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던칸 존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영화 후속편 제작 어렵다
2016년 6월 9일에 개봉했던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Warcraft: The Beginning, 2016).
수많은 얼라이언스와 호드 와우저들을 극장에 불러 모은 영화였는데요
결론은 크게 좋은 평가는 받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전작의 감독 던칸 존스에 따르면 후속편 제작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ㅜㅜ
그래도 블리자드야 믿는다 만들어 줘라~~~
액티비전하고 같이 스튜디오 만들었다고 했잖아!!!
던칸 존스 "영화 후속편 제작 가능성 적어"
지난밤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위치한 Prince Charles Cinema에서 워크래프트 영화 감독 던칸 존스와 프로듀서 스튜어트 페니건이 워크래프트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존스와 페니건은 영화 제작 과정의 문제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말했습니다. 스튜디오의 정책을 왕좌의 게임과 비교하기도 했고, 던칸 존스는 워크래프트 2편이 (추진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추진되었다면 어느 시점의 스토리를 다루었을 것인지 이야기했습니다.
“1편은 세계관을 확립하는 것과, 죽어가는 행성에서 벗어나도록 자신의 아들을 인도하는 듀로탄을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존스는 관객들에게 말했습니다. "제게 있어서, 영화 3부작을 관통하는 아이디어는 듀로탄이 이루지 못한, 오크의 새로운 고향을 만들겠다는 꿈을 스랄이 이루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후속편은 그 아이의 청소년기를 다룰 것입니다. 워크래프트의 스토리를 아시는 분들께서는 그 캐릭터의 이야기가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와 많이 닮았다는 걸 아실 테죠. 기본적으로는 그 이야기를 따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 사이드는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조금 덜 명확합니다만, 기본적으로 1편에서 벌어진 일들의 여파를 마무리지어야겠죠. 오크 사이드는 스랄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는 그 아이, 고엘이 마침내 오크의 고향을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워크래프트 2편이 발표될 지도 모른다는 루머들도 있었지만, 던칸 존스는 자신의 의사와는 별개로 후속편 제작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후속편에 관한 질문을 받자 그는 답했습니다. "레전더리, 블리자드, 유니버설, 그리고 너무 많은 관계자들이 얽혀 있는 일이죠. 후속편을 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제게는 그다지 없습니다."
출처 : https://www.flickeringmyth.com/2017/06/duncan-jones-reveals-what-his-story-would-have-been-for-warcraft-2/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896&l=2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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