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던전 RPG 장르의 게임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한글판 Labyrinth of Refrain: Coven of Dusk.
2018년 9월 27일 출시했고 플스4 닌텐도 스위치 콘솔 플랫폼 한글화 지원.
PC 스팀판도 있는데 안한글 영문판이라 함.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처음으로 1인칭 탐색형 RPG를 선보인다!
인간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그곳!
플레이어는 마녀 "드로니아"가 소유한 한 권의 책 "요로역정"이 되어 인형병들로 구성된 마녀의 여단을 이끌고 저주받은 독기로 가득찬 고대의 지하미궁에 도전한다.
최대 40명의 캐릭터가 참가하는 전투와 규칙을 무시하는 "벽 파괴" 등 다양한 시스템을 이용해 루프란의 지하미궁을 공략하라!!
1. 게임 진행 기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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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진행시 함부로 스킵하지 말자. 스토리 진행 하나하나에는 후반에 밝혀지는 반전에 대한 복선이 숨겨져 있으므로, 함부로 스킵해 버리면 게임의 재미를 다 까먹어버린다. 이 게임은 단순 DRPG 게임이 아니라 스토리에 따라서 긴밀하게 시스템이 얽혀있으므로 캐릭터들의 대사나 행동을 잘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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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진행 중 배드엔딩이 몇 차례 등장하는데 당황하지 말자. 회피 불가능한 엔딩이지만 클리어 데이터를 로드하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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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금아이템은 함부로 팔면 안 된다. 나중에 제자의 메모라고 하는 메뉴가 따로 생기는데 퀘스트아이템을 주워와서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쓸모없어 보이는 잡퀘스트 아이템같아서 팔아버리면 제자의 메모 퀘스트보상을 못받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금화주머니나 은화주머니같은 건 망설임없이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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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은 마나를 빨리 모아서 탄원서 메뉴에서 빠르게 역정 고유스킬을 획득하는게 중요하다. 탄원서에서 마나를 모아서 얻을 수 있는 고유스킬은 매우 유용한 게 많으므로, 경험치 이월도 안 나온 상태에서 쓸데없이 인형병 레벨노가다를 하지 말고 마나부터 팍팍 모으며 스토리 진행에 신경쓰자. 어차피 제대로 된 노가다는 인형병 평균레벨이 30을 넘긴 시점부터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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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정의 세부정보에서 카르마 라는 수치를 잘 살피자. 카르마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아군 인형병이 크리티컬이나 고어히트를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30~40을 넘어가면 바로 체감이 될 정도. 그냥 크리티컬 맞아서 사망하면 몰라도 고어히트를 당할 경우 인형을 수리하는데 비싼 재료값을 내야 하므로 고어히트 확률을 줄이는게 빠른 게임진행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잡몹을 잡아도 카르마가 조금씩 쌓이므로 던전 내에서 무리한 노가다를 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다. 카르마가 99인 상태에서는 레벨차 많이 나는 잡몹한테 대충 맞아도 아군 인형병에게 고어히트가 뜨는 불상사가 생겨버린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탄원서에서 카르마를 낮추는 탄원을 써서 카르마를 줄일 수가 있다. 다만 입수하게 되는 결혼서 중에는 카르마가 극악에 도달할 때 최대이득을 주는 독특한 결혼서가 있으므로 각 결혼서의 특징을 잘 살펴볼 것. -
본편의 엔딩 분기는 요로역정의 잃어버린 페이지 6개를 모두 찾았는지로 결정된다. 해당 아이템은 각 던전의 엑스트라 보스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이벤트 마커를 통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나 소인국의 보스는 루카의 메모를 통해 얻는 특정 아이템이 있어야만 출현하고, 조인제국의 보스는 마지막 층에서 한 층을 추락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여섯 번째 층에서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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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플레이 난이도가 좀 어렵고 짜증난다면 탄원서에서 [편안한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 일종의 이지모드인데, 이 상태에서는 마나가 노말모드보다 적게 들어오긴 하지만 주는 경험치는 똑같으니 이용해 보자.
