있으면 루이지가 핑거스냅으로 박자를 타며 탭댄스를 춘다.
비보이 댄서 유령을 잡으면 아프로 DJ가 스위치를 빼돌리고 직접 덤벼든다. HP는 450으로, 양손에 레코드판을 들고 회전 공격을 하거나 던지면서 공격하고, 주기적으로 레코드판을 지뢰처럼 설치하며 순간 이동한다. 잠시 틈을 보이는 사이 점프로 가발을 벗기면 공격할 수 있다.
플래시에 맞으면 디스코 포즈를 취한다. 쓰러질 때는 잠시 디스코 춤을 추다가 빨려들어간다.
쓰러뜨리면 최종층인 15층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얻을 수 있다.
16. 중간보스 유령양이
반복 등장하는 중간보스 유령양이 HP는 70(8,7층), 120(13,12,11층).
파우더니스 코나가 키우는 고양이로, 실질적으로 만나게 되는 시기는 8층 플로어 보스 격퇴 이후. 9층으로 향하게 되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삼킨 뒤, 여기저기 도망을 다닌다. 다크라이트를 비춰 흔적을 따라가고, 숨은 곳에 스트로브를 쏘면 커다란 야수가 되어 덤벼든다. 유랑아지를 의식한 네이밍인듯.
변신을 해도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바짝 쫄아있는데, 시선을 피해 뒤를 보여주면 바닥으로 내려온 후 천천히 접근해온다. 바로 스트로브를 쏘면 도망가며, 냥이가 공격하기 직전까지(앞발을 번쩍 들어올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돌면 냥이가 놀라는데, 이때 눈뽕을 쏴야 한다. 아니면 구이지를 의식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공격 직전 구이지로 스트로브를 쏴도 된다.
체력은 슬램으로만 감소하며, 쓰러트려도 체력이 1만 남고 꼬리 한 쪽만 빠진 후 다른 구역 혹은 다른 층으로 도망간다. 꼬리 3개를 모두 뽑으면 9층 버튼을 뱉은 뒤 도망간다.
이후 13층에서 다시 등장해 14층 버튼을 삼키고 또 도망가며 덤벼든다. 이번에는 공격하기 직전에 한번 뒤돌면 루이지 뒤쪽으로 이동해 다시 공격을 시도하기 때문에, 두번 뒤돌고 눈뽕을 쏘거나 구이지를 활용해 눈뽕을 쌔게 쏘는 것이 편하다. 최종적으로는 11층에서 격퇴당해 유령싹싹에 흡수된다.
17. 최종 보스전 파우더네스 코나
영어명은 헬렌 그레이블리(Hellen Gravely)
라스트 리조트의 오너이자 루이지 일행을 호텔로 초대한 만악의 근원. 킹부끄의 열렬한 팬으로 굉장한 미인이지만 사실 이는 화장빨로 후반에는 화장이 깨지면서 마녀같은 얼굴이 드려난다.
일행의 객실이 있는 5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조우하게 되며, 본인이 흑막임을 드러내며 킹부끄를 데려와 루이지를 공격하게 한다. 이후 루이지가 호텔 유령들을 무찌르며 계속 위로 올라오자 킹부끄에게 혼날까봐 겁내지만, 킹 부끄가 무시하고 페인트를 가져가자 안도하고, 12층 보스(캡틴 후커) 격파 이후 나오는 이벤트 컷씬에서는 킹부끄가 한숨을 쉬더니 파우더네스를 무시하고 마리오와 피치의 초상화를 가져가버리는 등 킹부끄의 직속 부하 같은 이미지를 계속 보여준다.
꼭대기 층이자 파우더네스의 주거지인 15층은 자신의 방과 전용 화장실 그리고 복도까지 전부 자신의 초상회와 킹부끄의 초상화. 그리고 자신과 킹부끄가 사귀는 그림(...)으로 도배되어 있으며, 4개의 열쇠를 찾아 킹부끄 모양의 문을 열면 해당 층에서 보스로써 루이지와 결투하게 된다. 체력은 600. 스크린 안에서는 경비 센서를 조종해 루이지를 공격하고, 스크린 밖에서는 거울로 내려찍기 공격을 하면서 경비 센서의 4방향에서 레이저를 쏘게한 뒤 회전시킨다.
파우더네스 자체는 거울로 내려찍기 공격을 한번 피하면 거울이 땅에 박히면서 공격 기회가 주어지는 보스치고는 굉장히 단순한 패턴을 자랑하지만, 경비 센서의 4방향에서 나오는 레이저가 흡수 작업을 방해하기 때문에 구이지를 하수구 밑으로 보내 경비 센서의 레이저 전력 장치들을 미리 끊어두는 공작이 필요하다.
