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가 평점 잘 뽑은 오리눈먼숲 개발사 문 스튜디오와 결별한 이유
MS가 문 스튜디오와 결별한 이유
-문 스튜디오는 크런치, 성적, 인종 차별, 유태인 차별 농담 등 압박적인 환경에 처해있음.
-MS는 약 10년 간 문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했다. 퍼블리셔가 개발사의 작업 환경을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음
-MS는 지난 몇 년 동안 문 스튜디오와 어려운 관계를 맺었고 프로젝트의 범위가 계속 변경되고 마감일을 지키지 않아 자금 초과를 했다.
-문 스튜디오는 스케줄을 지키지 않고 게임 개발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런 게임 개발 연기는 퍼블리셔와 개발사 간의 관계에 부담이 되며 일의 진상을 밝혀내는 계기가 된다.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개발사(문 스튜디오는 오스트리아 개발사이다)는 MS로써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대표 이외의 개발자와는 접촉이 없었고 MS가 개발자들과 소통하러 올 땐 대표는 뭔가 숨기듯이 행동했다.
문 스튜디오의 한 개발자
"MS가 알아차리면 프로젝트를 취소해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표는 오리가 10년 동안 출시한 게임중 최고이기 때문에 절대 취소하지 않을 거란 자신감도 존재했습니다."
-MS는 문 스튜디오와 다시 작업하지 않기로 결정.MS와 문 스튜디오와의 관계는 매끄럽지 못했다.
-문 스튜디오 쪽에서 MS에 대해 증오가 팽배했다. 그리고 MS가 알기 원하는 것에 대해 매우 사적인 태도를 취했다.
-대표인 토마스 말러는 새 게임에 주인공이 강.간을 당하는 장면을 넣기로 제안했다가 충격적이고 불필요하다며 팀원들에게 거절 당함. (팀원들은 자신들이 오리를 만든 개발사라는 아이덴티티가 있음)
-참고로 오리IP는 MS가 소유 중.
오리 시리즈는 진짜 갓겜인데....
와… 그렇게 아름다운 명작 게임을 낸 제작사가 내부는 엉망이라니 충격이네요
게임 제작사들 중에 MS를 그냥 돈 주는 호구 취급하는 애들이 꽤 있는 듯.
오리 게임은 그렇게 아름다운데... 회사 운영은 쓰레기였나보네
이런 사건은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거 같은데
Ms에선 본문에서와 같이 뾰족한 수단 없이 방치될 수 밖에 없는 문제일듯
보통은 돈 쥔쪽이 악당으로 보이는데
희한하게 MS게임쪽은 반대로 돌아감
진짜 지금까지 기사들 대충 생각해 보면 MS가 바보로 느껴질 정도죠~
"호의가 계속 되면 진짜 둘리 인 줄 안다"라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헤일로 인피니트 개발사 343도 냅두는 보살이 MS인데, 손절한 걸 보면 어지간히도 막장이었나보네...
이런 곳에 새로운 배급사가 붙을리는 없을 것같고, 머지않아 문닫을듯.
오리는 정말 좋았는데...쩝.
소니쪽의 퀀틱드림
마소쪽의 문
뭔가 비슷한 흐름이네요
MS한테 개발비 얻어쓰다가 플스로 못 내게 했다고 대표가 인터넷에 MS 비난 글 싸지르는 경력이 있어서 그러려니....
야들은 나갈때도 지저분하더니 나가서도 지저분 ㅋㅋ 겜과 너무 이미지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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