2. 던전 탐험 및 전투 게임플레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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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특성상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매우 높다. 그래서 한 번만 타격을 받아도 생사가 갈리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회피율이 중요하다. 그래봤자 왠만한 공격은 포트리스가 견딜 수 있지만 문제는 포트리스의 탱킹 능력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것. 전체공격을 턴에 2회씩 날려대는 잡몹이 우글우글 나오기 시작하면 안돼는 타이밍에 탱커만 남기고 딜러가 줄초상 나는 참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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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이 끝나고 처음 탐색하게 되는 던젼 그러니까 시체차림의 남자가 나오는 던젼이 있을것이다. 이 던전에서 낭떠러지 앞에 보물상자가 있는 구역이 1곳 보일텐데 가지 말자. 모르고 가서 실수로 낙하해버리면 4단 낙하에 그 시점에서 절대로 이길수없는 몹이 나오니 치료비용이랑 우후도를 생각하면 가급적 가지말자. 그리고 이 던젼을 진행하다보면 골렘과 같은 몹이 길을 막으며 의미불명의 언어로 질문을 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건 전부 부정으로 선택하는게 좋다. 하나라도 긍정하면 절대로 그 시점에서 이길수없는 내성떡칠몬스터와의 강제전투로 이어진다. 그냥 샛길을 먼저 발견해서 뒤로 돌아가면 아예 대화를 안 하고 지나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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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몬스터와 정면으로 싸우는 걸 가급적 피하며 뒤치기나 옆치기를 시도하자. 던전 지형을 잘 이용하면 쉽게 옆이나 뒤를 찔러서 선제권 OR 기습성공을 얻을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 정면으로 싸우게 되면 싸워서 이기더라도 hp가 많이 소모되므로 장기탐색에 불리해진다. 또한 대놓고 시스템메시지로 피하는 게 좋다라고 권고하는 몬스터와는 싸우지 않는 편이 좋다.
물론 요로역정 탄원서에서 '전투 후 자동회복' 스킬을 배우고 나서는 꼭 기습을 해야할 필요는 없다. 경악 상태이상이 무조건 걸리는것도 아닐 뿐더러 경악 상태이상에 걸렸다 하더라도 일정확률로 행동이 무효화되는것이기 때문, 다만 전투를 더 유리하게 만들어 준다는것은 분명하므로 까다로운 적 또는 버거운 적이라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는 마음으로 측면을 노리도록 하자. 그보다 중요한 건, 경험치 이월중은 자동회복이 안 된다. -
게임의 초반을 약간 지난 시점에서 경험치 이월이라는 시스템이 출현한다. 즉 당장 전투승리 경험치를 받지 않고 다음 전투로 넘겨버리고, 그 대신에 받게되는 경험치의 배율이 상승한다. 16연승으로 2.99배의 경험치를 받는게 최대이므로, 16연승을 채운 후 경험치이월 경험치를 한번에 받아버리면 원래의 3배나 되는 경험치를 받는 셈. 그러므로 경험치 이월이 나오기 전에는 너무 노가다를 하지 말자. 주의할점으로 이월중인 경험치는 정산 전에 전투에서 도주하거나 스킬 또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거점에 돌아가거나 작은방에 들어갈 경우 사라지며 정산 당시 전투불능 상태인 패싯은 경험치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귀환 전에는 늘 아무 몬스터나 잡아서 정산을 받도록 하며 전투불능인 패싯이 있을 경우에는 소생충으로 살린 후 정산하고 귀환하도록 하자. 경험치 이월은 당연히 하면 할수록 효율이 좋지만 문제는 운이 나쁘게 머리에 고어 히트가 떠서 소생충으로 살리지도 못하는 경우 그 인형은 경험치를 받지 못한다. 당연하게도 이 확률은 전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올라간다. 또한 가끔 적 중에 앞에 수식어가 붙은 특수한 적이 나타나는데 수식어에 따라 오히려 약화된 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훨씬 강한적과 마주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이기지 못하는 즉 패배하거나 도망가버리면 지금껏 쌓은 경험치가 전부 날아가버리므로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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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를 조심하자. 이 게임의 던전지형에서는 낙하를 하기 쉽게끔 되어 있는데, ㅇ도약을 누르지 못하거나 실수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면 바로 모든 인형병이 HP의 50%에 이르는 데미지를 받는다. 낙하지형에서 더 나아갈수 없게끔 자동제약을 걸어주는 다른 RPG게임과의 차이점이므로 늘상 조심할 것. 다만 낙하를 해서 떨어진 계층에서만 입수할 수 있는 환금아이템/장비가 존재하므로 회복약을 넉넉하게 준비해 두자. 자동 회복으로 회복이 가능할정도의 수준이라면 낙하를 통하여 이동하는것이 더 빠를때가 있다. 단 2단 낙하나 즉사형 낙하는 주의할 것. 또한 중반 이후의 던전에는 인위적인 함정도 더러 있으므로 맵공략을 보고 진행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한 번은 예기치못한 낙하를 당한다고 생각하자.