파우더네스의 HP를 200씩 깎을때마다 경비 센서의 전력장치가 복구되며, 파우데네스는 스크린 안으로 다시 들어가 경비센서로 공격한 뒤 다시 스크린 밖으로 나온다. 또한, 스크린 안에서 경비센서를 조종하는 패턴이 빨라지거나 범위가 넓어지고, 장치를 작동시켜 하수구의 특정 구간을 물바다로 만드는 등 패턴 강화가 이뤄진다. 타이밍에 맞춰서 신속히 루이지와 구이지를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2인 플레이는 꽤 수월하다.
플래시에 맞으면 화장이 벗겨져 추한 쌩얼이 드려나며, 이후 모니터 화면에 들어가면 화장을 고친다. 쓰러질 때는 잠시 기다리라고 손가락을 치켜세우고는, 마지막까지 화장을 고친 뒤에서야 빨려들어간다.(...)
승리하면 드디어 액자에 갇힌 마리오를 구출하게 되는데, 어째서인지 마리오는 피치공주의 위치를 알고 있다. 마리오를 따라 16층 옥상에 올라가 피치공주를 구하게 된다. 이대로 끝인줄 알았지만...
18. 최종보스 킹부끄
시리즈 전통의 최종보스답게 호텔 이변의 주범이며, 전작에서 루이지에게 패배한후 아라따 박사의 컬렉션에 갇혀 있었지만, 호텔의 오너 파우더네스 코나에 의해 컬렉션에서 탈출하였다. 이번에도 마리오 일행을 붙잡아 그림 액자에 박제하였다. 이례적으로 초반부터 등장해 루이지를 습격한다.
옥상에서 다시 등장하며, 그대로 진 최종보스가 된다. 사실 애초부터 킹부끄는 파우다네스의 실패를 대비해 옥상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옥상에 있던 피치의 그림은 루이지 일행을 모두 다시 박제하기 위한 함정이였던 것. 마리오가 피치공주의 위치를 알고 있던 것도 킹부끄가 의도한 것이다. 지하 연구소에 있던 아라따와 키노피오들까지 연구소째로 들어올려 액자속에 집어넣고 어째서인지 움직이지 못하는 마리오, 루이지, 피치공주까지 액자속에 집어넣으려고 하나 유랑아지가 루이지를 밀쳐 루이지는 살아남는다. 이후 킹부끄가 루이지가 없는 것을 알아채고 바로 최종보스전에 돌입하게 된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체력 개념은 본가 시리즈처럼 딱히 존재하지 않고, 3차전으로 진행되며, 1회당 구이지랑 협공해서 더블 슬램으로 3번 내려찍으면 다음으로 넘어가며 실질적으로 총 9번의 유효타를 먹여야 한다. 폭탄을 입에 던져넣어 킹부끄를 다운시키고 혀를 잡아 더블 슬램으로 내려찍어야 유효타. 3번씩 유효타를 먹이면 다음 라운드에서 분신술을 사용하는데 킹부끄의 이빨 갯수와 점프 공격의 충격파가 있느냐 없느냐로 분신과 본체를 구별할 수 있다.
3차전에서 화가 난 킹부끄가 최종적으로 3마리로 분신하며 초상화 액자를 더 크게 키워 라스트 리조트 전체를 박제하려고 한다. 이때부터 4분 시간제한이 생기며, 4분 안에 킹부끄를 쓰러트리지 못하면 리조트와 함께 그림에 박제되면서 게임 오버.진행 중에 액자가 점점 기울어지는 동시에 리조트가 점점 빨려가는걸 볼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분신의 수도 3명으로 늘어나면서 패턴도 복잡해진다. 리조트가 빨려들어가는 것에 대한 여파로 인해 주기적으로 공중에 떠다니는 물건들이 화면을 순간적으로 가리는데, 그 순간 분신과 본체의 위치가 바뀐다. 거기에 폭발 직전의 폭탄이 우박마냥 쏟아져 나오는 등 보스전이 훨씬 더 어려워진다.
4분 내에 똑같이 다운시키면 타이머가 종료되고 구이지와 더블 슬램으로 협공을 해서 쓰러트리면, 빨려들어가지 않기 위해 구이지를 밀치고 발악을 하지만, 혀가 빨려들어가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19. 히든 보스전 그랜드 부끄
Boolossus 본작의 히든보스. 초대 루이지 맨션의 킹부끄 직전 보스로 등장했던 적이 있다.멀티 플레이 공포의 타워의 10층 보스다. 패턴은 기본적으로 최종보스 킹부끄와 비슷하지만 몇몇 패턴은 피하기 쉬워졌거나 강화되었다.
다운시키는 방법 역시 킹 부끄와 동일하나 멀티플레이 보스라서 그런지 5개를 넣어야 다운시킬 수 있다. 다운 시에는 여러 마리의 부끄부끄들로 나뉘어지고 그것들을 모두 잡아야 쓰러트릴 수 있다. 도망간 부끄부끄들은 모여서 다시 그랜드부끄를 형성하니 빠르게 잡아주도록 하자.
출처 : https://namu.wiki/w/%EB%A3%A8%EC%9D%B4%EC%A7%80%20%EB%A7%A8%EC%85%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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