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오버워치 신규 탱커 영웅 오리사 공개!!
블리자드의 첫 FPS 게임인 오버워치(OVERWATCH, 2016).
24번째 새로운 영웅 캐릭터가 추가됐습니다.
로봇공학의 천재 소녀 에피 올라델라가 만든 로봇이라는 오리사(ORISA) ㅋㅋㅋㅋ
탱커 돌격 영웅 포지션인듯 합니다.
뭔가 오리사 디자인이 둥글둥글한게
디지느 영화 빅 히어로의 베이맥스가 생각남 ㅋㅋㅋㅋ
거기다 멘트도 내가 널 지켜줄게~~~~
다만 지금 바로 본섭에 추가된건 아니고 테섭에 업데이트됐다고 하네요.
오리사 - 배경 스토리
방어를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 특별한 무장을 갖춘 오리사는 눔바니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천재적인 11살의 공학자인 에피에 의해 만들어진 4족 보행 로봇입니다.
폐기된 OR15 방어 로봇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오리사는 아직도 최적화 상태로 작동하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눔바니와 자신의 창조자인 에피를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일에 끊임없이 전념하며 단점을 만회하려 합니다.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 - 오리사 배경 스토리 영상
소개
본명: 오리사
연령: 1달
직업: 수호 로봇
활동 근거지: 눔바니
소속: 없음
“여러분의 안전이야말로 제 의무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눔바니의 방어 로봇이었던 OR15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오리사는 아직 배울 점이 많지만, 새롭게 탄생한 도시의 수호자이다.
옴닉 사태 이전부터 투입됐던 OR14 “이디나” 보안 로봇은 나이지리아의 거대한 옴니움에서 생산됐다가, 전쟁이 끝난 뒤에는 옴닉 사태에 투입됐던 다른 모델들과 함께 생산이 중지되었다. 20년 후, 눔바니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OR14 프로그램을 부활시켰다. 이렇게 탄생한 OR15 모델은 둠피스트의 공격을 받아 파괴되기 전까지 짧은 시간 동안 도시를 지켰다.
둠피스트의 공격 이후, OR15 프로그램은 백지화되었으며, 도시 행정부는 남은 OR15의 재고를 판매하였다. 부품을 구입한 자들 중에는 11살짜리 천재 소녀, 에피 올라델레도 있었다. 에피는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며, 아다위 재단의 “영재 지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열린 사고를 가진 부모님의 허락과 지원 아래, 에피는 지원금의 대부분을 폐기된 OR15 로봇을 구매하는 데 썼다. 에피는 눔바니를 보호할 존재가 필요하고, 업그레이드된 OR15라면 그 일을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었던 것이다. 에피는 로봇을 개조하며 직접 설계한 인격 코어를 설치했다.
에피는 눔바니의 새로운 영웅에게 오리사라는 이름을 주었다.
오리사는 눔바니를 위해 일하면서도 자신에게 최적화된 프로토콜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옴닉인 오리사는 경험 부족으로 가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다행히도, 적응에 뛰어난 오리사의 인공지능과 필요할 때마다 직접 개조에 나서는 에피의 의지 아래, 오리사와 에피는 빠짐없이 문제를 바로잡아 왔다.
수호자로서 활동을 시작한 만큼, 아직 오리사는 세상과 자신의 기능에 대해 알아야 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워낙 낙천적인 성격인 에피의 도움과 서서히 커져가는 명예감과 의무감으로, 오리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눔바니와 자신의 창조자를 지킬 준비가 되어 있다.
오리사 - 포지션, 기술 소개
역활 : 돌격(탱커)
오리사는 팀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며, 최전선에서 보호 방벽으로 팀원들을 보호합니다.
오리사는 원거리에서 공격하며, 스스로 자신의 방어력을 강화하고 중력자 구체를 발사해 적을 느리게 하거나 밀칠 수 있으며,
초강력 증폭기를 설치하여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동시에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오리사의 주 무기는 융합 기관포라는 전자동 연발포로서 원거리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발사 중에는 오리사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며, 재장전 시간이 긴 편입니다.
보조 발사는 꼼짝 마!라는 기술입니다.
중력자 구체를 발사하여 구체 근처의 적을 느리게 하고 격발 시에 끌어당깁니다.
방어 강화라는 기술은 짧은 시간 동안 오리사의 수비 능력을 강화시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고 저지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또한 오리사는 곡선형 고정 방벽인 보호 방벽생성 장치를 발사할 수 있습니다.
보호 방벽은 투사체를 차단하고 최전선에 있는 아군의 전방, 측면, 상단을 막는 데 탁월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리사의 궁극기는 초강력 증폭기라는 기술인데,
효과 범위 내의 아군 공격력을 강화하여 적 팀에게 가하는 피해를 증폭시키는 광선을 방출하는 장치를 배치합니다.
오버워치의 여섯 번째 돌격 영웅인 오리사는 프로그래밍된 것과 흡사하게, 게임플레이 또한 팀을 지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오리사는 팀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주변 동료들을 보호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게끔 하는데 기술이 갖춰져 있습니다.
오리사의 방벽은 밀어 붙일 때 공격을 피할 장소를 제공하고,
초강력 증폭기는 주위 동료들의 공격력을 증폭시켜 더 강력한 연계기를 전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오리사의 융합 기관포는 강력할 뿐만 아니라 제압 사격 용도로도 뛰어납니다.
보호 방벽은 라인하르트의 방벽 방패만큼 튼튼하진 않지만,
보호 방벽을 설치한 상태에서 다른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