그냥 공략을 봐라루프란 지하미궁 층별 전체 던전 지도 맵 공략 링크 : rrpg.jp/capture/refrain/ma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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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진입 후 되돌아올때까지의 여력을 잘 계산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게임에서 마녀의 귀환종으로 어디에서든 본진으로 귀환할 수 있지만, 귀환종을 사용할 경우 모은 마나의 70퍼센트밖에 갖고오지 못한다. 가뜩이나 열심히 모은 마나를 늘 30퍼센트씩 손해보는 건 그리 기분좋은 일이 아니다. 단순히 마나노가다를 할거라면 그것도 괜찮겠지만, 마녀의 귀환종은 초중반에는 상당히 비싼 아이템이므로 낭비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던전에서 되돌아나올만한 여력을 늘 염두에 두고 진행하도록 하자. 마나 손실은 12%~48% 사이에서 랜덤인 듯. 단지 아깝다고 돌아나오는 것도 초반에나 가능하지 10층 던전의 5층, 10층에서 돌아 나오려면 할 짓이 못된다. 그럴 시간에 손해보고 나와서 다시 들어가는 편이 안전하고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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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진흙 탈출구를 던전에 설치하고 1개의 진흙 탈출구를 이용해서 귀환했다면, 던전에 재진입할때는 남은 1개의 진흙 탈출구 부터 시작할 수 있다. 즉 보스전 직전, 마나농도 이상의 마나가 모였을 때, 전멸위기 등의 상황에 30의 리인포스만 남아있다면 진흙 탈출구 2개를 연달아 설치하고 거점에 가서 세이브와 정비를 한 후 해당 지점에 다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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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은 진흙 탈출구의 존재로 인해 세계수 시리즈보다 탈출 아이템의 중요도가 낮다. 초반에 자금난에 시달린다면 비상용 1~2개만 남기고 마녀의 귀환종을 팔면 좋은 자금원이 되어 준다. 재보통도 분해해 봤자 일반 작은병이 나올 뿐이니 그냥 돈으로 바꾸자. 어차피 심심찮게 나오는 마나 프리즌 덕택에 빛나는 작은병이 충분히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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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최대로 모을 수 있는 마나에 한계치가 있다는 것도 유념해 두자. 마나가 많으면 많을수록 승리보상과 아이템 드롭율이 올라가지만, 만일 해당던전에서 모을 수 있는 마나맥스에 도달할 경우 위험해진다. 마나맥스가 될 경우 플레이어 주변에 특별한가 출현하는데, 사신 몬스터는 초중반에는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무조건 원샷원킬이 나므로 도주버튼만 열심히 누르자. 사신 외에 특별한 몬스터가 나오는데 체력이 적고 곧바로 도망간다. 잡게되면 성장특화 결혼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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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패싯이 가지고 있는 스킬은 모두 패시브이며 액티브 스킬(공격, 버프, 디버프, 힐), 이른바 도남은 결혼서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결혼서마다 어태커와 서포터 슬롯을 가지고 있는데 슬롯마다 특정 능력치를 부여하거나 특정 슬롯에 패싯이 존재해야만 발동 가능한 도남도 존재하며 각 슬롯마다 받는 경험치의 배율도 제각각이다. 결혼서를 잘 활용하면 전투를 수월하게 이끌 수도 있고 노가다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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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결혼서는 리인포스를 사용하지 않는 한 한가지의 행동만을 할 수 있는데, 일반 공격시에는 어태커 슬롯에 배치된 모든 패싯이 1회씩 공격하지만 도남 사용시에는 어태커 슬롯에 배치된 패싯의 수에 관계 없이 1회만 발동된다. 이 경우 도남력은 결혼서의 어태커 슬롯에 배치된 패싯의 도남력의 평균으로, 도남 포인트는 결혼서의 어태커 슬롯에 배치된 패싯의 도남 포인트의 총합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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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범위공격(그룹공격, 전체공격)은 무조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차례대로 들어오게 된다. 