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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20 위닝 시리즈 초보자 입문용 추천 원투패스 컨트롤 조작 방법

뱀선생게임 2019. 11. 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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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0일 출시한 코나미 대표적 축구 게임 eFootball PES 2020 한글판 공략 정보.


PES 2020 위닝 시리즈 초보자 입문용 추천 원투패스 컨트롤 조작 방법.

 

이번 팁은 초보자를 위한 원투패스 팁입니다. 

위닝을 많이 하신분들은 대부분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A8evjxpFOg8

박타지 박지성이 등장하는 PES 위닝 2020 트레일러 영상


<원투패스 방법>

원투패스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L1 + X] 와 [X(or△)  + R2]

1. L1 + X
기본적인 원투패스 방법입니다.

2. X(or △) + R2
패스 앤 고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루)패스 후 R2를 누르면 전방으로 침투합니다.

둘의 차이점은 얼추 알고 있긴 하나 정확한 근거가 없어서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2번은 스루패스를 준 후에도 침투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1 + △는 로빙스루가 나가니까요.


<원투패스 활용 시 팁>
원투패스 과정 시 침투하는 선수에게 패스를 주기 전에 공을 '킵'하는 과정이 있으면 더욱 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1+X -> 등지기, 와리가리 등으로 볼 소유 - > 리턴패스

포인트는침투시키고자 하는 선수가 적절한 위치로 침투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입니다.

 

  

<활용 가능한 상황>

1) 중원 빌드업/탈압박 시
중원에서 빌드업할 때 상대 압박이 거세다면 원투패스를 활용해보세요.

상대 진영까지 넘어가기가 수월합니다.
하지만 너무 남발하면 모든 미드필더가 상대 CB라인과 달라붙어있어서 공을 줄곳이 없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2) 2톱/3톱 간 원투패스
위닝 유저들이 원톱을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톱/3톱간 원투패스가 정말 위협적이에요.
게다가 중간에 킵하는 과정까지 거치신다면 라인을 부수고 스루패스를 받는 판타스틱한 장면을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위 상황에서 공을 킵하고 시간을 벌 수 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득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고급 팁
톱에서 제자리 슛페인팅을 사용하면 잠깐 수비가 움찔하면서 침투하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EX) 침투시킬 선수로 L1+X -> 리턴해줄 선수로 공을 받으며 제자리 슛페인팅 ㅁ+X(L3 중립) -> △로 침투하는 선수에게 스루패스)
위 과정은 침투하는 선수가 라인깨고 들어가는 타이밍하고 들어맞습니다.

더불어 슛페인팅으로 상대가 움찔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3) CF와 AMF(CMF) 간 원투패스
원톱뿐만아니라 2톱 3톱에서도 사용 가능한 방법입니다.
AMF(CMF)에서 톱에게 L1 + X로 원투를 시도한 뒤에, 톱이 등지기로 버틴 후 뛰어들어오는 AMF(CMF)한테 스루패스를 살짝 밀어주면 방법입니다.
성공한다면 그대로 달려오면서 중거리슛을 하는 그림이 나옵니다.

특히 2019보다 중거리가 잘들어가는 이번작에서는 더욱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4) 윙백 오버래핑 시
놀고있는 윙백을 강제로 오버래핑 시킬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윙백으로 L1+X로 DMF(CMF) 혹은 CB에게 공을 주고 기다리면 윙백을 오버래핑 시켜서 공격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하면 안되는(자제해야 하는) 상황>

1) CB가 공을 잡았을 시
원투패스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다보면, CB로 공을 잡고도 L1을 누른채로 패스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최후방을 지키는 CB가 튀어나오면 안되겠죠.
(실제로 실수한 뒤에, 빌드업과정에서 공을 뺏겨서 그대로 상대 CF한테 1:1 찬스를 내주고 골 먹은적이 있습니다 ㅠㅠ)
만약, 실수로 CB로 원투패스를 시도했다면 다시 X로 공을 줘버리면 뛰어가다말고 공을 받으며 멈춥니다.
다시 침착하게 X를 눌러 다른 선수에게 패스를 주면 CB가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2) 키퍼가 공을 잡았을 시
네 키퍼도 원투패스가 가능합니다...

가끔 잠수타는 분에게 키퍼로 골을 넣으려고 원투패스로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3) DMF가 공을 잡았을 시
요즘 중앙공격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클롭, 피셔, 페산 등등.. 그에 맞추어 DMF가 매우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맨마킹이나 수비형도 자주 걸게되고요.
그런데 아무리 수비형 걸린 DMF라도 원투패스를 시도하면 하프라인 이상으로 올라옵니다.
물론 DMF를공격적으로 활용할 수는 있으나, 골결이나 패스가 대개 안좋은 경우가 많고, 턴오버 시 너무 쎄게 역습을 맞기 때문에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투패스 과정 시 침투하는 선수에게 패스를 주기 전에 공을 '킵'하는 과정이 있으면 더욱 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1+X -> 받자마자 리턴 (X)
L1+X -> 등지기, 와리가리 등으로 볼 소유 - > 리턴패스 (O)
이게 무슨 말이에요?

 

공을 주고 받는 선수를 각각 A, B라 칭합시다. 
원투패스는 리턴까지 포함하여 A - B - A 순으로 공이 이어지겠죠?
B가 공을 받자마자 바로 A에게 리턴패스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드리블과 탈압박으로 A가 침투하는 시간을 벌어주고 적당한 타이밍이 되었을 때 리턴패스를 주라는 겁니다

탈압박까지 하지 않더라도 아주 잠시만 공을 소유하고 있으면 패스 길이 생깁니다.
너무 오래 공을 가지고 있으면 또 라인깨고 들어갔다가,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으려고 도로 들어옵니다. 침투했던 선수가 도로 들어오는 와중에 리턴패스를 시도하면 오히려 턴오버가 발생합니다. ㅎㅎ 몇번 해보시면 적절한 타이밍이 눈에 보입니다.

 

슛페인팅으로 시간 벌어줄 선수가 골대쪽을 바라보는 경우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등을 지고 있으면 슛페인팅 후 리턴패스를 눌러도 패스가 부정확하거나, 패스가 바로 안나가서(등을 진 쪽으로 패스를 줘야하기 때문에) 미스가 많더라구요.

 

 

출처 : https://bbs.ruliweb.com/game/85173/read/12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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