따라서 피어 포트리스의 한정된 아군 방어 횟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몸이 약한 패싯을 진형이 무너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왼쪽으로 몰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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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술을 하여 스킬을 전수하는것은 20레벨부터 1개씩 가능하며 8레벨마다 전수 가능 스킬의 수가 1개씩 늘어나고 최대 8개 스킬까지 전수가 가능하다. 단 패싯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2개의 고유스킬은 전수하려면 99레벨에 이혼술을 이행해야 한다. 이혼술이 반복될수록 아니마 순도가 높아져 패싯의 기본 스탯이 높아진다. 이혼술로 적절한 스킬조합과 깡패스탯을 이용하면 특정 조건을 통하여 공략하도록 설계된 보스도 그냥 때려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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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합성은 1개의 장비에 최대 8개의 장비를 재료로 합성하여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강화된 장비는 강화에 사용된 각 재료가 가진 능력치의 1/16씩을 가져오게 되고 재료로 사용된 장비는 사라진다. 동일한 장비군이 아니어도 합성의 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며(ex. 고탑창 강화에 둔추, 성람겸, 방어구, 악세서리 모두 재료로 사용 가능) 강화한 장비는 다시 강화할 수 없다.. 장비합성의 재료에 무기는 공격력과 명중률, 방어구에서 방어력과 회피율 명중률, 장신구에서 기타 스텟을 받아온다. 재료로 쓰이는 무기에 등급에 따라 가산치가 존재하므로 높은 등급의 재료를 최대한 섞는게 좋다. 그냥 생각없이 부어 넣지 말고, 기본적으로 코몬, 레어는 에픽에 먹이고 그걸 모아서 레전드에 먹이고 그걸 또 상위 등급 레전드에 먹이는 걸 반복하면 된다. 초반에 얻은 쓰레기 무기의 에픽, 레전드 등급도 그냥 소비하지 말고 보존해 뒀다가 코몬 등급의 강한 무기를 먹인 다음 강한 레전드 무기의 재료로 사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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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합성의 팁은 다음 링크에서 참조하자. 기본적으로 한손검/활/전술갑/주술종 계열의 직업은 후반으로 갈수록 별로이므로 팍팍 재료로 넣어주면 된다. 또한 연금합성은 8개 칸을 다 채워서 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작중에서 타격 속성이 다소 우대를 받는 관계로 팁 작성자가 둔추 예찬을 했는데 사실 성람겸에 비하면 둔추의 드랍율은 낮지 않으므로 모든 것을 둔추에 쏟아부을 필요는 없다. 또한 둔추의 크리티컬율 상승 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선 같은 둔추를 갈아 넣는 편이 좋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같은 무기끼리 합성하는 편이 특성이 강화된다. 오히려 성람겸이나 주술종의 크리티컬율 강화를 위해 둔추를 갈아넣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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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저는 100턴동안 적이 새로 나타나지 않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이미 존재하는 적을 없애지는 못한다. 하지만 은수저의 효과를 받는 중에 층 이동 또는 맵 이동을 할 경우 해당 맵에 적이 배치되지 않는다(보라색 몬스터 제외). 만약 은수저를 사용하여 던전탐색을 진행하고 있었을 경우 은수저의 효과가 끝났다는 메세지가 나오면 이동하지 말고 바로 은수저를 하나 더 사용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으며 쾌적한 탐사를 위해서는 층 또는 맵 이동 직전에 은수저를 사용하거나 은수저를 사용 후 이미 존재하는 빨간 몬스터들이 자연 소멸할 때까지 대기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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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록의 던전에 등장하는 거대 페코로는 억지로 잡으려고 들지 말자. 적정레벨에서는 결코 잡을 수 없는 초강력 FOE라고 생각하고 적당한 선에서 퀘스트와 마나만 모으고 다음 시나리오로 넘어가자. 억지로 노가다해서 잡을수는 있겠지만 그정도 노가다면 이미 종반에 돌입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서(...) 거대 페코로 토벌에 요구되는 최소레벨은 80대 초반으로 추정되며 이혼술을 한두 번은 필수로 거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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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최종보스 포함)몇몇 보스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쓰러뜨리기 극히 어렵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보스들은 특정한 결혼서로 카운터치도록 되어 있으니 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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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경험치용 결혼서는 결혼서 666이다. 일반경험치의 666%, 즉 6.66배의 경험치를 얻게 해주므로 이혼술 아니마순도 99 노가다에 아주 좋다. 그러나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매우 한정되어 있다는 게 문제. 입수시점이 엑스트라 던전 개방 이후다. 그 외에 좋은 결혼서라면 경험 풍부 결혼서가 있는데 이건 어택커 1인이 220%, 서포터 2인이 160% 배율이다. 마나 오버시 등장하는 거대 적 심볼 중 낮은 확률로 사신이 아니라 비냐르 후작이라는 몹이 드랍한다. 캄파뉼라 1층에 마나를 들고 들어가서 비냐르와 만날 때까지 사신에게서 달아나는 비냐르 사냥이 일반적. 환장하게도 확정 드랍이 아니지만 비냐르의 출현율 자체는 낮지 않아서(체감 약 25%) 초반에 얻는 것도 어렵지는 않다. 문제는 대개의 플레이어가 정말 얻으려는 건 금색의 진짜 레어몹 비냐르 대공이 드랍하는 경험 풍부 결혼서G라는 것. 어택커 3인 360%, 서포터 3인 220%로 엔딩 전에 얻을 수 있는 제대로 된 레벨 노가다용 결혼서지만 비냐르 대공의 출현율이 극악하다. 운이 좋으면 십수회 만에 만나기도 하지만 플레이어의 리얼 LUK 수치가 낮을 경우 정말 안 나오는데다 달아나는 속도는 메탈 슬라임보다 빠르고 역시 확정 드랍도 아니다. 역시 운만 좋다면 초반에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행동속도 강화한 어택커와 망치, 보물찾기 결혼서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사냥을 뛰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엔딩 전에 입수 가능하므로 엑스트라 돌입 전에 육성을 위해선 666보다도 이걸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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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을 모아서 최강무기를 만드는 노가다를 한다면 프루라의 결혼서를 얻는 편이 좋다. 카르마에 따라 아이템 드랍율을 크게 높여준다. 다만 후반에 나오므로 초반에는 그다지 생각하지 말자. 엔딩 전에 입수 가능한 결혼서로서 카르마의 부담 없이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로산템프스의 자코가 드랍하는 보물찾기 결혼서도 좋다. 배치가능 인원이 제한되고 전투엔 도움이 안되지만 이 정도만 되어도 무기가 쏟아지는 드랍율이라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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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비는 세세한 수치에 차이가 있지만 특히 에픽과 레전드 장비는 앞에 붙는 이명에 따라 스탯이 달라진다. 자주 나오는 상처난, 깨진 같은 이명은 플러스 효과도 없고 재수 없으면 마이너스 보정이 붙는 것에 비해 수왕, 불행만박, 제왕 등 뭔가 간지나는 이명은 스탯도 좋다. 경우에 따라 최대 두 배 이상도 차이가 나므로 대현자의 보물상자처럼 레전드 확정인 상자 입수 전엔 리셋 노가다를 할 가치가 있다. 물론 제왕 같은 건 정말 안 나오지만 최소한 상처난이나 깨진은 피하자. 용감한, 흉맹한 등은 평범하게 좋고 병해는 다양한 상태이상 부과율이 눞아서 괜찮다.(병해의 상위호환이 불행만박) 제자의 메모 보수도 리셋 노가다로 보다 좋은 아이템을 노려볼 수 있지만 이명이 붙지 않기 때문에 너무 매달릴 필요는 없다. 이명이 없는 코몬이나 레어도 그냥 강력한 물건이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
3. 캐릭터 육성 이혼술 공략 가이드
루프란을 진행하다보면 중후반부터 이혼술이 풀리는데 이혼술이란 쉽게 말하면 전생이다. 이혼술을 하는 레벨에 따라 아니마 순도가 증가하며 아니마 순도가 높을수록 레벨업할때 오르는 스탯이 증가하게 된다. 아니마 순도는 애초에 순도가 높은 병으로 인형을 제작하는 방법도 있지만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대부분 이혼술을 통해 올리게 된다.
이혼술은 또한 스킬을 옮길수 있고 직업을 바꿀수 있는데 이 점을 잘 활용하면 강한 인형병을 만들 수 있다.
먼저 스킬의 이전은 두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첫번째는 옮길수 있는 스킬을 8개가 한계이다. 나머지 2개는 마지막에 선택한 인형병의 스킬로 해야만 한다. 또한 옮길수 있는 스킬 숫자는 레벨에 따라 나뉜다. 20LV때부터 1개를 옮길수 있으며 8LV마다 한개씩 늘어난다. 즉 76lv부터 8개를 옮길 수 있다.
두번째로 이것은 게임 내에서 설명되지 않지만 LV99를 찍고 이혼술을 할 경우 일반 이혼술로는 옮길수 없는 고유스킬을 옮길 수 있다. 특히 고유스킬이 좋은 경우가 많아 결국 LV99를 찍고 이혼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본편 클리어만 생각한다면 굳이 이렇게까지 빡세게 할 필요는 없다.
라이트유저를 위해 게임의 난이도를 쉽게 하면서 야리코미 플레이어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게임이 어렵다 느껴지면 이혼술을 해서 기초스탯을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아스텔 나이트와 데몬 리퍼는 대표적인 이혼술로 만들어낸 인형들로 일부러 고어 크리티컬을 당하며 회피율을 올려 회피 위주의 플레이를 하며 강한 공격을 하는 인형들이다.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스킬목록은 다음과 같다.
고딕 코펠리아의 고유스킬 - 흑절참, 강력한 일격(크리티컬 상승).
데몬 리퍼의 고유스킬은 워커맨과 일반 스킬인 간파(회피용), 자신만만(크리티컬상승).
매드랩터의 고유스킬인 회피술. 일반스킬인 간발의 차(회피후 크리티컬 상승).
그리고 아스텔 나이트의 불굴의 정신은 필수이다. 이 게임의 특성상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정말 강하고, 탱커조차도 한번에 딸피가 되는 일이 잦기 때문에 딜러는 금세 죽어나간다. 그렇다고 방어력을 극도로 올려봤자 고어히트 때문에 전투력상실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차라리 불굴의 정신으로 한 턴을 무조건 버텨내고 극딜을 하는 전략이 추천되는 것이다.
여기에 나머지 2개를 고르자면
아스텔 나이트의 힘 자랑, 백병의 단검.
시노부시의 기예자랑.
시에트리컬 스타의 공연자의 의지, 반 도남사상, 간파의 운세(운이 절망일 경우),
데몬리퍼의 비견 간파,
매드랩터의 스피드 자랑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딜러에게 빠르게 턴을 주고 싶다면 스피드관련 스킬(스피드자랑,속공술,신속)을 주면 될 것이고 평타딜을 강화시켜서 평타딜을 극대화시키고 싶으면 힘자랑, 반도남사상을 넣어주면 된다. 백병의 단검은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켜주므로 보스전/메탈슬라임용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마 순도를 99로 만든다는 가정하에 극후반의 트리는 아스텔 나이트와 데몬 리퍼로 나뉜다.
주무기로 고탑창을 사용한다면 아스텔 나이트를, 도검을 사용한다면 데몬 리퍼를 사용하면 된다. 일단 둘의 차이점을 고르자면 아스텔 나이트의 경우 기본적으로 밸런스 형이라 성격을 바꿔도 스탯에 차이가 거의 없고 이중부각을 사용시 완력이 SSS지만 민첩 기예가 B이다. 데몬 리퍼의 경우 완력은 SS지만 민첩이 SSS 기예가 B이며 성격에 따라 완력, 민첩, 기예의 성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데몬 리퍼의 경우 체력이 매우 낮지만 어차피 치명회피를 선택했다면 거의 대부분의 공격은 회피하며 회피할수록 치명율과 데미지가 오르고 부위파괴를 3부위 당한 상태이므로 어차피한방 맞으면 골로갈 위험이 높아 불굴의 정신으로 혹시나 모를 사태를 1번 대비하는 형식이기에 체력은 의미가 없다. 즉 스탯 자체는 데몬리퍼에게 유리하다.
다만 데몬리퍼보다 아스텔 나이트를 더 많이 쓰는 경향이 있는데 이 치명회피 계열은 치명타가 굉장히 중요한데 특히 고딕 코펠리아의 흑절참은 크리티컬 시 고어 크리티컬이 뜰 확률이 올라가며 강력한 일격은 무기 숙련 랭크가 S+라면 치명타의 데미지를 증가시켜준다. 그런데 아스텔 나이트의 스킬 중 고탑난무는 고탑창을 사용하면 치명확률이 증가하게 된다. 물론 데몬 리퍼 또한 이 스킬을 옮기면 되지만 무기 숙련 랭크가 S+가 되기 위해서는 고탑탕 숙련이라는 스킬을 하나더 옮겨야되므로 스킬창에서 손해가 된다.
다만 다른 세부 스킬이 그렇게까지 중요한 것은 아니므로 치명 회피 데몬 리퍼가 고탑창을 사용해도 딱히 손해는 없다. 특히 아니마 순도가 올라가고 이중부각과 성격을 통해 스탯의 차이가 커질 수록 데몬 리퍼의 효율이 올라간다. 또한 최강 무기인 백귀백명검의 경우 도검인데 도검은 어차피 데몬 리퍼와 아스텔 나이트 둘 다 S+가 나올 수 있으므로 백귀백명검을 사용할 경우 치명 회피 데몬 리퍼를 사용하는게 좋다. 치명 수치는 고탑난무 스킬이 있는 고탑창 사용자보다 치명수치는 낮지만 공격력을 쉽게 9999를 찍을 수 있고 평타가 광역(그룹 공격)이 되며 붙일 수 있는 스킬의 여유가 더 있으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먼저 가장 중요한것은 일부러 고어 크리티컬을 당하는 것이다. 데몬 리퍼의 스킬인 '워커맨'을 사용하기 위해선데 부위 파괴 한부위+1배 만큼 공격력이 오르게 된다. 머리와 무기를 사용할 한쪽 팔을 제외하면 데미지가 4배까지 상승하게 된다. 이후 높은 민첩 스탯과 데몬 리퍼의 간파와 운이 행운이거나 반대로 절망의 경우 간파의 운세를 통해 회피율을 올리게 된다. 이 경우 공격이 아주 운이 나쁘지 않으면 다 회피하게 된다. 이후 매드랩터의 회피술과 간발의 차 스킬은 공격을 회피할때마다 공격력이 50%씩 치명타 수치가 5씩 증가하게 된다. 간발의 차, 자신만만, 고탑난무 등을 통해 올린 치명수치를 통해 치명타가 터지면 흑절참, 강력한 일격 등을 통해 높은 치명타 데미지와 고확률의 고어 크리티컬을 보여준다. 운이 나빠 맞을 경우 아스텔나이트에서 이어받은 스킬인 불굴의 정신으로 한번 버텨준다.
실제로 성능도 상당히 강력한데 이혼술을 많이해서 아니마 순도를 높이고 LV을 99까지 찍은 후 잘 강화한 장비를 갖춰주고 돈이 된다면 움브라에서 스탯 증가까지 시켜주고 운이 나뻐 연속으로 맞는게 아니라면 가장 높은 난이도인 악몽 같은 세상에서 최종보스를 상대로 치명회피 데몬 리퍼가 1:1을 이길 정도로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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